칠곡군은 2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대구지방법원 황형주 판사를 비롯해 9명의 경계결정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석적읍 남율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설정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석적읍 남율지구 258필지 129,812.2㎡의 지적재조사측량으로 설정된 경계와 주민들이 의견제출한 토지의 경계를 주요안건으로 실시했다.이를 심의·의결한 후 지적재조사 경계결정통지서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고 60일간의 이의신청을 받은 이후 경계를 확정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낙후된 기술로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달 29일 기산면 영리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측량완료에 따른 칠곡군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후 위원장인 대구지방법원 황형주 판사와 환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