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4월 18일 산사태취약지 중 인명피해우려지인 금수면 무학리 챙기마을에서 지역주민, 공무원, 산림조합, 산사태현장예방단 등 60여명이 참여하는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하였다.이번 훈련은 2024년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주간(4.8 ~ 4.26)운영에 따라 여름철 산사태 대응 역량 강화 및 지역주민 안전대피 체계를 점검하여 산사태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에 가장 큰 목적을 두고있다고 밝혔다.산사태 주의보 발령을 가정한 주민 대피 훈련 실시와 병행하여 산사태취약지 지정 절차, 산사태 위기경보 및 예보 발령 절차, 산사태
구미시는 26일까지 시립중앙도서관에서 1층 전시실에서 2023년 원평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된 주민 제안 공모사업 성과물 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회의 메인 주제는 ‘원평동 주민들이 제안하고 참여한 도시재생사업의 결과물’이다. △원평동 도시재생사업 및 사업의 타임라인 △원평동의 모습과 주민 △천연염색 △원평동 협동조합 △업사이클 제품 원평동을 담은 조명 등 10개 소재가 전시된다.원평동 도시재생사업 및 사업의 타임라인은 주요 사업과 개요, `23년까지 진행된 사업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원평동의 모습과 주민은 원평동 주거지의 일상 모
구미시는 17일 선산읍 노상리 새마을회관 앞 복개천 주차장에서 구미칠곡축협조합(조합장 장영익) 주관으로 축산물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는 구미칠곡축협 이동판매 차량을 이용해 다양한 부위의 한우(등심, 안심, 채끝, 양지)와 돼지고기(삼겹살, 목살, 사태)가 시중 판매가격보다 10%에서 최대 4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했다.최근 사료값 상승과 축산물 가격하락 속에 소비자 물가안정 대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값싸고 질 좋은 축산물 제공, 지역 축산물의 홍보, 소비촉진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경상북도는 지역 주도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에 영양군 ‘별의별 이야기, 영양’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문체부 공모사업은 지역의 특화 소재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문체부가 2028년까지 5년 동안 국비 60억원을 지원한다.영양군은‘별의별 이야기, 영양’을 주제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청정한 반딧불 생태관광지역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영양국제밤하늘공원은 국제밤하늘협회가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공원으로 지정했다.영양군은 밤하늘 소재
고령군은 농기계임대 행정서비스 및 영농편의를 제공하고자 우곡면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개설하고 4월 15일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개소식에는 이남철 군수와 고령군의회 의장·부의장, 도·군의원, 동고령농협조합장·이사, 우곡면 이장단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우곡면 우곡지소 개소는 평소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던 우곡면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2023년 8월부터 농기계임대사업 검토를 시작, 12월 본예산 상정을 통해 2024년 예산반영으로 4월 우곡지소를 개소하게 되었다.우곡지소의 임대농기계는 우곡면 농업인들에게 작목재배에
대구광역시와 대구제일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4월 16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달서구 두류공원 내 인라인스케이트장 옆 성당주차장에서 비사업용 자동차(승용, 승합, 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이는 봄 행락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자동차 문화조성과 교통사고 줄이기 일환으로 자동차 정비와 점검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 무상점검은 대구제일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사장 추교정)의 전문 정비 요원들이 점검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자동차 엔진, 전기장치, 제동장치, 배터리 등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경북지역지부 칠곡군청공무직분회(분회장 이종필)는 지난 6일 지역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함센터를 찾아 텃밭 조성을 위한 터다지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종필 분회장과 함께 분회원들이 참여하여 텃밭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흙을 갈아 부드럽게 만들고, 비닐을 깔아 잡초가 올라오지 못하게 하는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봄에는 텃밭을 다지고 여름에 주변 잡초제거잡업 뿐만 아니라 가을에 수확을 마친 밭의 주변정비를 하는등 올해로 3년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무직분회 이종필분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고령군은 4월 5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경북 영주시)에서 우량한우 수정란이식사업 참여농가 1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사업 참여농가의 우수한 대리모 선발을 위한 방법과 수란우의 사양 및 번식관리 등을 통한 수태율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고령군에서 추진하는 우량한우 수정란 이식사업은 고능력 한우 송아지 생산을 목표로 유전적으로 우수한 체격과 능력을 가진 종빈우를 직접 구입하여 종빈우에서 생산된 난자와 우수한 종모우의 정액으로 수정란 생산 및 이식을 통해 우량종축을 생산하는
케이메디허브가 8일(월)부터 초고순도의 재조합 단백질 대량생산 기술서비스를 개시한다.재조합 단백질(Recombinant Protein)이란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생산된 단백질로, 기존 정제기술로는 생산할 수 없는 순수한 단백질을 대량으로 확보 가능해 항체치료제, 단백질 의약품 등 신약개발에 활발히 사용된다.이러한 재조합 단백질은 세계적으로 외국기업이 활발하게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은 단백질을 해외에서 구입할 경우 단백질 활성 이슈 및 높은 구매가격 등 부담이 존재했다.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국내기업의 부담
칠곡군은 지난 2일 칠곡군 동명면 소재 동명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병천)과 의성군 서의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임 탁)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며 각 지자체를 응원하는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동명농업협동조합은 수매한 벼를 서의성농업협동조합의 RPC시설(미곡종합처리장)을 통해 도정하여 동명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등 평소 서의성농업협동조합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구미시는 4일 구미‧선산버스터미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하나로 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와 함께 '반려 나무 나누어주기'행사를 열었다.시는 매실나무, 대추나무, 호두나무, 석류 등 22종의 유실수와 화목류 9,200여 본을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1~2본씩 배부했으며,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나무 심는 분위기를 확산했다.구미시산림조합, 나무사랑시민연합, 한국산림보호협회 등 5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반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후에는 지산샛강생태공원에서 임업단체와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근로자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기간(4월 5일~6일)과 선거일(4월 10일)에 모두 근무하는 경우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제6조의2에 따르면, 고용주는 근로자가 투표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간을 청구하면 이를 보장해 주어야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보장하지 않으면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또한, 같은 법 제6조 제3항에는 공무원, 학생 또는 다른 사람에게 고용된 사람이 투표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간은 보장되어야 하며, 이를 휴무 또는 휴업으로 보지
구미도시공사는 지난 29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주차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벚꽃길 행복나눔’ 행사를 뜻깊게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는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심폐소생술 체험, 환경사랑 나눔, 차 한 잔의 여유 부스가 운영됐으며 벚꽃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에게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심폐소생술 체험 행사(안전감사실)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하여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자 체험장이 마련됐다. 시민들은 응급처치 시 행동요령 및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을 교육받고 성인뿐 아니라 영유아 마네킹을
올해 출범 3년차를 맞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조직, 직급, 보수규정 등을 정비하고 노사 간 원만한 합의에 도달하며 통합 작업을 완료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22년 10월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통합 정책에 따라 대구환경공단과 대구시설공단이 합쳐지며 출범했다. 그간 공단은 양 기관의 갑작스러운 통합에 따른 크고 작은 내홍을 겪어왔지만, 지속적인 대화와 협의를 거쳐 지난 3월 29일 오후 노사 및 노노 간 원만한 합의에 도달했다.2022년 7월에 체결한 노·사·정 합의서와 노·사 실무협의, 이번 노사합의 결과에 따라 공단
본격적인 캠핑시즌이 다가오는 가운데 자연속에서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찾는 이들을 위한 금수문화공원야영장이 동절기 기간 시설개선를 마치고 오는 4월1일 재개장한다.금수문화공원야영장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용한 환경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곳으로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더불어 야영장은 반경 25km 내에서 최대규모의 캠핑사이트[총103면, 오토47면, 일반56면]를 보유하고 있고 캠핑객들에게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온수샤워실(태양열) 완비 등 시설물을 개
칠곡군은 27일 평화음악분수에서 공무원과 군민 약 130명이 참석해 ECO칠곡 쓰담걷기 행사를 진행했다.쓰담걷기란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는 환경보호 건강활동으로 ‘플로깅’의 순우리말이다.이날 행사는 환경보호와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콜라보 형태로 진행했다.쓰담걷기는 3개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제1구간은 평화음악분수에서 칠곡보생태공원이며 제2구간은 반지천 하류구역, 3구간은 칠곡수상스키협회와 함께 칠곡군수가 직접 보트를 타고 부유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총 120여 마대로 칠곡보생태공원에서 참여자 모두의 마음을 모
대구광역시는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정비사업의 분쟁·갈등을 해소하고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3월 27일(수)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국부동산원이 지역 상생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지원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와 맺는 전국 최초 협약으로,대구광역시의 정비사업 노하우와 한국부동산원의 전문적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 정비사업 지원 업무를 강화하고, 대구형 정비사업 정책 발굴 및 제도 개선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대구광역시는 한국부동산원 정비사업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정비사업 조합의
칠곡군산림조합은 26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3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대구광역시는 성장 잠재력 있는 골목상권을 발굴해 대구 대표 상권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4년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에 참여할 골목상권을 모집한다. 대구광역시는 전통시장 중심의 기존 정부 지원 정책에서 소외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골목상권 육성과 상권 내 소상공인들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골목상권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로 골목상권 신규 조직화 81개소, 공동마케팅 86개소, 회복·활력지원 23개소, 명품골목 2개소 등을 대상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25일(월)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024대구마라톤대회’, ‘축산물도매시장 폐쇄’, ‘신천 정비’ 등 행정 추진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올해도 벌써 1분기가 지나가고 이제 2분기가 시작된다”며, “모든 업무에 대해 지체하지 말고 속도감 있게 행정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행정국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차질 없는 업무추진’ 보고 후, “공무원들이 실수로 선거법을 위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는 한치의 의혹이 일어나지 않도록 구·군 및 이·통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