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6일 문화재청의 ‘2024년 1차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 지원 공모사업에 고령 사전리 도요지 긴급발굴조사가 선정되어 국비 246백만원을 확보했다고 하였다.문화재청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 공모사업은 매장문화재 유적 보호를 위해 긴급발굴조사비를 전액 국비로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12개 시·도 14개 유적이 신청해 6개 시·도 6개 유적이 선정되었으며, 이중 가장 큰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였다.고령 사전리 도요지는 1469년(예종 1) 『경상도속찬지리지(慶尙道續撰地理誌)』의 “자기소 재현남 하며리(磁器所 在縣南
3월 27일(수)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 백신선 회장께서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 백신선 회장은 “고령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성현덕 이사장은 “고령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공부에 전념하여 교육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명품 교육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7일 고령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터에 소방본부장이 방문‧점검하여 돌보미를 격려하고 소통‧공감 등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119아이행복 돌봄서비스는 저출생 극복의 신규 시책으로 2020년 2개소(경산, 영덕) 운영을 시작으로 이철우 도지사의 전(全) 소방서 확대 지시와 지역사회의 높은 호응도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21개 소방서에서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 특히, 일반 어린이집들과는 달리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만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휴원, 휴교, 집안 행사 등 긴급
경북 칠곡군이 다섯 번째 할매래퍼 그룹을 배출하며 할매 힙합의 본고장으로 떠오르고 있다.칠곡군은 지난 26일 왜관4리 도시재생커뮤니티 텃밭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할매래퍼 그룹‘텃밭 왕언니 창단식’을 개최했다.텃밭 왕언니는 수니와 칠공주, 보람할매연극단, 우리는 청춘이다, 어깨동무에 이어 칠곡군에서 다섯 번째로 결성된 할매래퍼 그룹이다.주민을 위한 텃밭이 조성되면서 모인 동네 할머니들로 성추자(81) 할머니가 그룹의 리더를 맡고 있으며 최고령자 장영순(91) 할머니로부터 막내 이인영(78) 할머니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와 도로교통공단은 3월 27일(수)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대구지역(군위 제외)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2년 66명, ’23년 73명으로 10.6% 증가했고, 고령 사망자수는 ’22년 27명에서 ’23년 33명으로 22.2% 증가했다.고령자는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사고 등 치명적인 부상의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고령자 중심의 교통문화 확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이에 자치경찰위와 도로교통공단은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보행 습관을 위해
고령군은 지난 3월 25일 2년차 우곡면 도진리 운영위원회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운수면 화암1리 마을을 신규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하여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주민설명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실시하였다,'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마을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마을이다, 이번 신규마을로 지정된 운수면 화암1리는 지역주민 187명 중 60세 이상 인구가 101명으로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사업에 대한 열정과 적극성이 높
고령군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공모사업에 선정됐다.산업단지 환경사업은 산업단지 내에 복합 문화시설을 집적화하여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고령1일반산업단지는 1995년에 조성된 노후 산업단지로 기반시설 노후와 쉼터 등 휴식공간 부족으로 근로자의 개선요구가 있어왔다.이에 고령군은 고령1일반산업단지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총 31억원 규모로 아름다운 거리 플러스 사업과 노후공장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을 계획하였다.주요
칠곡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늘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고령군성주군칠곡군선거구)의 후보자 토론회를 3월 29일 17시부터 18시까지 대구MBC를 통해 생방송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제82조의2 제4항에 따라 이번 토론회에는 정석원(더불어민주당), 정희용(국민의힘) 총 2명의 후보자가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 토론회 종료 후 연이어서 '공직선거법' 제82조의2 제5항에 따라 박영찬(무소속) 후보자의 연설회도 생방송으로 방영한다.특히,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모바일과 인터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6일(화), 4월 9일(화) 양일간에 걸쳐 오전 7시 40분부터 대가야고등학교와 고령초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사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령경찰서, 대가야읍자율방범대, 솔리언또래상담자, 자유총연맹, 녹색어머니회 등의 청소년 유관기관들이 대거 참여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캠페인에서 솔리언또래상담자들은 ‘함께 웃고 함께 꿈꾸는 우리들
고령군은 경상북도 주관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2021년 우수상, 22년, 23년 특별상 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이번 평가는 2023년 한 해 동안 지방세 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수 확충 및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지방세 업무 4개 분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모든 분야에서 최우수를 받았다.특히, 2023년 이월 체납액 징수 분야에서 도내 1위를 달성하였으며, 고액체납자 책임 징수제 운영,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 전개, 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징수활
경상북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알권리 충족과 올바른 후보자 선택기준을 제시하기 위하여 3월 28일부터 4월 4일까지 관할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후보자 대담․토론회 및 연설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후보자토론회 등은 '공직선거법' 제82조의2에 따라 경북 관내 13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지역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대담·토론회는 3월 29일 오후 5시 대구 MBC에서 예정이다.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중앙선거방송토론
대구광역시는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 근무할 공무직 근로자 5명을 채용하는 ‘2024년도 공무직근로자 공개 채용시험’을 실시한다.이번 채용시험은 단순조무원 2명, 상담원 1명, 상수도검침원 1명, 청소원 1명으로 총 4개 직종, 5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유연한 인력 운용을 위해 직종별 통합 선발 후 부서 결원상황과 근로자의 거주지 및 경력 사항 등을 고려해 시 본청 또는 산하 사업소 등 적재적소에 배치할 예정이다.사회 형평적 채용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구분모집을 시행하는 등 장애인 채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대구광역시는 성장 잠재력 있는 골목상권을 발굴해 대구 대표 상권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4년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에 참여할 골목상권을 모집한다. 대구광역시는 전통시장 중심의 기존 정부 지원 정책에서 소외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골목상권 육성과 상권 내 소상공인들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골목상권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로 골목상권 신규 조직화 81개소, 공동마케팅 86개소, 회복·활력지원 23개소, 명품골목 2개소 등을 대상으
지난 3월 24일, 고령군 덕곡면에 위치한 맨발공원(덕곡면 예리 121번지)에서 대한민국 맨발학교 고령덕곡지회 창립식이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맨발공원은 ‘소하천 정비사업’으로 덕곡 소가천 제방변에 조성한 소공원을 재정비하여 2023년 5월 개장되었다. 그때부터 맨발걷기의 매력에 흠뻑빠진 사람들이 여럿모여 맨발걷기 동호회가 생겼고, 공원 개장 1년이 채 되기도 전에 대한민국 맨발학교 고령덕곡지회가 창립했다.이날 행사는 특별히 권택환(대구교육대 교수) 대한민국 맨발학교장의 강좌와 함께 맨발걷기 시간도 마련되었다.
고령군은 지역 농업을 선도할 전문 농업 경영인 양성을 위해 제17기 대가야농업기술대학 입학식을 3월 22일(금)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대가야농업기술대학은 지난 2월부터 신청을 받아 53명의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3월부터 9월까지 총23회 100시간의 교육을 실시한다. 농산물 가공기초학과는 고령군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2025년 완공될 고령군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제작할 수 있도록 기초 이론 교육과정으로 편성되었다. 특히 부산 벡스코 국제식품대전 및 관내와 인근 가공센터 견학과 식품가공 전문 강사의 19회 이론교육 등 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21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및 농가현장에서 포도작목반 농업인을 대상으로 샤인머스켓 3~4월 관리 재배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임병엽 지도사는 3월~4월 포도 과원 물관리, 병해충관리, 생리장해관리, 비료관리 이론 교육 후 다산면 농장으로 이동하여 샤인머스켓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였다.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신규 포도 재배 농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포도 전문 지도사를 초빙하여 2022년부터 3년째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고품질 포도
고령군귀농인연합회는 23일 운수면에서 올해 첫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귀농인연합회의 재능기부자로 이뤄진 봉사단이 운수면 유리의 취약계층 1가구를 방문하여 낡은 벽지 및 장판, 전등 교체 등 불편한 몸으로 정리되지 않았던 집을 깔끔히 정돈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했다. 봉사자들의 손길로 변화된 집을 보시던 어르신께서는 귀농인들의 노고에 감사와 기쁨을 전했다.1년에 10회정도 재능나눔을 펼치는 귀농인연합회의 봉사활동은 올해로써 9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귀농인연합회는 귀농인들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이 봉사활동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24일,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의 두 번째 공약인 을 공개했다. 공약의 지역별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고령군은‘대가야 문화권 개발’과‘가야 대표 역사문화 고도(古都) 조성’ 등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미숭산 자연 휴양림, 대가야수목원 등의 관광 자원과 연계하여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대
고령군은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보조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신고대상은 △보조금의 사적 이용 및 목적 외 사용 △참여자·이용자 등 허위 등록 △회계증빙서류 허위 제출 또는 위·변조 △보조금으로 취득한 자산을 허가 없이 무단 처분(임대,양도,담보) 등 부정수급 의심사항이 있는 모든 경우에 해당 된다. 신고방법은 신고서 및 관련 증거자료 등을 첨부하여 고령군 예산팀으로 접수(방문·전화·팩스·우편·전자우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수령·집행하는 행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