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에서는 3월 24일(금) 11시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안보의식 결집을 위해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성주부군수를 비롯한 성주군의원, 도의원, 기관단체장 및 보훈단체 회원, 학생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수호의 날 추모 영상물 상영, 기념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6.29.), 천안함 피격(2010.3.26.), 연평도 포격전(2010.11.23.)에서 전사한
한 백혈병 소녀가 손흥민 선수의 월드컵 16강전 골 세리머니로 원했던‘손가락 7’포즈가 소아암 어린이 응원에 사용된다.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26일 왼손으로 숫자 7을 그리는‘럭키칠곡 포즈’로 기념 촬영을 하며 소아암 아동을 격려하는 챌린지를 시작했다.럭키칠곡은 칠곡군의 첫 글자‘칠’이 행운을 의미하는 숫자 7과 발음이 같은 데서 출발한 것으로 긍정의 힘이 행운과 성공을 부른다는 의미다.한국 야구 레전드와 현역 국가 대표 선수는 물론 가수, 아나운서, 배우, 교수, 참전용사, 자치단체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6·25, 월남전, 천안함,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전, 이태원 참사 등 72년 동안 대한민국을 지켜온 호국영웅을 위해 버무린‘호국 김치’가 화제다.칠곡군이 대구시 군부대 유치 후보지로 선정한 석적읍 망정리의 주민은 6일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5kg 김장김치 55상자를 보낸다.망정리는 영화‘태극기 휘날리며’의 모티브가 된 마을로 6·25 당시 치열한 고지 점령 전투가 벌어졌던 수암산 자락의 328고지가 있는 전략적 요충지다.백선엽 장군이 지휘하는 328고지 국군에게 지게를 짊어지고 탄약과 주먹밥을 나르며 승리에 이바지해‘호국 마을
경상북도는 14일 오전 도청 다목적홀에서 천안함 최원일 함장 및 생존 장병을 초청해 ‘9월 직원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울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뚜벅이앱 연계 10억 걸음 3만 그루 기부캠페인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문화 공연, 최원일 제16대 천안함 함장과 전준영 천안함 생존자 전우회 사무총장의 안보교육 등으로 진행됐다.최원일 함장과 전준영 사무총장은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 발생배경과 피격․구조상황, 합동조사 결과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천안함 피격사건에 대해 최원일 함장과 생존장
호국평화의 도시 경북 칠곡군이 2011년 인도양에서 해적에게 피랍되어 해군 구조작전을 돕다 중상을 입은 석해균 삼호주얼리호 선장의 11년 전 상흔을‘예술작품’으로 탄생시켰다. 칠곡군은 아덴만 여명작전 11주기를 하루 앞둔 20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총탄 6발에 큰 상처를 입고 위중한 상태에 놓여있던 석해균씨 모습을 담은 그림을 전달했다.석 씨는 해적들로부터 삼호주얼리호가 납치당하자 일부러 배를 지그재그로 기동하거나 엔진오일에 물을 타 엔진을 정지시키는 등 시간을 끌어 해적들로부터 가혹행위를 당했다.또 해군의 구출과정에서 해적에게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하는 정례조회에서 이례적으로 성인이 아닌 초등학생에게‘칠곡군수 표창패’가 수여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3일 군청강당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지역을 빛낸 임영채(동부초·6), 유아진(왜관초·5), 육지승(왜관초·3) 등 초등학생 세 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이들 초등학생은 호국평화를 브랜드로 삼고 있는 칠곡군의 정체성을 알리고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도시 이미지 상승에 기여했기 때문이다.임영채 양은 백 군수에게 감사패 전달을 위해 칠곡군을 방문한 천안함 최원일 전(前) 함
“천안함 장병들이 누구를 지켰습니까? 그들이 홀대 당하는 것을 더 이상 지켜만 볼 수가 없었습니다. 호국용사는 호국마을이 지키겠습니다.”6.25전쟁 당시 마을 앞 328고지 국군에게 지게를 짊어지고 탄약과 주먹밥을 날랐던 호국마을 주민들이 2010년 북한 잠수정 기습 공격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천안함 장병 응원에 나섰다.경북 칠곡군 망정1리 주민들은 지난 28일 천안함 생존 장병 54명과 칠곡군 6.25참전용사에게 마스크 4천장을 기부한 고 장철희 해군 일병 모친 원용이(54)씨에게 전달하기 위해 김장김치 120포기를 담갔다.천안함
“국가를 대신해 따뜻한 관심과 격려로 어려움을 겪었던 천안함 장병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주셨습니다.”2010년 북한 잠수정 기습 어뢰 공격으로 침몰해 승조원 104명 중 46명이 전사하는 피해를 입었던 천안함의 장병들이 백선기 칠곡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천안함 최원일 전(前) 함장과 전준영 전우회장은 25일 칠곡군을 방문해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하고 천안함 장병의 희생을 재조명한 백선기 군수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백 군수는 천안함 폭침 희생 장병 46명과 구조과정에서 순직한 고(故) 한주호 준위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천안함 챌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26일 오전 천안함 피격 11주기와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고 밝혔다.‘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서해를 수호하다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자 2016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다.이날 참배에는 주호영 원내대표를 포함한 국민의힘 국회의원 28명이 참석하였으며, 오전 10시 30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천안함 용사 묘역, 故 한주호 준위 묘역, 제2연평해전 전사자
성주군 초전면행정복지센터는 19일(금)부터 서해수호의 날인 26일(금)까지 초전면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한다.'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서해수호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정부기념일이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올해는 3월 26일이다배재영 초전면장은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애국심을 되새기고 많은 사람의 희생을 토대로 지켜낸 조국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고 전하였다.
“뼈에 사무치는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싶어 나눔과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철희도 하늘나라에서 기뻐할 것 같습니다”‘천안함 폭침’으로 전사한 고(故) 장철희 해군 일병의 모친 원용이(54·주부)씨가 지난 23일 KF94 마스크 4천장을 경북 칠곡군에 기탁했다.고 장철희 일병은 천안함 46용사 중 막내로 2010년 3월 북한군의 기습 어뢰공격으로 천안함이 피격되면서 만 19세의 나이로 전사했다. 원 씨의 이번 기부는 칠곡군에서 시작한 천안함 희생 장병을 추모하는‘천안함 챌린지’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참전용사를 돕기 위해서다
칠곡군‘6.25전쟁 70주년 행사’가 큰 관심을 끌며 전국이‘주목’하고 있다.6.25 최대의 격전지였던 칠곡군은 호국영웅배지, 대한민국을 지킨 8인의 영웅 초청행사, 6037 캠페인,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동상건립, SNS 댓글달기 이벤트 등의 다양한 70주년 행사를 가졌다.칠곡군에서 쏘아올린 작은 공이 대한민국 전역을 뒤덮으며 많은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적인 보훈 행사로 발전했다.또 해외 참전용사를 위한 마스크 기부 캠페인과 청소년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SNS 감사 댓글달기 이벤트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먼저, 6.25 70주년
“대한민국을 지켜온 호국영웅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보훈행사 참석을 위해 칠곡군을 찾은 참전용사에게 객실을 무료로 제공하고 대형 현수막을 내건 호텔 대표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감동의 주인공은 센트로관광호텔 김정근(34) 대표로 그가 객실을 제공한 것은 호국영웅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서다.그는 언론을 통해 6.25전쟁, 월남전, 제2연평해전, 천안함 폭침 등 70년간 대한민국을 지켜온‘8인의 호국 영웅’이 칠곡군의 초청으로 22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김
대한민국을 지켜온 8인의 호국영웅이 한국전쟁 최대의 격전지였던 경북 칠곡군에 모였다.칠곡군은 지난 22일 6.25전쟁 이후 70년간 대한민국을 지켜온 호국 용사를 초청해 호국영웅 배지를 전달하고 청소년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6.25 70주년을 기념하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6.25 조석희(94) △월남전 이길수(74) △이라크 파병 강문호(53) △연평해전 권기형(39) △천안함 폭침 전준영(33) △연평도 포격 권준환(48) △삼호주얼리 구출작전 석해균(66) △DMZ 목함지뢰도발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 제2연평해전 권기형, 천안함 폭침 전준영, 목함지뢰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 등 6.25전쟁부터 70년간 대한민국을 지켜온 호국영웅들이 낙동강 전투가 벌어졌던 경북 칠곡군에서 자리를 함께한다.칠곡군은 오는 22일 호국영웅 8인을 초청해‘호국영웅 배지’를 달아주고 지역 청소년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대한민국을 지킨 영웅을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백선기 군수가 직접 기획한 것으로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했다.이에 칠곡군은
“칠곡군에서 시작된 천안함 챌린지를 통해 천안함 생존 장병과 유가족은 큰 위로와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 큰 사랑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칠곡군을 돕고 싶었습니다”2010년 3월 천안함 폭침 당시 갑판병으로 복무했던 전준영 천안함 예비역 전우회장이 31일 칠곡군의 참전용사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비로 마련한 ‘보훈 마스크’1천장을 칠곡군에 기탁했다.이날 전준영 회장은 백선기 칠곡군수에게 천안함 10주년 기념 배지를 달아주며 천안함 챌린지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마스크 기탁식을 가졌다.이어
천안함재단이‘천안함 챌린지’로 인연을 맺은 경북 칠곡군의 마스크 지원에 나섰다.천안함재단은 18일 6.25전쟁, 월남전 등 참전용사 지원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사용해 달라며 KF80 마스크 5천매를 칠곡군에 기탁했다.천안함재단은 2010년 천안함 폭침으로 희생됐던 46용사를 추모하고 유가족과 생존 장병을 돕기 위해 설립된 재단으로 칠곡군에서 장애인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마스크 지원을 계획했다.이에 공적 물량 확대와 공급 부족으로 인한 마스크 대란에도 백방의 노력과 끈질긴 설득작업 끝에 어렵게 마스크를 구해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낙동강아 잘 있거라 우리는 전진한다”6.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승리로 이끌고 북진했던 노병이 70년 만에 전투가 벌어졌던 칠곡군으로 돌아왔다.칠곡군은 지난 19일‘대한민국을 지킨 70인의 영웅을 만나다’2월의 주인공으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박희모 회장, 조임묵 경상북도지부장, 박덕용 칠곡군지회장 등 네 명의 6.25참전용사를 초청했다.대한민국을 지킨 70인의 영웅을 만나다는 백선기 칠곡군수가 기획한 것으로 6·25전쟁을 비롯해 월남전, 연평해전, 아덴만
1950년 6.25전쟁부터 2020년까지 70년간 대한민국을 지켜온 70인의 호국용사들이 경북 칠곡군을 찾는다. 칠곡군은‘6.25전쟁 70주년’을 맞아 호국용사를 초청하는‘대한민국의 영웅 70인을 만나다’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6.25 70주년의 재조명은 물론 6.25 최대 격전지로서 절체절명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구한 칠곡군의 정체성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이를 위해 칠곡군은 매월 25일을 전후로 △6.25전쟁(2·6월) △천안함 폭침(3월) △월남전(4월) △연평도 포격(5월) △제1연평해전(7월) △아덴만
칠곡군은 지난 30일 군민, 네티즌, 언론인 등 1천4백여 명의 투표로 선정된 ‘2019년 칠곡 10대 뉴스’를 발표했다.이번 설문조사는 2019년 군정 성과를 결산하고 군민의 관심이 컸던 이슈를 정리해 군정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한 해 동안 화제가 되었던 20개 뉴스를 대상으로 지난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온라인(홈페이지)과 오프라인(설문지)을 통해 중복투표가 가능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이를 통해 ‘제7회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이 역대 최다 방문객 기록’이 1천2백여 명(90.5%)의 선택을 받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