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4일 칠곡보생태공원에서 군민 보건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과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세대통합, 건강합심, 건강올림PICK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 치매안심센터와 치매보듬마을이 함께하는 실종예방 뮤지컬과 상황극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와 기념사, 보건의 날 주제 슬로건 포퍼먼스 순으로 이루어졌다. 2부 순서에는 세대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이 도시 경쟁력인 시대입니다. 호국과 평화로 알려져 있던 칠곡군에 친환경 이미지를 덧입혀 나가겠습니다.”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구한 호국의 도시로 불렸던 경북 칠곡군이 ‘eco칠곡 프로젝트’를 통해 친환경 도시로의 이미지 변화에 나선다.칠곡군은 지난달 4일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직원들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탈플라스틱 전환 다짐식’을 통해 eco칠곡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취임 이후, 종이 없는 스마트 보고, 자전거 출퇴근, 3GO(먼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도전 의식 함양을 통한 참다운 자아를 발견하는 자기 성장 체험 프로그램인 ‘2024학년도 도전! 꿈 성취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도전! 꿈 성취 인증제’는 인문․봉사․체육․예술․영어 등 5가지 활동 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 가며, 잠재 능력과 끼를 발견하고 인성 역량을 함양하는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장․교육장․교육감 인증제로 운영한다. 먼저 학교장 인증제는 학교 특색과 구성원의 협의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실천 결과에 따라 학교장이 인증하는 것으로, 지난 2019년 선도학교
구미시가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과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글로벌 미래 혁신 과제인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기초부터 탄탄하게‧‧‧지속 가능한 ‘무탄소 사회’로 전환구미시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전략 마련으로 책임감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펴나간다. △탄소중립 비전과 전략 △중장기 감축 목표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대책 △기후위기 대응기반 강화대책 △이행관리와 재정투자 계획이 주 내용이며, 연말 2025년부터 20
구미시는 23일 지산샛강생태공원 맨발길(황토길‧마사토길, 총길이 3.4km)에서 걷기협회 회원, 지산샛강생태보전회원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건강 걷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맨발 걷기 행사가 열린 구미 대표 ‘핫플레이스’인 지산샛강생태공원은 샛강을 중심으로 다양한 맨발 걷기 편의시설(황토풀장, 황토볼장, 세족장, 에어건)과 야간조명, 큰고니벅스(무인카페) 등이 갖춰져 생태 수도 구미의 ‘도심 속 힐링’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다.시는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금오산, 천생
구미시는 지역작가를 알리고 동네서점 지원을 위한 독서문화 사업으로 4월부터‘독서 챌린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미시립도서관과 지역작가(진서하, 김보경 작가), 동네서점(책봄, 그림책산책)이 함께하는 독서 챌린지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하나의 놀이로 자리 잡은 SNS 독서 인증, 책 추천 등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트렌드를 참고해 기획됐다.독서 챌린지는 △두꺼운 책을 함께 읽는‘카톡으로 함께하는 고전 벽돌 책 읽기’△손으로 읽는‘필사 챌린지’△원서로 읽는‘영어 그림책 함께 읽기’△동기부여가 되는 책으로‘실천하는 독서
구미시는 3월 4일 세계 비만의 날을 맞아 3~4월 두 달 동안 비만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국내 성인 5명 중 2명은 비만에 해당하고, 이 중 ‘초고도 비만 유병률’은 최근 10년 새 3배 가까이 증가했다.성인 비만은 체중(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로 평가하며, 1단계 비만(25~29.9kg/㎡), 2단계 비만(30~34.9kg/㎡), 3단계 비만(35kg/㎡이상)으로 구분한다.이번 캠페인은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건강함을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자'는 슬로건으로 비만 예방의 필
최근 한반도는 봄철 가뭄의 심화와 여름철 국지적 집중호우 등 극단적 이상기후로 인해 산사태, 산불 등 산림재난의 폭발적인 증가와 대형화에 몸살을 앓고 있다. 경북도는 산림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은 물론 지금까지 잘 가꾸어 온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첨단장비를 활용한 스마트 산불방지망 구축과 산사태 예방 생활권 취약지역 안전망 강화 등 산불과 산사태에 산림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새로운 정책을 통해 산림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경북을 실현할 계획이다. 경북은 2022년도 봄철에 울진산불을 비롯한 6건의 초대형 산불로
구미시는 28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민원 행정추진실적 평가' 시상식에서 시민을 위한 다양한 민원 시책 등을 발굴하고 추진한 노력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의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와 연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원 제도와 민원 서비스 개선 실적 등 7개 항목을 평가하며, 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성적을 거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사회적약자 우대창구 운영 △휠체어 이동 경사로 정비 △민원 서식 다국어 번역본 비치 △북카페 및 수유실 리모델링 △화요
구미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현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각종 공모사업 재원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행정안전부 특별 교부세와 국비사업으로 35억 원의 재난안전 예산을 확보했다.시가 확보한 재난안전관련 특별 교부세와 국․도비는 △드론기반 감시시스템 구축사업(특별교부세 4억 원) △고정밀 전자지도 챌린지 사업(10억 원) △민간주도‘읍면동 안전협의체’구축 사업(40백만 원) △재해예방사업(도 재난관리기금 및 특별교부세 21억 원)이다.지난 장마기간 취약지역을 전수조사하고 위험지역 예찰활동 등 선제적으
구미시는 11일 시청 민원봉사실 앞에서 시장, 실·국장, 민원실 주부자원봉사회, 고객만족서포터즈, 민원담당 공무원 등이 함께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현판 제막식을 했다.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환경과 민원서비스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3년간 인증하는 제도이다.구미시는 2017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2020년 재인증, 올해까지 3회 연속 선정돼 2026년까지 3년간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시는 △사회적약자 우대창구 운영 △휠체어 이동경사로 정비 △민원서식 다국어 번역본
성주군 금수면장 교육 동기생의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성주군~창원시, 과천시~성주군)에 과천시 소방서 직원 9명이 성주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하여 선한 영향력이 발산되었다.이번 기부는 우연한 자리에서 교육동기생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취지를 듣고 과천시 소방서 직원들이 성주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기부를 받은 지역에서는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취지를 듣고 일면식도 없는 성주군에 고향사랑
성주군은 10월 5일(목) 메뚜기 축제장에서 사회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뚜기축제 맞이 줍깅데이”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사회단체가 솔선수범한 줍깅데이를 통해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메뚜기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을 합친 개념으로, 운동과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행하는 환경보호 운동이다. 이는 기후위기 인식을 제고하고,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여 2050 탄소중립 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0월 6~7일까지 2일간 경북도청 앞 천년숲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고품격 종합안전체험축제인 ‘2023년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약칭‘안아드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제1회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행사장 곳곳에서 업그레이드된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아이들은 즐겁고 부모님들에게는 쉼을 드리면서 일상 속 안전의식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이번 축제에는 경북도교육청, 경북경찰청, 한울원자력본부, 포스코, 삼성전자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하며, 산불
고령군은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등재를 기념하여 관내 걷기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걷기응원 챌린지를 실시하였다. 이번 챌린지는 경상북도 걷기 활성화 및 비만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기관장의 관심과 홍보로 건강생활실천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고령군 걷기실천율을 살펴보면 전국 47.1%, 고령군 39.6%로 전국에 비해 많이 저조한 편이므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침체되었던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에 맞춰 9월 초부터 매주 2회 걷기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이남철 군수는 “
구미시는 △반도체‧방산 등 신성장 동력 확보 △농촌 지역의 미래 성장 산업화 △예술과 낭만의 문화도시 구현 △따뜻한 동행을 통한 공감복지 실현을 목표로 민선8기 출범 후 23년 8월까지 적극적인 공모 대응에 나섰으며, 총 84개 4,760억 원의 사업을 확보해 구미재창조의 기틀을 마련했다.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선정(‘23.7.20.)에 따른 경제유발 효과는 4조 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3,600억 원),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450억 원), 수송분야 자율/비자율 주행을 위한 커넥티드 서
김재욱 칠곡군수는 22일 오후 왜관읍 매원리 분홍소풍길에서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걷기 실천 확산 및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운동 실천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걷기운동 실천 응원 챌린지’는 경상북도의 걷기 활성화 및 비만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기관장의 관심과 홍보로 걷기실천 확산 및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재욱 군수는 걷기 실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고 군민들의 걷기 실천을 응원하며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보냈다.또한, 칠곡군은 상시 걷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칠곡군민 누구나 워크온 앱 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일 K-관광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 챌린지에 참여했다.최근 일본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 이후 수산물 안전과 소비위축이 우려되는 가운데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유튜브와 소통관계망(SNS)을 활용해 캠페인을 시작하고 이영 중기부 장관, 김병준 한국경제인협회장 직무대행,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미애․김승수 국회의원 등으로 이어지면서 추석을 계기로 국내여행을 독려하고 수산물 소비 촉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이번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되면 K-관광 활성화 및 수산물 소비 활성화 내용을 담은 피켓을 든 사진
양포동은 17일 해마루 공원에서 양포동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힐링숲길 맨발걷기 축제'를 열었다.시는 해마루공원 내 편백나무 힐링숲길 조성(1코스 250m)을 시작으로 건강힐링숲길(2코스 400m)과 기존 모래 맨발길 등(3코스 350m)을 연계해 총 1km 구간에 숲길을 조성했으며, 이번 행사는 선착순으로 모집한 500명의 참가 인원이 단시간에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뜨거웠다.또한, 시‧군 기관장 ‘걷기운동 실천 응원’ 챌린지에 김장호 시장이 참여해 걷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걷기 실천을 응원하는
김장호 구미시장은 12일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는 인식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벌이는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목받은 기관·인물이 사회관계망(SNS)에 1회용품 줄이기를 약속하는 게시물을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는 각종 지역행사에 다회용품 사용을 실천하고 있으며, 간부회의 시 태블릿PC를 활용해 종이없는 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