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에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4월 22일 밤 8시부터 10분간 소등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군 청사, 읍면사무소 및 공공시설물의 조명을 소등하며, 공동주택, 일반상가 등은 자율적으로 소등행사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지구의 날을 맞아 많은 주민들이 소등행사에 참여해 환경문제를 생각해 보고 저탄소 친환경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말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성주군은 4월 19일(금) 오전 11시, 건강문화캠퍼스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성주군이 주최하고 (사)성주군장애인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하여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장애인단체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가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란 슬로건 아래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근 성주군장애인단체협의회장은 “장애인복지를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분들게 감사
성주군은 지난 18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성주 한개마을 저잣거리 조성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성주 한개마을 저잣거리 조성사업은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관광센터, 식당, 주차장등)을 조성하여 관람환경을 개선해 지속적 방문을 유도한다.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좋은 경험을 제공하고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함이다. 또한, 마을의 유휴공간 등을 재해석하고 배치하여 조성되는 저잣거리와 연계해 청년 유입과 일자리 창출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연구용역을 수행 중
성주군은 오는 22일부터 예산 소진시 까지 성주형 공공 배달앱 “먹깨비”(이하 “먹깨비”) 이용자를 대상으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화폐인 성주사랑카드와 연계한 할인 이벤트로, 먹깨비 앱을 통해 성주사랑카드로 12,000원 이상 주문 결제 시 3,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성주 군민 누구나 매일 1인 1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경상북도 공통 이벤트로 진행중인 일요일 할인쿠폰이나 가맹점 자체 할인쿠폰과도 중복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성주사랑카드 충전 시 10% 할인까지 더해지면 혜택은 더욱 풍성해진다.
성주군은 4월 18일 산사태취약지 중 인명피해우려지인 금수면 무학리 챙기마을에서 지역주민, 공무원, 산림조합, 산사태현장예방단 등 60여명이 참여하는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하였다.이번 훈련은 2024년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주간(4.8 ~ 4.26)운영에 따라 여름철 산사태 대응 역량 강화 및 지역주민 안전대피 체계를 점검하여 산사태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에 가장 큰 목적을 두고있다고 밝혔다.산사태 주의보 발령을 가정한 주민 대피 훈련 실시와 병행하여 산사태취약지 지정 절차, 산사태 위기경보 및 예보 발령 절차, 산사태
성주소방서는 범군민 피난대책 인식개선과 안전환경 분위기 조성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작은영화관인 ‘별고을 시네마’ 서 아파트 화재 대피요령 영상 홍보중이라고 밝혔다.최근 잇따른 아파트 화재와 관련하여 아파트는 밀집도가 높은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화재 시 연소 확대 위험성이 크다. 그로 인한 피해를 경감시키고자 화재 상황에 맞는 피난 행동요령 방법을 영상으로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오는 6월까지 ‘별고을 시네마’의 작은영화관에서 대피 행동요령 영상을 상영하도록 협의해 상영할 방침이다. 김인식 성주소방서장은 “이번 홍보를 통하여, 아파트
성주군은 4월 18일 민원업무 담당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천년고도 경주시에서 문화도시탐방 힐링워크숍을 실시하였다.각종 민원처리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소통, 공감을 넘어 동행으로 거듭나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워크숍은,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자유토론을 시작으로 스트레스를 날리는 무동력 스포츠 루지체험, 옛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황리단길과 대릉원 등 관광명소 투어도 함께 실시되었다.워크숍에 참가한 민원과 김민정 주무관은 “오랜만에 직무에서 벗어나 힐링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도시탐방으로 새롭게
성주군은 관내 소아청소년과 부재로 인한 의료환경 불균형 해소 및 지역 내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4월 23일(화)부터 보건소에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실시한다.주 2회(화․목요일) 9시부터 18시까지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반 진료 및 처치를 실시하며, 진료 의사는 현재 성주군보건소에서 공중보건의사로 재직중인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를 맡는다.이병환 성주군수는 “보건소 소아청소년과 진료 개시로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아이 낳기 더 좋은 성주군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성주군은 지난 4월 16일 목공체험지도사 3급 자격과정을 개설하고 13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여 개강식을 개최하였다.이번 교육과정은 관내 농촌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4월 16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4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센터 내 KT 스마트팜 교육관에서 목공 체험의 교육적 가치와 활용, 에코박스 제작 등 이론 및 실습을 배우게 된다.목공체험지도사 자격과정은 유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학교 또는 사회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목적의 목공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진행할 수 있는 일정 수준의 목공 기술과 교육역량을
성주군 대가면 새마을문고는 16일(화) 11시 성주군수, 군의원, 성주군 문고회장 및 새마을문고 회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박대용 문고회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개관식에 참석해주신 내빈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책을 읽고 공부할 장소가 필요한 학생들은 물론이고, 지나가시는 주민분들도 언제든 들러 쉬어가실 수 있으니 많이 이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명진 대가면장은 “대가면에 주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을 만들어 주신 새마을문고 임원 및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
성주군은 작년 야간 보행 안전이 취약한 선남면, 용암면 외곽지역 도로구간 21곳에 이어 금년 수륜면, 가천면, 금수면 54곳의 도로명판에 태양광 LED 야간 조명장치 설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야간 조명장치 설치로 야간 시간대 도로명판의 식별이 어려운 차량 운전자의 단점을 보완할 뿐만 아니라 도로 보행 중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른 위치 파악과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야간 길 찾기와 안전 보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태양광 LED 야간 조명장치는 주간에 태양광을 충전해 야간이 되면 자체 조명을 밝힐
성주소방서는 지난 15일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40여명이 동원되어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어깨띠 및 플래카드를 활용하여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산불 예방전단지 배부를 통해 산불예방 안내 및 봄철산불 조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김인식 성주소방서장은 “성주군에 봄철 부주의 등에 의한 산불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순찰 및 캠페인 등 예방활동에 철저를 당부한다고말했다.
성주군 보건소는 4월 16일 대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개교 89명을 대상으로 국립재활원과 함께하는 후천적 장애 예방학교를 운영한다.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등록 장애인의 80%가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인한 장애이다.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체의 중요성을 알고 보호하는 것은 장애(손상)예방의 시작이다.국립재활원 소속의 휠체어 이용 장애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장애 예방교육은 장애인 강사의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손상예방법 중심으로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교육 및 장애에 대한 올바른
성주군은 벼 재배농가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본격적인 농사에 앞서 농업인상담소(남부, 서부, 동부)에 비치되어 있는 볍씨 온탕소독기의 적극 활용을 당부했다.온탕소독법은 벼 종자를 60℃ 높은 온도에서 약 10분간 침지 후 찬물로 식히고 싹 틔우기를 해 상자에 파종하는 방법이다. 볍씨 내 도열병과 깨씨무늬병 등 종자 전염병에 대한 소독 효과가 좋고 키다리병 방제에는 97% 이상 효과가 있다.이때 종자의 기능을 상실하지 않기 위해 볍씨는 반드시 마른 종자를 사용해야 하며, 온탕소독 온도와 시간을 준수하여 소독해야 한다.온탕소독만으로도
성주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폐부직포 등 영농폐기물이 들녘에 다량 배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4. 15(월) ~ 5. 17(금)까지 운영한다.성주군 자원순환사업소는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농·배수로, 농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 우려가 있는 폐부직포 등의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여 깨끗한 들녘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각 읍·면에서는 마을별 수거 일을 지정, 장비를 활용하여 폐부직포, 반사필름, 차광막 등을 수거할 계획이며,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최대한 재활용하여 순환자원 경제를 실현할
성주군 보건소는 오는 4월 24일 혈액 수급난에 도움을 보태고자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을 실시하고자 한다.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성주군 보건소 전정에 헌혈차량을 배치하여 운영(점심시간 11:30~13:00 제외) 예정이며, 헌혈을 희망하는 만 16세 이상 69세 미만(65세 이상은 60세~64세까지 헌혈유경험자에 한함)의 건강한 군민이면 누구나 간이검사 후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활동에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리며, 혈액 수급난
가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월), ‘2024년 가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선진지 견학’을 시행했다.이번 견학은 지역 사회 발전과 대민봉사에 기여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견문 확대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경남 통영시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최영석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리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접목할 수 있는 사례와 발전 방안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와 지역
성주군은 4월 13일(토) 11시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1층 강당에서 청소년 참여기구인 청소년 참여 및 운영위원회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참여기구 발대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청소년 참여‧운영위원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공개모집과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 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오리엔테이션과 청소년 참여기구의 역할 및 운영에 대한 소양교육 등과 함께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향후 참여기구의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소속감 및 책임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청소년 참여‧운영 위원들
성주군 여성유도회는 15일(월) 심산기념관에서 화전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 촉촉하게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여성유도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생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봄꽃을 얹은 화전을 직접 만들며 전통놀이 체험과 더불어 따스한 봄기운을 만끽하는 기회를 가졌다.화전놀이는 삼국시대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전통놀이로 음력 3월 중순경 경치 좋은 산이나 들로 나가 꽃구경을 하고 봄꽃을 따서 전을 부치거나 떡을 만들어 먹는 풍습에서 유래하였다.김경란 여성유도회장은 “따뜻한 봄날을 몸소 느끼고 우리문화를 알릴
성주군은 4월 12일(금)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란) 단위단체 회장 17명이 참가한 가운데 『저출생과 전쟁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초저출생 위기에 정면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돌봄과 양육 분야에 있어 상시 협력이 가능한 17개 여성단체 대표를 한자리에 만나 역할을 모색하고, 향후 돌봄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한 인력풀 구성에 협조를 구했다.장명옥 가족지원과장은 ‘우리군은 『저출생과 전쟁』선포 이후 발빠르게 4대분야(양육․돌봄․교육․주거) 37건의 시행과제를 발굴하고 인구늘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