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중장기 발전방안 심포지엄’이 14일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 문화·예술·전문가 및 축제 관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칠곡군 대표 축제로서 대축전 10년을 기점으로, 지난 대축전을 돌아보고, 향후 대축전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열띤 토론의 장이 되었다. 이번 행사 주제발표는 ▲대축전 10년, 그 의미와 과제(이벤트넷 엄상용 대표) ▲축제의 전환과 확장(파워풀대구페스티벌 황운기 총감독) ▲지역 브랜드로서 축제특성화 방향(한국문화관광연구원 초빙석좌연구위원 류정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독립운동가를 가장 많이 배출했고,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서 수많은 장병이 헌신한 호국보훈의 역사적 숨결이 살아있는 지역이다. 특히, 지난해는 정전 70주년이자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된 해로써 호국보훈인물을 선양하고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해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호국정신을 계승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경북도는 6.25전쟁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구국 영웅들의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고, 평화 통일의 의지를 다지고자 `23. 1월부터 7월까지 7개월간 백선엽 장군, 이
칠곡군은 군민 등 1천 6백여 명의 투표로 선정된 ‘2023 칠곡군 7대 뉴스’를 발표했다.화제가 됐던 14개 뉴스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10회 맞은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역대 최대 관람객 35만명 돌파!(13.5%)’가 1위로 선정됐다.2위에는 ‘평균 85세, 詩 쓰는 칠곡할매들 래퍼그룹 수니와 7공주 창단(9.9%)’, 3위에는 ‘내 곁에서 누리는 생활 체육, 북삼·석적 국민체육센터 개관!(8.9%)’, ‘팔공산, 우리나라 23번째 국립공원 지정, 도립공원 지정 43년 만에 국립공원 승격(8.9%)’이
80~90년대 칠곡군의 명동이라 불리며 호황을 누렸던 왜관읍 1.5번 도로의 과거를 추억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색 골목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칠곡군은 지난 4일 김재욱 군수와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왜관읍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관광객 등 3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어게인 1980’이라는 주제로 쩜오골목축제를 개최했다.쩜오골목은 왜관읍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1번 도로와 2번 도로 사이에 있다는 의미에서 이번 축제를 통해 부르기 시작했다.쩜오골목축제는 왜관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계획에서부터 진행까지 담당 부
칠곡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10회 낙동강 세계 평화문화 대축전 행사기간 중 관광객 안내와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 함으로써 방문객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서 주목된다.(사)행정동우회칠곡군분회에서는 축제를 대비하여 봉사활동을 펼쳐 줄 요원들을 사전 모집한 결과, 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한 회원 중 10명을 엄선하여 축제 행사에 투입하고 칠곡군자원봉사센타와 연계하여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친 결과, 예상외로 큰 호응을 받았다행정동우회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오랜 행정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 그리고 높은 인지도를 토대로 대면 서비스를
칠곡군의회는 10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9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조례안 2건에 칠곡군수가 제출한 조례안과 동의안을 각각 6건 더해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칠곡군의 2024년도 업무추진계획에 대한 질의·답변을 실시할 계획이다.세부일정으로는 10월 19일(목)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안건 심사와 업무추진계획 질의·답변이 진행되며, 10월 26일(목)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가 종료될 예정이다.심청보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의 안전하고
칠곡군은 ‘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연계행사인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공연’과 ‘제12회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경북지회 주관으로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공연’은 14일 오후 6시 30분 칠곡보 생태공원에 위치한 평화의 무대에서, ‘제12회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는 14일, 15일 양일간 향사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5호 줄타기 보존회의 줄타기 공연을 시작하여 가야금병창, 뺑파전, 전통무용, 사물놀이 등 다양한 전
칠곡군은 지난 15일 칠곡보 일원에서 ‘낙동강평화자전거대행진’을 개최했다.정전70주년을 맞이하여 열린 이 행사는 칠곡군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축제인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과 연계하여 개최, 효과를 극대화했다.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500여명이 참가해 칠곡보에서 시작하여 호국의다리를 경유, 다시 칠곡보로 돌아오는 4.5km의 코스를 달렸다.김재욱 칠곡군수는 환영사에서 “우리가 서 있는 이곳은 6.25 전쟁 당시 수많은 영웅이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산화한 곳.”이라며, “그 영웅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정전70주년을 맞이하여
칠곡군은 지난 13일 다문화가족 어울림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다문화가족 어울림한마당 축제는 칠곡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역 내 인식개선 및 다문화가정과 지역 주민 간의 화합을 이루기 위해 매년 개최해온 칠곡군 최대의 다문화 축제이며 지난해부터 칠곡군의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과 함께 진행했다.이번 다문화가족 어울림한마당 축제는 10월 13일 금요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10월 15일 일요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됐다.기념식은 김재욱 칠곡군수 내외 및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 방승란 칠곡군가족센터장 등의 내빈과 약
'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과‘제14회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행사에서 역대 최다인 35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13~15일 칠곡군과 육군2작전사령부가 왜관 원도심, 칠곡보생태공원, 오토캠핑장, 호국평화기념관 등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한미 6·25전쟁 참전용사를 비롯해 보훈단체, 한미 장병, 기관장, 학생 등 35만여 명이 참석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관람객으로, 칠곡군 전체 인구 11여만 명 대비 3배가 넘는 인원이다.이번 축전은 흥행은 물론 참전용사의 내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
김재욱 칠곡군수가 대구시의 비상식적인 군부대 이전 후보지 논의를 강하게 질타했다.김재욱 군수는 지난 13일 열린‘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과‘제14회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통합 개막식에서 대구시가 추진 중인 군부대 이전에 대해 소신 발언을 이어갔다.칠곡군은 지난해 9월부터 군위·영천·상주·의성 등 대구 인근 지자체와 함께 대구시 군부대 유치전을 펼쳤다.김 군수는“대구 군부대는 대구시와 특정인을 위한 것이 아닌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국민의 방패”라며“작금에 논의되고 있는 국가 안보와 직결된 대구 군부대 이전이 정쟁과 지역이기
6·25 전쟁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반전의 기틀을 마련한‘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기념하는 국내 유일의‘민군(民軍) 통합 호국 축제’가 막이 오른다.칠곡군과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13일부터 15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과 왜관 원도심에서‘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과‘제14회 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를 개최한다.‘칠곡 일상의 평화, 그 소중한 발견’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과 국방부 3대 전승 행사의 하나인 낙동강지구 전투전승 행사가 통합 개최돼 민군 화합은 물론 호국과 평화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이
칠곡군 북삼읍은 지난 5일 다가오는 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맞이하여 주민들과 함께 생활환경 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은 사회단체 회원, 공무원,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많은 주민이 통행하는 대로변과 환경 취약지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먼저 쓸고, 먼저 줍고, 먼저 치우고’라는 슬로건 아래 범군민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운동’ 홍보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윤지영 북삼읍장은 “축전을 앞두고 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5일 칠곡군농업기슬센터에서 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홍보와 먹거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칠곡미식회’(먹거리 품평회)을 개최했다.칠곡미식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칠곡군지부와 함께 지역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참여업체를 공개 모집하였고 11개의 업체가 최종 심사를 받았다.품평회는 이원일 셰프를 비롯해 이상승 칠곡군의원, 강대웅 한국외식업중앙회 칠곡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전문가와 내부위원 등 총 5명이 심사를 맡아 참여 업체가 요리한 각양각색의 음식을 대상으로 객관적인 평가와 전문적인 컨설팅을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6일 이선영(칠곡군 북삼중2) 양의 재능기부로 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스팟광고, 라디오광고 및 컬러링 홍보에 사용될 문구를 녹음해 주민·청소년과 함께하는 대축전의 의미를 강조했다.이선영 양은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청소년 기자단과 북삼중 방송부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달 28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열린‘워커 장군 흉상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자신과 가족이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한 고귀한 희생을 외면하지 않겠다”고 연설해 참석자의 감동을 자아냈다.칠곡문화관광재단은 성우나 유명 가수가
김재욱 칠곡군수는 취임 1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행사 대신 민생현장 방문과 봉사활동으로 민선 8기 2년 차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평소 격식에 얽매이기보다 소통과 효율을 중시하는 김 군수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김 군수는 군정 구호를‘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로 정하고 지난 1년간 5대 목표, 73개 공약을 중심으로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튼튼한 칠곡 미래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6월 군수직 인수위원회 출범과 함께‘칠곡 세일즈맨’을 자처하며 국·도비 확보에 총력전을 펼쳐 왔다. 대통령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27일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적인 첫 출발을 알렸다.이날 행사는 2023년 3월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칠곡문화관광재단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기관단체장, 지역 문화예술 유관 기관,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출범식은 칠곡영쳄버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출범선언식,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칠곡문화관광재단은 2020년 11월 재단법인 설립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여년간의 준비 끝에 지난 1월 창립총회를 거쳐 설립됐다. 지난 2월 재단 직원 채용을 거쳐 3월부터
“칠곡군 오시면 꼭 장군 국밥 맛보세요”경북 칠곡군은 6·25 전쟁의 아픔과 고 백선엽 장군의 호국정신을 그릇에 담은‘장군 국밥’을 관광 자원화한다.칠곡군은 왜관읍 원도심에서 열리는‘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과‘백선엽 장군 추모 행사’에서 장군 국밥을 선보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미식가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장군 국밥의 유래는 70여 년 전 북한군에게 전 국토의 95%를 점령당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구한‘다부동 전투’로 거슬러 올라간다.백 장군은 1950년 8월 18일 영천에서부터 사단 사령부가 위치한 동명초등학교
‘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를 군정 목표로 내건 김재욱 칠곡군수는 계묘년 새해에는 본격적으로 민선 8기의 돛을 올려 새로운 칠곡을 향해 항해에 나선다는 각오다.김 군수는 “지난 6개월 동안 군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칠곡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어려운 여건 속에도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신 공직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그는 2023년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준비해 온 계획들을 본격 추진하는 중요한 해로 기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그리고 친애하는 직원 여러분!희망 가득한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신 870여 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지난 6개월, 짧은 기간이지만 군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칠곡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취임 이후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해 대구시장을 만나 군부대의 칠곡 이전을 요청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해 왔습니다.석적읍이 이전지로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