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행정동우회 지난 22일 왜관읍 리베라웨딩뷔폐에서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하여 본회 고문인 백선기 전 군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회의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이 되었고 1부에서는 2022년도 수입.지출 결산, 2023년도 예산안 승인과 운영규정 개정안 등 안건을 처리하였고 이어서 2부 행사에서는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막간을 이용하여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타 연주로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 시키는데 부족함이 없었다.오규동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부득이
칠곡군 최초의 민선 3선 군수로 오는 30일 퇴임하는 백선기 군수가 22일 회고록 '백선기가 쏘아올린 호국과 희망의 빛'을 출간했다.이 책은 47년을 이어온 공직자로서 마지막 소임을 다하고 칠곡 군민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집필했다.백 군수는 책에서 11년 임기를 '호국'과 '희망'이라는 두 개의 주제로 풀어냈다.1부에서는 호국과 보훈 문화를 올곧게 정립하고자 칠곡군과 인연을 맺어온 고(故) 백선엽 장군과 실종 미군 장병 이야기, 전쟁 이후 70년간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들의 아픔을 소개했다.2부에서는 행정에서의 기본과 원칙의
6·25 최대 격전지 경북 칠곡군의 한 마을에서 유해가 발굴된 지 13년 만에 신원이 확인된 6·25전쟁 전사자에 대한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칠곡군 석적읍 도개2리 주민은 마을을 지키다 전사한 고 홍인섭 하사를 추모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유족에게 보낼 농산물을 마련하는 등 고인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홍인섭 하사는 국군 1사단 11연대 소속으로 다부동 전투에 참전했으나 1950년 8월 도개2리 유학산에서 전사했다.고인의 모친은 아들이 살아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끼니마다 밥을 떠 솥 안에 따뜻하게 보관하다 1999년
칠곡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400억원(국비 300억)을 확보했다.올해 군이 거둔 공모사업 최대 성과로, 내년부터 5년간 농촌 주거 및 정주여건 개선 등 농촌개발사업으로 지역 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협약은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주거 및 정주여건 개선, 사회서비스 및 공동체 육성 등의 공동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군이 스스로 수립한 발전계획에 따라 필요한 사업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전국 21개 시‧군이 선정됐다.칠곡군은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지난 2021년 고령군이 선정된 이후 올해 칠곡군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 공모사업은 읍면간 인구구조 불균형 및 동서간 개발 불균형 해소를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농촌공간 수립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최대 430억원(국비 300억원 포함)이 투입될 예정인 이번 사업은 기존 대표적 농촌발전사업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포함하여 칠곡군에서 필요한 사업을 자율적으로 구
칠곡군은 지난 15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6월 어느날, 희망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노부스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성악가 그룹인 브리즈와 프리소울이 출연하여 뮤지컬 캣츠의 메모리, 맘마미아의 댄싱퀸,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지금 이순간 등 평소에 친숙하게 들어온 곡 들을 지휘자(김형석)의 재밌는 해설과 함께 흥겨운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해제로 한 좌석 거리두기 없이 전석을 개방하여 그간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심신을 위로하는 자리가 되었고, 특히 퇴임을 앞둔
백선기 칠곡군수는 1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약목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박태회(90), 기산에 거주하는 박윤식(91)씨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난 1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이 공모해 2019년에 선정된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의 준공식을 신축공장(왜관읍 공단로 144, 구,BK보광)현장에서 가졌다.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은 산업단지의 휴폐업공장을 재개발해 창업․중소기업에게 저렴하게 임대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고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사업으로 지난 2019년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1.7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0.7억원으로 추진됐다.왜관산단 1단지 내 구)BK보광 공장부지 3,639.5㎡를 매입하여
칠곡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회적경제기업의 혁신성장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ESG경영 역량강화 및 지역특화자원기반 모델발굴사업’을 추진한다.본 사업은 지역특성이 반영된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 육성, 인지도 제고, 판로개척 등을 위해 시·군이 수행하는 사업이다. 시·군이 공모 신청한 희망사업에 대해 경상북도 심사위원회가 사업계획의 적정성, 신청금액의 적절성 등 4개 항목을 반영해 선정하는 것으로 칠곡군이 최종 선정되었다.이번 선정으로 군은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경
인문학 도시 칠곡군은 지난 8일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인 2022년 칠곡인문학마을 비전공유회를 개최했다. 올해 칠곡인문학마을에 참여하는 마을은 신규마을 2개소, 활동 재개 마을 2개소, 기존 활동마을 25개소로 전체 29개 마을이 인문학마을살이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진행된 비전공유회에서는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칠곡인문학마을 10년의 마을 공동체 변화 과정에 대한 이해와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새로운 공동체 가치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칠곡인문학마을이 지나온 10년 과정은 ‘인문’이라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업관련기관 단체장, 농업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자동세척시설 시연회’를 가졌다.세척시설은 퇴비 살포기, 승용이앙기 등 수동세척이 어려운 대형농기계 32종 200대를 자동으로 세척할 수 있는 시설로 환경오염과 농업용수 과다 사용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시설이다. 수동 세척시 30분 정도 소요되는 시간을 10분 이하로 단축해 연간 1천250시간의 노동시간을 절감할 수 있으며, 토양선충, AI, 구제역 등의 오염물질 예방에도 효과적으로 대응 할 수 있다. 한편 칠곡군 농업기계
경북 칠곡군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가입 승인을 받아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와 함께 3대 친화도시 인증을 완성하는 쾌거를 거두었다.3대 친화도시 인증은 백선기 칠곡군수의 공약 사업으로 영남권에서는 칠곡군이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아동친화도시란 18세 미만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자체를 지칭한다. 인증 기간은 4년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로고에 대한 사용권을 확보하고, 유니세프
칠곡군이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하는 민·관 협업 사업‘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에 영주시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이를 통해 칠곡군은 도비 1600만원을 포함한 5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소풍 나온 문화’라는 주제로 9∼11월까지 6회의 걸쳐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복을 입고 공연을 참여하는 관람객에는 상품을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공연은 무료로 열리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이번 문화가 있는 날
왜관백합라이온스 클럽 회장 이명숙은 지난 12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00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칠곡군은 지난 13일 경상북도내 최초로 지역 내 상공인의 상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칠곡군 지역 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이 조례는 관내 공공기관이 수요로 하는 물품 및 용역, 공사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지역 내 상공인의 상품을 우선 구매토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조례안은 ▣조례제정의 목적과 용어의 정의 ▣조례의 적용범위와 구매대상 ▣지역상품 우선구매를 촉진하기 위한 시책수립 ▣업체의 정보제공 ▣공공구매협의회 운영 등을 규정했다.조례안에서 규정하는 ‘지역상품’이란 중소기업기본법 및
(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지난 12일 칠곡군청에서 선발 장학생 158명을 대표해 각 학교별 고등학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135명과 기존 상위 2% 장학생 23명에게 장학금 1억 7천만원을 지급했다.분야별로는 △우수 신입 장학생 12명(고등), 14백만원 △성적우수 장학생 87명(고등 83, 대학 4), 91백만원 △저소득․다자녀 34명(고등 33, 대학 1), 35백만원 △관외 예체고 2명, 2백만원 △기존 우수 신입 장학생 23명(고등), 28백만원이다
NH농협 칠곡군지부는 지난 12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110포(330만원 상당)를 칠곡군에 기탁했다. 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범농협 임직원이 매월 1000원 이상의 자발적인후원금으로 마련했다.성낙현 NH농협 칠곡군지부장은 “유독 가족을 생각하게 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정성스레 준비한 농협 쌀이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행복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이때에 주변을 배려하는 선한 마음과 나눔을 실천하는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칠곡군은 취업준비생 15명을 대상으로 CAP+ 프로그램(청년층직업지도프로그램), 실전취업아카데미 등 집단상담 프로그램 추진에 이어, 지난 12~13일까지 포항시 봉좌마을에서 지역특성화고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2022년 맞춤형 취업캠프’를 열었다.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취업캠프는 ‘1사 1청년 더 채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기업과 구직청년 간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했다.또 ‘칠곡군 혁신기술인재 지역정착 지원사업’ 으로 자동차부품, 금속, 스마트제조 등
칠곡군은 12일 칠곡벌꿀참외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성 홍보를 위해 약목면 남계저수지 사면에 위치한 ‘칠곡벌꿈참외 상징조형물 준공식’을 개최했다.칠곡벌꿀참외는 430ha, 800호로 전국 생산량의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2만 톤 이상 생산해 3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꿀벌 자연 수정으로 당도가 높고 육질이 아삭아삭해 식감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상징조형물을 설치를 통해 참외재배농업인들의 자긍심이 고취될 것” 이라며 “농업인과 소통하는 현장농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칠곡군의 참외생산농업이 미래 성장 산
칠곡상공회의소(회장 김필규,(주)장진플라테크 대표)는 2022년 근로자의 날 기념 모범근로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상공회의소는 29일 칠곡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2022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산업현장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상생․협력의 노사문화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있는 모범근로자를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시상식에서는 백선기 칠곡군수, 장세학 군의회의장, 김필규 칠곡상공회의소회장 및 상공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지사표창에 권순창 ㈜한비론 부장, 칠곡군수 표창에 김승효 ㈜환화 공장장외 9명,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