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한 산림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위기, 산림으로 해결”이라는 주제의 특별 초청 강연을 펼쳤다.이번 강연은 남성현 산림청장이 대한민국 산림정책을 잘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방정책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소통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방 주도 산림정책 추진이 탁월한 경상북도지사에게 특별히 요청해 마련된 것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이 지사는 먼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기적과 다시 찾아온 위기에 대해 언급하고, 이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시대로의 전환이 절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도쿄와 오사카 지역의 경북도민회 신년회 참석과 히로시마현 교류를 위해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이번 일본 출장에는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및 임종식 교육감도 동행해 도민들을 격려하고 한일 지방정부간 교류에 힘을 보탰다.26일 일본에 도착한 이 지사는 경북의 민간외교에 앞장서는 해외자문위원(조옥제 자문위원 등 3명)을 만나 환담하고 업무 방향과 지원방안 등을 논의한다. 27일은 도쿄도민회(회장 최용일), 28일은 오사카도민회(회장 정훈) 신년회에 참석해 도민을 격려하고 교류방안을 논
허쉬지안(何旭娟) 중국 후난여자대학교 총장과 후난여대 대표단이 5일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예방하고, 도의회 사무처장과 환담하며 경북도와 후난성 간 대학 및 청년 교류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9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북도 대표단이 후난여대 서기와 총장 등을 접견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이루어진 답방이다. 후난여대는 도내 안동과학대학교, 영남대학교,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자매학교로 안동과학대학교와 한중뷰티아트센터 설립 MOU를 체결하고 후난여대 내에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경북도와 후난
응우옌 안 뚜언 베트남 박닌성 당서기를 포함한 20여 명의 대표단이 8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했다.국제교류재단 아세안 문화원 초청으로 11월 8일에서 12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경북도를 찾았다.박닌성은 하노이에 인접한 성으로 베트남의 58개 성 중 경제성장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경북을 비롯한 한국의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어 외국인 직접투자 금액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에 거주하는 화산 이씨는 박닌성에서 시작되어 베트남 최초의 통일국가를 이룬 이 황조의 후손이었고 특히 봉화에 재실, 충효당
경상북도는 11월 4일 도청에서 지난해 봉화 광산에서 고립돼 221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생환한 광부 박정하 氏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봉화 광산사고 생환 1주년을 기념해 이철우 도지사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1년여 만에 다시 이들은 기적을 일궈낸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서로에게 다시 한번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박 氏는 “1년 전 도지사님의 따뜻한 배려로 생환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는데, 이렇게 다시 제 첫 번째 생일을 잊지 않고 챙겨주신 이철우 도지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북으로 이사 오고 싶
김장호 구미시장은 17일 서울공항에서 개최된 'Seoul ADEX 2023'에 참석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 및 엄동환 방위사업청장과 환담하면서 방산 부품연구원 구미 유치를 건의하고 진행 중인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에 관해 설명했다.서울 ADEX는 국내 항공우주와 방위산업 생산 제품의 수출 기회 확대와 선진 해외 업체와의 기술 교류를 위해 개최된다. 김 시장은 투자유치 타깃 방산 중견기업 부스를 찾아 구미가 유도무기‧감시정찰 분야 전국 생산 1위이고, 잘 갖춰진 방산 관련 인프라 등 방위 산업의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경북도는 22일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UP)주에서 요기 아디티아나트(Yogi Adityanath) 총리와 만나 환담하고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UP주는 인구 2억3천만명으로 인도의 28개 주 가운데 인구 1위인 지역이며, 면적은 4위로 한반도의 크기와 비슷하다. 또 인도 최대 규모의 철도 네트워크와 7개의 공항, 풍부한 노동력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자동차 산업, 전자제품 클러스터 등에도 강점이 있어 경북과 협력할 경우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상호교류 협약은 경북도와 UP주가 △우수 대학생들의 경북 내 대학으로 유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4일 취임 후 처음으로 충북도청을 찾아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만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원특강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지난 1월 16일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경북도청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55년생 동갑내기이기도 한 양 도지사는 제18·19대 국회의원 시절 입법 활동을 함께한 특별한 인연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환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이 걸어가고 있는 지방시대 대전환의 여정에 충북도가 보내주고 있는 지지와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자신의 부모님 고향이 경북 상주라고 전
이승목 총경(54세)이 제73대 칠곡경찰서장으로 2월 6일 취임했다.이승목 서장은 취임에 앞서 협업단체장과 환담을 가진 후 각 과·실장 및 지구대·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했다.이날 이 서장은 취임사에서 “적극적 선제적 경찰 활동으로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하고 소통과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승목 칠곡경찰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등학교와 경희대를 졸업하였고 간부후보 43기로 1995년 경찰에 입직한 뒤 광역수사대장, 청도경찰서장, 경북경찰청 형사과장, 김천경찰서장
“일흔 넘어 글을 배아가(배워) 나라님 뵙는다고 며느리와 손주한테 자랑했어요. 한글 공부한 보람이 있네요”손글씨로 제작한 컴퓨터 글씨체인 ‘칠곡할매글꼴’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다섯 명의 경북 칠곡 할머니가 대형 연하장을 들고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재욱 칠곡군수와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칠곡할매글꼴을 만든 이종희(91)·추유을(89)·이원순(86)·권안자(79)·김영분(77) 할머니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 보낸 새해 연하장과 문화예
경상북도는 10일 도청에서 놀란 바크하우스(Nolan Barkhouse) 주부산 미국영사가 이철우 도지사를 예방해 경북-미국의 교류 증진에 대해 환담을 나누며,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놀란 바크하우스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1일 주부산 미국영사로 부임한 이후 경북도를 처음 찾았다.미국은 군사, 경제, 정치 등의 하드파워는 물론 문화, 교육, 학술 연구 등 소프트파워 등 여러 분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가로 명실상부한 초강대국이다.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경북의 미국으로의 수출은 50억불로 수출국 순위 2위
7일(금) 오전 대구시청 대회의실은 구미시에서 온 ‘초등학생 손님’ 들로 북적였다. 구미 형일초등학교 6학년 1반 학생 25명이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나기 위해 대구시청을 방문한 것이다.이날 환담는 ‘구미 형일초등학교 6학년 1반 아이들이 가장 닮고 싶은 유명인사로 홍준표 대구시장을 뽑아, 직접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나 큰 꿈을 가질 수 있길 희망하는 담임교사의 간곡한 요청으로 이루어졌다.학생들은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커서 시장이 되고 싶은데 지금 무엇을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부터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으실 텐데 대중목욕탕은 가시나요
대한불교조계종 제15대 종정 중봉 성파 대종사가 26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환담을 나눴다.이번 방문은 지난달 30일 이철우 도지사의 양산 통도사 예방에 따른 답방으로 이뤄진 자리이다. 이날 경북의 불교 문화유산과, 한글문화ㆍ컨텐츠 산업, 이를 활용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성파 종정은“경북은 대한민국 불교문화의 중심지로서 그 위상에 걸맞게 불교문화유산 보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 주셔서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불교뿐만 아니라 경북이 가지고 있는 전통문화자원을 잘 활용해 4차 산업혁
경상북도는 22일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이탈리대사가 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하고 경북도-이탈리아의 교류 증진과 협력 방안 대해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대구·경북 국제교류협의회의 한-이탈리아협회(협회장 이동군)의 소개로 이뤄진 것으로, 주한이탈리아대사가 경북도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도청 방문에 이어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으로 이동해 ‘2022 대구경북 이탈리아 교류의 날’행사에 참석했다.한·이탈리아 경제협력 논의를 이어나가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소재디자인 강연에 참석했다. 경북과 이탈리아는 역사·문화적으로
권영진 대구시장은 6월 1일(화) 오후 4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첫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경위급 승진자 2명에게 직접 임용장을 수여했다.승진자는 대구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여성청소년계에 근무하는 김민구(44세) 경위 등 2명으로 지난 5월 26일 근속승진심사위원회에서 승진자로 확정됐다.이번 임용은 시·도지사가 자치경찰위원회 출범과 동시에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의 일부 승진임용권(경감·경위 승진)을 행사해야 함에 따라 승진이 확정된 대상자에 대해 제1호의 의미 부여와 함께 격려의 마음을 담아 임용장을 수여하게 됐
경상북도는 31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에 대한 근속승진 임용장(2021. 6. 1.字)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이순동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서진교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사에서 경위로 승진한 7명의 경찰공무원은 이철우 도지사가 임용장을 수여했고, 그 밖에 경장에서 경사로 승진한 1명의 경찰공무원은 이순동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이 수여했다.지난해까지만 해도 경찰공무원에 대한 임용권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가지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부터 광역 단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일 예천군 보문면 승본리 들녘에서 올 한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모내기를 하고 마을 주민들과 환담을 나누었다.이날 모내기에는 이 지사를 비롯한 김학동 예천군수, 도기욱 도의회 부의장, 안희영 도의회 운영위원장, 김춘안 농협경북지역본부장, 예천군 쌀전업농 회원 및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농촌진흥청 최고 품질벼인 삼광벼를 논 3,516㎡(1,065평)에 이앙하였다. 이 지사는 직접 어린모를 이앙기에 옮기고, 익숙한 솜씨로 이앙기를 다뤄 주민들로부터 환호를 받았고, 준비한 새참을 먹으
새로 취임한 이익훈 칠곡경찰서장은 지난 29일 칠곡군 가산면에 위치한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방문, 경찰충혼비를 찾아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였다. 이날 충혼비 참배에는 이익훈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등 지휘부 8명이 참석하였다.참배 후에는 경우회 회의실을 찾아 축하와 격려인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행사를 마친 이익훈 칠곡경찰서장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국민을 위해 헌신한 경우회 선배님들의 노력을 본받아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칠곡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15일 고든 처치 주부산 미국 영사가 방문해 한미 교류 증진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고든 처치 영사는 지난해 8월 취임한 이래 영남권과 제주 지역의 관할 주요 지자체를 틈틈이 예방하며 교류의 장을 마련해 오고 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주한 외국 영사로는 처음으로 성주군을 방문한 고든 영사를 환영하며 ‘깨끗한 성주 만들기’ 운동으로 유명한 친환경 청정 성주군에서 올해 첫 출하된 참외를 선보이며 환담을 나누었다. 코로나 시대 최고의 면역력을 자랑하며 이미 국민과일로 자리매김한 성주참외는 고든 영사도 어릴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은 2일 이병환 성주군수, 정영길 경북도의원과 함께 국무조정실을 방문하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동향인 구교강 의장이 직접 나서 성사된 이번 구윤철 국무조정실장과의 만남에서 지역 현안인 동서3축 고속도로 대구~성주 구간 조기 건설, 불합리한 국립공원구역 해제 및 국유림 편입, 2021년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 가야산골 농경치유 테마파크 조성 등을 건의하고 20여 분간 환담을 나누었다.구교강 의장은 “우선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의 영전을 축하드린다”고 전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