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3월 28일(목) 오후 3시 한국전쟁기 피란 예술인들의 활동상과 작품을 재조명하고, 그 당시 대구에서 꽃피운 독특한 문화인 전선문화를 소개·전시하는 공간인 ‘한국전선문화관’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개관식에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구상 시인의 딸인 구자명 소설가, 류규하 중구청장, 분야별 문화예술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악가 김동녘의 가곡 공연을 시작으로 전시관 조성공사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전시관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대구광역시는 한국전쟁기 피란 문인들의 후원자 역할을 했던 구상
대구광역시는 3월 28일(목) 오후 2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레오 대구공장 준공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마크 브레코 발레오 사장과 김민규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대표,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 최우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등 국내외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발레오는 1923년 설립돼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전 세계 29개국에 175개 제조공장과 66개 R&D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32조 원을 기록했다.발레오는 자율주행차의 핵심장치인 ADAS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는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건강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2024년 시민건강강좌를 3월 28일(목)부터 시민건강놀이터 건강콘서트홀에서 연간 12회에 걸쳐 개최한다.3월 28일(목)에는 ‘상비약, 제대로 알고 복용하기!’라는 주제로 대한약사회 약 바로쓰기 운동본부 소속 박소연 약사가 첫 강좌를 선보여,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올바른 내복약과 외용제의 사용법, 의약품 보관법과 폐기법에 대해 시민들의 눈높이 맞춘 생활 속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올해 7년째 접어드는 시민건강놀이터 시민건강강좌는 지역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2024 대구 시민주간 연계 행사로 3월 13일(수)과 3월 27일(수) 2회에 걸쳐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문화유산 답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대구는 2023년 7월 군위군 편입으로 더욱 커지고 넓어지며 새롭게 인식해야할 지역사가 많아졌다. 그 가운데 하나가 일연과 삼국유사다. 대구 비슬산 일원은 역사적으로 일연이 35년간 활동했던 곳으로, 특히 군위 인각사는 삼국유사 집필을 마무리했던 곳이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기록유산에 등재된 삼국유사의 역사적 의
대구시 팔공산 벚꽃 개화가 3월 말에서 4월 초에 절정일 것으로 관측되는 등 팔공산 순환도로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락객 편의를 위해 3월 30일(토), 3월 31일(일), 4월 6일(토)에 동화사 방면의 주요 노선인 급행1번 노선을 기존 20대에서 22대로 2대 증회 운행(매년 시행)한다.현재 팔공산에는 총 7개 노선을 운행 중으로, 동화사 방면에는 2개 노선(급행1번, 팔공1번), 갓바위 방면 1개 노선(401번), 파계사 방면 2개 노선(101번, 101-1번)과 2개의 맞춤 노선이 운행되고 있다.특히,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3월 29일(금)부터 4월 7일(일)까지 2주간(매주 금-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남구 광덕시장 복합문화공간 ‘THE 광덕’에서 인근 앞산 벚꽃 개화기에 맞춰 벚꽃 축제 ‘광덕 블라썸’을 개최한다.복합문화공간 ‘THE 광덕’은 침체된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능 상실 시장 중 한 곳이었던 남구 광덕시장 내 공간을 활용해 젊은 층을 겨냥한 레트로 감성의 감성포차, 광덕사진관을 조성하고, 지난 2월 23일(금)부터 매주 3일간(금~일) 특색있는 체험형 원데이클래스와 지역 청년
대구광역시는 3월 29일 국방부에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한다. 이는 대구시가 지난해 12월 국방부로부터 사업시행자로 지정받은 절차의 후속이다.사업계획 승인은 사업시행자인 대구광역시가 사업구역 내 토지, 건축물 등의 보상을 시행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고, 국방·군사시설인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이 공식적으로 시행됨을 의미한다.그간 대구광역시는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2022년부터 사업구역 내 문화재 지표조사, 산지전용 타당성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을 미리 준비했고,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
대구광역시는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지난해 같은 코스를 세바퀴도는 루프코스에서 대구시 전역을 한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변경돼 교통통제 영향권이 넓어짐에 따라 성공적 대회 운영을 위해 예년 대비 교통안내 근무인력을 확대 배치하는 등 보다 세밀한 교통통제 및 소통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당일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며 불법주정차 단속, 시내버스 우회 등 종합 교통대책을 수립해 시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올해 대회 종목은 2023년 대회와 달리 엘리트 풀(42.195km), 마스터즈 풀
대구시 오는 4월 7일(일) 오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7개국 160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들과 55개국 2만 8천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 시민 등 역대 최대인원이 참가하는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국내 유일의 골드라벨대회인 대구마라톤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육상연맹(WA) 인증을 획득해 2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하게 된다.특히, 올해 대회는 세계 6대 마라톤대회*와 어깨를 견줄 최고 권위의 마라톤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대회 우승상금 인상, 코스 신설 등 많은 부분을 개선·보완했다. 먼저, 대회 우승상금이다.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와 도로교통공단은 3월 27일(수)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대구지역(군위 제외)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2년 66명, ’23년 73명으로 10.6% 증가했고, 고령 사망자수는 ’22년 27명에서 ’23년 33명으로 22.2% 증가했다.고령자는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사고 등 치명적인 부상의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고령자 중심의 교통문화 확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이에 자치경찰위와 도로교통공단은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보행 습관을 위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은 27일(수)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이하 ‘대구공항’)과 지역 문화예술 확산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협약식은 김정길 문예진흥원장과 전성열 대구공항장을 비롯한 두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문화예술 확산 및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관광·항공 협력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및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증대 등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실효적인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이번 협약으로 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는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와 장애인 권익보호 및 기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3월 26일(화)에 대구근대역사관에서 체결했다.문예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본부장 신형석)는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이상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의 박물관 방문 및 지역 역사문화 접근 기회 확대 등으로 상호 협력한다.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장애인 근로자(훈련생 포함)의 고충을 해결하고 직업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직장 생활을 하는 장애인이 취업 초기 단계부터 고
대구교통공사와 푸른청신경과의원(원장 양준규)은 지난 26일(화) 2호선 신매역에서 작년 한 해 동안 신매역에 설치된 멜로디 건강계단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 1천만 원을 삼성서울병원 소아암센터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이번에 적립된 기부금은 지난 2019년 양 기관이 맺은 신매역 멜로디 건강기부계단 설치 업무협약에 따라 조성된 금액으로, 협약에 따라 계단 이용자 1명당 1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고 1년간 누적된 금액을 매년 소아암 센터에 기부해 오고 있다.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나가는 푸른청신경과의원에 감사를
대구광역시는 3월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국내외 최신 관광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서울 양재AT센터)’에서 ‘골목골목 이야기가 담긴 도시 대구’를 주제로 뚜벅이 여행자도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관광명소를 알리는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2024 내나라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해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여행 전문 박람회로 200여 개 기관 및 업체, 440여 부스 규모가 참여한다.올해 ‘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지역 여행
대구광역시는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정비사업의 분쟁·갈등을 해소하고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3월 27일(수)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국부동산원이 지역 상생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지원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와 맺는 전국 최초 협약으로,대구광역시의 정비사업 노하우와 한국부동산원의 전문적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 정비사업 지원 업무를 강화하고, 대구형 정비사업 정책 발굴 및 제도 개선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대구광역시는 한국부동산원 정비사업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정비사업 조합의
대구시 민간 앱의 독과점에 맞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경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1년 8월 출시된 대구시 독자적 플랫폼 ‘대구로’가 민간 앱 대비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혜택인 것으로 분석됐다.지난주 민간 배달 플랫폼 C사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으나, 대구광역시가 이를 상세히 분석한 결과 오히려 ‘대구로’가 C사보다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혜택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C사가 발표한 무료 배달 서비스는 멤버십 회원에게 제공되던 메뉴 가격의 5~10% 할인혜택을 대신하는 것으로, 여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2024 대구마라톤대회를 앞두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도로노면 정비, 버스승강장 대청소 등 도시 정비에 앞장서고 있다.4월 7일(일) 개최되는 대회에는 엘리트 Full 코스(42.195km)와 마스터즈 하프, 10km, 건강달리기에 참가하는 15,000여 명의 참가자가 대구스타디움에서 출발해 국채보상로 등 대구 도심을 달린다. 공단은 2024 대구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오는 4월 6일까지 달구벌대로를 포함한 총 10개 노선, 51,220㎡의
대구광역시는 3월 28일(목) ‘데이터 산업 성장 및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문 컨설팅·SaaS 클라우드 기반 기업 성장지원 ▲신용보증기금 업무협약 기반 데이터 기업 금융지원 체계 강화 ▲독일항공우주센터(DLR)* 협력 및 유럽 Gaia-X 공동프로젝트 수행 등의 사업계획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데이터 산업 성장 및 활성화 지원사업’은 시비 10억을 투자해, 급변하는 데이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① 데이터 활용 기업 컨설팅, ② 데이터 기업 성장지원, ③ 글로벌 유통거래 채널 확산 등을 추진해 ‘글로벌 데이터 허
대구광역시가 기획한 ‘동요의 귀환, 윤복진 기증 유물 특별전’*이 개막 55일 만에 누적 관람객 1만여 명을 돌파하며 전시 종료를 앞두고 있다.이를 기념해 대구광역시는 1만 번째 관람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3월 26일(화) 오후 3시경 입장한 1만 번째 주인공은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방문한 단체 관람객이었다.이들은 대구근대역사관에서 마련한 역사교육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방문했고, 2층 기획전시실을 둘러보기 위해 입장했다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이상진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장은 “센터 직원, 회원과
대구광역시, 군위군, 대구도시개발공사는 3월 26일(화) 오전 11시 30분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김진열 군위군수,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대구광역시는 공무원연수시설이 포함된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대상지 선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수익성 분석 등 타당성 검증 결과,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군위군에 조성될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