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중학교는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하여 장애 인식개선 주간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날 행사를 진행하였다.학생들은 장애 인식개선 드라마‘자전거는 두 바퀴로 달린다.’를 시청(4월 15일)한 후, 장애인에 대한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조금이나마 허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드라마 시청을 한 후 특수학급 친구들의 상동행동이나 반향어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교우관계 문제 및 장애 학생의 활동 참여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주며 장애 학생의 사회적 통합에 기여할 수 있었다.4월 1
칠곡소방서는 16일~18일 3일간 김천소방서 다목적훈련탑에서 현장활동을 하는 소방대원의 예기치 못한 고립 상황을 대비해 대원 긴급탈출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 현장 등에서 고립 시 비상 탈출을 통해 대원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칠곡소방서 현장 진압 대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훈련은 △현장 진입 전 안전평가 및 위험요인 파악 방법 △소방호스를 이용한 탈출 △팀 단위 긴급탈출 훈련을 통한 인명 검색 역량 강화 및 팀워크 향상 등이다.민병관 칠곡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대원의 안전 확보는 도민의 생명
성주군 가천면은 지난 18일(목),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면소재지 주요 도로변에 봄맞이 꽃길을 조성하였다.이날 면사무소 직원 및 기간제 근로자들이 곳곳에 배치된 화분에 사파니아, 팬지 등 약 3,000본을 식재하여 아름답고, 따뜻한 봄을 제공하기 위하여 구슬땀을 흘렸다.다양한 계절 꽃을 식재하는 꽃길 조성은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뿐 만 아니라, 각종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호원 가천면장은 “이번 꽃길 조성을 비롯해 앞으로도 계절에 따라 계절꽃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성주군 선남면(면장 노경미)과 고령군 덕곡면(면장 이명희)이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 기부금을 서로 교차 기부하였다.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선남면과 덕곡면 직원 26명이 고향사랑 기부제를 응원하며 두 지역의 우호를 다졌다.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10만원을 기부하면 전액을, 10만원 초과분은 16.5%를 각각 공제 받는다. 여기에 지자체가 기부자에게 기부금 30%이내 답례품까지 제공하게 되어 있어, 10만원 기부 시 세액공제 10만원·답례품 3만원 혜택을 돌려받는 셈이다.다만 1인당 연간
(사)한국양봉협회 칠곡군지부(회장 김상곤)가 지난 17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꿀 43병(258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숲체원장 조영순)은 18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정 희)와 소상공인 산림복지전문업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시설 인프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소상공인 산림복지전문업 종사자들에게 산림 분야에 국한되지 않은 폭넓은 교육과 정보제공, 도심권의 교육장 및 회의 공간 등 인프라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통시장 연계를 통한 대구‧경북 지역 숲여행 상품개발 및 운영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특히
지난 4월 17일(수) 대가야이업종교류회에서 회장 이·취임식 행사 중 지역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대가야이업종교류회는 다른 업종끼리 정보· 아이디어 등의 교류를 통해 지역 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모임으로 1996년 창립되어 현재 25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이날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이혁규 회장은 “기업인으로서 지역 경제 발전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깊은 사명감을 느끼며 지역의 저출생 극복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라고
도흥교회는 4월 17일 부활절을 기념해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30만 원을 성주군청에 전달했다.1934년 설립된 도흥교회는 신도가 140여 명 되는 선남의 대표 종교시설로 코로나로 고통받는 이웃을 위한 성금과 연말 소외계층에 전달하기 위한 라면 기탁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도흥교회 장진철 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신도들이 고난주간 동안 한 끼 금식을 하여 아낀 돈으로 성금을 모았다.”라며, “신도들의 정성으로 모인 성금이 저출생 극복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경제가 어려운
성주군 가천면에 소재하는 창리정미소(대표 이장열)에서 4월 17일 성주군에 취약계층을 위한 쌀 400kg(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창리정미소는 가천면의 3대 정미소 중 하나로 1991년부터 현재까지 2대에 이어 운영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이민규, 손선애 부부는 2014년 귀농하여 농사와 정미소 일을 돕고 있으며 2020년 일백만 원의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기탁의 뜻을 밝힌 이민규(이장열의 자)는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부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오늘의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
청년 농업인 커뮤니티 놀부(놀자 농부야)가 4월 17일 성주군에 취약계층을 위한 쌀 400kg(1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놀부는 임대농지에서 공동 생산한 농산물로 저소득층, 소외계층 나눔 봉사 · 경제적 자립을 위한 정보 공유 · 청년농부의 워라밸 및 패밀리쉽 유지를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목적으로 2023년 1월 구성된 청년농업인 커뮤니티다.이민규 대표는 “공동 경작으로 함께 일한 것을 이웃에게 나눌 줄 아는 나눔 문화를 배우고 싶다.”라며, “농촌에서도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음을 보여주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나비효과 바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