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15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초‧중‧고‧특수 학교의 교장‧교감․업무 담당자 등 9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각급학교의 관리자와 성고충심의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고충심의위원회를 공정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과 학교 폭력 사안 발생 시 학교가 올바르게 대응하고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사안 처리에 대한 상세한 절차
칠곡소방서는 ‘위험물안전관리법’개정에 따라 주유소 등 위험물 취급 장소에서의 흡연 금지와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판 설치를 당부했다.개정된‘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르면 제19조의2가 신설‘가연성 가스가 체류할 우려가 있는 장소에서 불꽃을 발하는 기구 등의 사용 금지’규정에 의거 주유소 등 위험물 시설에서 흡연금지의 법률상 근거를 마련하였다.특히 안전관리의 공백 해소를 강화하기위해 해당 법에‘주유소 등 위험물제조소에서는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흡연을 해서는 안된다’와 ‘제조소등의 관계인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설치해야 한다’고
구미시가 새롭게 개발한 관광 캐릭터‘낭만토미’의 저작재산권을 무료로 개방한다. ‘낭만토미’는 기존의 토미를 모티브로 한 신규 관광 캐릭터이며, 망망대해를 지나 낙동강을 건너던 거북이가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낭만의 도시를 발견하고 여행을 즐긴다는 스토리로 3월 말 새롭게 탄생했다. 목에는 자연을 의미하는 나뭇잎을 도시인의 상징인 넥타이처럼 두르고 있으며, 볼에는 늘 열정적으로 타오르는 햇살을 상징하는 무늬가 있다.저작재산권 무료 이용 신청은 4월 15일부터 할 수 있으며, 신청 대상은 구미시에 주 영업소를 둔 중소기업, 소상공인이다
구미시는 올해 지적 재조사 사업으로 선산읍 노상지구, 완전1지구가 경상북도로부터 사업지구로 지정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다른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고, 일제강점기 토지조사사업 당시 만들어진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지구인 선산 읍내는 오래전에 형성된 구시가지로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아 이웃 간 경계 분쟁과 건축행위 제한, 맹지 등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어 주민들의 사업요구가 높았던 지역으로 노상리, 완전리를 시작으로 지속해서 선산 읍
구미시는 4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를 ‘2024년 제1차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돌입한다.이번 정리 기간 중 체납세액 고지서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할 예정이며, 고액‧상습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 차원에서 부동산‧차량 등 재산압류 및 공매, 관허사업 제한, 공공정보 등록, 명단 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증가하는 자동차세 체납을 줄이기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구미시 전역에서 실시하며, 대포차를 포함한 상습 체납 차량은 견인 조치와
구미시는 지난해보다 두 달 앞당겨 금오산야영장의 예약제를 시행한다.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야영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7월~9월 실시하던 예약제 운영 기간을 5월~10월로 확대 운영하며, 야영장 이용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예약은 시청 누리집을 통해 매월 1일과 16일에 2주 단위로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예약 기간은 1회 2박 3일 이내로 월 2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무료로, 입장할 때 안내소에서 본인 확인 후 이용하면 된다.금오산야영장은 캠핑족과 시민들이 매년 3만 명 이상 찾는 금오산의 대표 힐링 휴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사전 발생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청 경북권 질병 대응센터,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대구·경북 감염병 병원체 매개 진드기 감시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대구·경북 내 5개 지역(대구 달서구·군위군, 경북 경주시·영천시·영덕군)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진드기를 채집해 종 분류 동정 및 유전자 검출 검사로 4종(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
대구광역시는 2015년 전국 최초로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의 공공보건의료 발전 정책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올해는 협의체가 구성된 지 10년이 되는 해로, 지난 10년간 협의체 참여기관을 12개에서 26개로 확대했으며 대구광역시의 주관적 건강 인지율*(2017년~2022년)은 41.9%에서 50.0%로 개선됐다.특히, 지난해부터는 협의체 기관별로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있던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연계·협력하는 ‘공동 협력사업’을 시작하며 지역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발전을 위해 노력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는 헴프 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헴프 뿌리 등 미이용 부위를 활용한 산업 소재 개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연구소는 최근 의료용 헴프 연구기업인 ㈜네오켄바이오 및 ㈜에이팩 관계자들과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갖고, 헴프 뿌리와 줄기 기능 성분을 활용한 산업 소재화·제품개발을 위해 연구소와 업체의 역할 분담, 연구 방향, 세부 계획 등을 논의했다.구체적으로 기능 성분 증진을 위한 적정 광조건 설정 등 에어로포닉스(aeroponics, 분무경 재배) 재배 조건 구명, 기능 성분 추출 및
경북도는 가축분뇨 관련 시설 부적정 운영으로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 등의 환경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구지방환경청 및 시군과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등에 대해 합동점검을 한다.이번 점검은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실시한다.점검단은 축산농가 퇴·액비 자원화시설 등 대규모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상습 민원 유발시설, 하천 인접 시설 위주로 특별점검한다.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가축분뇨 또는 퇴·액비를 하천 주변 또는 농경지 등에 불법 야적·방치하는 행위, 농경지 등에 가축분뇨 등을 썩지 않은 상태로 살포 또는 불법 투기하는 행위, 가축
대구광역시는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아 4월 14일(일) 오전 비슬산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산림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비슬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일 년 중 4월이 산불에 가장 취약한 시기이기 때문에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산불로부터 아름다운 봄꽃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민들이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 교육 환경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유보통합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정부는 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와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 환경조성을 위한 유보통합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북교육청은 0~5세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에 상관없이 양질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기 위해 구체적인 유보통합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경상북도는 저출생으로 인해 특히 중소도시에서 영유아 보육․교육 기관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나, 유아 체험
경북교육청은 15일 본청 누리집에 탑재된 모든 정보에 대해 간편하게 상담해 주는‘인공지능 GBee봇’을 오픈했다.GBee봇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하고 정제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최적화된 답변을 선별․제공함으로써 OPEN-AI보다 정확한 답변을 제공한다.간편 상담 서비스는 경북교육청 누리집(http://gbe.kr)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별도 회원가입이나 앱 설치 없이 원하는 시간에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제공 서비스 영역은 직원과 업무 분담 안내, 민원 신청과 처리결과, 채용 공
전국 참외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참외 주산지 경북 성주군에 4월 14일(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방문하였다.이날 현장에는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기 위해 정희용 국회의원,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을 비롯하여 이병환 군수, 김성우 의장, 농식품부, 농진청, 농협경제지주 등 많은 농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였다.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참외 출하가 시작됨에 따라 현장의 생생한 참외 작황을 점검하고 수급 안정을 위한 생육관리 및 출하 확대를 당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송미령 장관은 참외 생산 농가를 방문하여 참외
대구교통공사는 12일(금) 본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차 기획회의 및 컨설팅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철섭 공사 경영안전본부장과 훈련에 참여할 수성구청 등 8개 기관⋅단체 총 26명이 참석해 ‘도시철도 대형사고(열차 충돌 및 역사화재 발생으로 인파밀집 사고)’ 재난을 가정한 대응훈련의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 및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공조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이번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로 청소년 자치경찰 역할을 수행할 ‘폴리스-틴(Teen)·키즈(Kids)’ 4기 최종 11개 팀 51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4월 12일(금) 오후 4시 30분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폴리스-틴(Teen)·키즈(Kids)는 지역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생활 속 치안 문제를 발굴하고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구체적 대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지난 3월 10개 팀(초등 3, 중등 2, 고등 3) 모집에 총 58개 팀(초등 11, 중등 15
대구광역시는 4월 13일(토) 대구어린이세상 꾀꼬리극장에서 발대식 개최해, 제9기 대구어린이기자단 공식 출범을 알리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대구광역시는 어린이기자단의 왕성한 활동을 위해 월 1회 현장 특별취재를 기획하고, 기사의 첨삭지도, 기자 소양 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제9기 대구어린이기자단은 지난 1월부터 대구예술발전소, 중부소방서, DGB대구은행파크 등 특별취재를 시작으로 대구의 여러 모습을 활발하게 취재 활동 중이다.어린이기자들이 직접 취재하고 작성한 기사는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버스&카페’」를 오는 4월 22일(월) 오전 10시부터 우즈베이커리 카페(달서구 성서점)에서 운영한다.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버스&카페’는 2016년부터 시작해 총 116회 운영했으며, 현장면접(온라인, 간접 포함) 2,469명 중에 1,73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 첫 행사는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10개 기업체가 참여해 22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현장 면접
대구광역시는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자전거의 이용 급증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4월 15일(월)부터 25일(목)까지 불법 주정차로 무단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자전거에 대해서 시, 구·군 합동단속을 실시한다.최근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와 자전거가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이동의 편의성을 제공하면서 시민들의 이용이 급증하고 있지만, 무분별한 주차 문제로 보행환경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무단방치돼 통행에 방해를 주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와 자전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은 ‘2024년 대구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시상식을 제외한 모든 과정을 온라인 플랫폼으로 운영해 참가자들이 실시간으로 대회 현황을 확인하고 Q&A를 공유하는 등 보다 역동적인 대회로 운영할 계획이다.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기획 분야와 제품(서비스) 개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대구 시민 또는 대구 기업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제품(서비스) 개발 분야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인만 참가할 수 있으며, 특히 접수 마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