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는 20일 소방공무원 및 소방안전협의회 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과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소방안전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소방안전협의회는 칠곡군 지역 주요 사업장 대표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소방서와 협력해 군민의 안전 확보와 선진 소방안전을 위한 공동노력, 지역의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홍보와 같은 실질적인 활동 등을 추진함으로써 자율소방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운영되고 있다.이번 월례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보급에 관한 사항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사항 안내 ▲소방시책
‘동명면 복지센터에서 드론 수업을 듣다니 너무 신기해요!’지난 3월 18일 동명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열린 ‘2024 동명면 평생학습 개강식’에 참석한 드론 수강생의 생생한 소회다. 지역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개강식은 인기 강좌인 ‘장구난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신규 강좌인 드론, 가죽공예를 포함한 16개 교육과정 강사 및 강좌 소개, 축사, 기획특강 순으로 이어졌다.경북대 박기덕 교수의 ‘100세 건강! 스트레칭으로 지켜요!’ 주제로 진행된 기획특강은 평소 간단한 운동처방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 근골격계
칠곡군 북삼읍은 지난 18일 읍사무소에서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가졌다.2024년 칠곡군은 친환경 정책으로 ‘모두 다함께’ 만들어 가는 깨끗한 도시 ‘eco칠곡’을 조성하고자 ‘eco칠곡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eco칠곡 프로젝트’의 한 일환인 ‘3go!(먼저 쓸go, 먼저 줍go, 먼저 치우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은 지역과 마을을 주민 스스로 가꾸자는 주민주도형 환경정화 활동으로써, 주민‧기관‧단체 등의 자발적 동참으로 마을의 불편사항을 스스로 해소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환경개선을
칠곡군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감자 파종을 시작으로 협의체 위원 및 석적읍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의 텃밭 가꾸기 사업을 힘차게 시작했다.특히 올해 나눔의 텃밭 가꾸기 사업은 남율1리 마을 주민들의 참여로 해당 경작지 연접 저수지에서 3GO 환경정비 활동을 시행 후 감자 심기에 동참하였으며, 공장식 축산으로 다량의 탄소를 배출하는 육식은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으로 텃밭 가꾸기 사업을 통한 채식 식단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로컬푸드(지역산 먹거리)는 우리 지역생산, 지역 소비로,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이현숙)과 칠곡군 관광두레 주민협의회(회장 김병화)는 지역 유관기관의 협력 체제를 강화해 지역 연대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운영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연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민들에게 지역 상호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도서관 프로그램과 지역 연대 프로그램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두 기관은 관광두레 사업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도 증진 및 운영 방법 등을 논의했다. 특히 도서관에서는 칠곡군의 특산물인 벌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은 2024년 식목일을 맞이하여 3월 30일~31일, 1박 2일에 걸쳐 칠곡 지역 자원과 연계한 유아 가족 대상 숲 캠프 '칠곡 칠색(色)-초록빛 돋아나는 숲'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지역 농가의 판로지원과 지역민의 식목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유해어종 낚시대회 물고기를 활용하여 친환경 어분 비료를 나눔 했던 ‘미나리 농가’와 연계하여 봄맞이 숲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 ▲숲 놀이 꾸러미를 활용하여 가족 소통과 ‘우리 가족 숲 놀이’, ▲식목일의 유
칠곡군은 인근 지자체인 김천, 구미, 상주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력 차원에서 상호기부와 함께 서로 응원의 힘을 보태기로 했다.칠곡군은 임휘승 부군수가 상호 협력 차원에서 구미시에, 그리고 세무과 직원일동이 상주시에 기부하는 등 200만원을 상호기부하였다.임휘승 부군수는 “지역 상생 차원에서 공동으로 대응한다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고향사랑기부제를 계기로 인근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서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한편, 칠곡군과 김천, 구미, 상주시는 지난 2023년 1월 ‘고향사
칠곡군은 지난 15일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5급이상 간부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 공무원 반부패 청렴 교육 및 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번 교육은 배정애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간부 공무원으로서의 지켜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업무수행 중 나도 모르게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 직장 내 괴롭힘, 갑질에 대한 실제 사례 중심으로 전달해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또한 이날 청렴 교육과 더불어 부패 척결 결의를 다지며 반부패 구호를 제창하는 등 결의
칠곡군 민원토지과 전직원은 지난 11일 ‘Chilgoker’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민원인을 맞이했다. 민원토지과 직원들이 입은 티셔츠에는 신뢰와 겸손을 바탕에 두고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칠곡군 이미지를 표현한 주황색과 남색의 동글동글 개성 있는 삐침의 폰트로 이루어져 있는 칠곡커 로고가 새겨져 있다.‘칠곡커’는 칠곡 지역(Chilgok)에 사는 사람(-er)이라는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단어로 이는 지역 주민들과의 연관성, 자부심을 나타낸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민원실에서 직원들이 홍보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는 것은 칠곡커 및 칠
칠곡군이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지역물가 안정에 힘쓰는 착한가격업소 발굴에 나선다.착한가격업소는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소 등 사업자로 등록된 개인서비스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칠곡군은 현재 15개소가 지정·운영 중이다.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표찰, 업종별 맞춤형 소모물품 제공, 군 홈페이지 및 SNS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신청방법은 3월 29일까지 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업체에 대해 4월 중 현
칠곡군은 지난 14일‘생명사랑 교량지킴이'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발대식에서는 교량지킴이 40명에게 임명장 수여와 역량 강화를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 교량지킴이 역할과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가 이뤄졌다.생명사랑 교량지킴이 사업은 도내에서 칠곡군이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지역 내 투신을 수단으로 하는 자살 시도로부터 자살고위험군의 안전을 유지하고 생명을 지키는 활동이며, 지역 내 교량 4곳(왜관교, 제2왜관교, 칠곡보 공도교, 남구미대교)을 중심으로 이듬해 2월까지 24시간 순찰 활동을 통해 생명을 지키기 위
(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지난 14일 칠곡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김재욱 이사장(칠곡군수)을 비룻한 이사 및 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7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 기본재산 증자과 장학생 선발77계획, 호이클럽 운영 등 8건 심의 안건을 의결했다.2024년 호이장학회 장학생 선발은 관내 중학교 상위 2% 신입 고등학생을 비롯해 성적우수자, 저소득층 등 학교별 안배를 통해 학교장 추천을 받아 200명 정도 선발할 예정이다.또한,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 중 주요 대학이나 학과에 진학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호이클럽 창단식을
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들을 대상으로 소양교육과 1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소양 교육은 ‘행복 찾는 이미지메이킹’이라는 주제로 웃음을 통한 상대와의 대화법, 긍정적 사고와 관리 등을 배움으로써 참여주민의 내적 자원을 개발하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촉진하여 사회적, 정신적 자활·자립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직무 교육에서는 ‘취·창업 역량강화 교육’을 주제로 취업시 필요한 준비사항과 면접에 대한 이해와 학습, 창업 사례를 통한 지속적 운영을 위한 원칙 찾기 등으로 참여주민의 취·창업에 대한 마인드를 고취시키고
칠곡군에서 문화재 발굴 중 군용 포탄이 발견돼 군당국이 수거되었다.15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쯤 칠곡군 석적읍에서 문화재 발굴 중 포탄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육군 2탄약창 폭발물처리반이 공동 대응에 나서 포탄을 수거했으며 조사 결과 6·25 전쟁 때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81㎜ 박격포 포탄으로 파악됐다.군 관계자는 "폭발 위험성은 없다. 포탄은 폭발물처리반에서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칠곡군새마을회는 지난 12일 향사아트센터에서 김재욱 칠곡군수,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새마을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새마을회장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를 통해 2018년부터 6년간 칠곡군새마을회를 이끌어 온 제16·17대 윤기한 회장이 이임하고, 지난 2월 칠곡군새마을회 정기대의원 대회에서 선출된 우충기 회장이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윤기한 이임회장은 칠곡군새마을회장을 역임하면서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을 기틀로 지난해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칠곡군새마을회 최우수상’
칠곡군교육문화회관과 국립칠곡숲체원이 지난 13일 평생교육 기반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탄소중립 ECO칠곡을 위해 평생교육 기반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에코 강좌, 탄소중립 연계 전시회 등 지역민의 생태 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의 미래를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 협약의 세부 내용은 ▷칠곡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력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숲교육 프로그램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3일 칠곡군 약사회와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치매안심망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치매안심약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치매 조기 발견 및 치료, 치매 인식 개선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협력하기로 하였다.치매안심약국이란 약사가 약국을 방문하는 지역주민의 이상징후를 관찰하고, 치매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약국이다. 또한 치매와 관련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약 복약지도와 실종 어르신 보호·신고 등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칠곡군보건소는 김천의료원과 협업해 3월 12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의료취약계층에 대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행복병원은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단장비가 갖춰진 검진버스를 활용해 초음파, 심전도, 이화학적 검사, 방사선 촬영 등 무료검진을 제공한다. 올해 첫 시작으로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30명을 대상으로 각종검사가 이루어졌으며, 검사결과와 경제적 사정에 따라 정밀검사나 기타 검사가 필요한 경우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대상자 우선 선정 조치 및 추구관리가 필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4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14주간 ‘활기찬 상반기 사회교육’을 운영한다.수강생 모집은 3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5일간 칠곡군청 홈페이지(www.chilgok.go.kr) 통합예약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강의는 △일본어 회화 초급△재봉틀 홈패션△바디밸런스 요가△벨리댄스△통기타 중급△컴퓨터활용능력 2급△노인미술지도사 2급△색소폰△파워디렉터 동영상 제작 편집 등 16개 강좌에 245명 모집한다.김명은 교육문화회관장은 “상반기 사회교육을 시작으로 많은 군민들이 원하는 교육을 받으며 활기차고 행복한 202
칠곡군은 주민주도 이웃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맞춤형 봉사단인‘희망수납기동대’가 지난 12일 첫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돌봄 취약가정에 정리수납과 관련된 재능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군민을 모집하여 희망수납기동대로 17명을 위촉, 지난 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정리수납 전문과정 교육을 수료 후 진행된 첫 활동으로 약목면 소재 돌봄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모자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김경숙 희망수납기동대 회장은 “정리정돈이 어려워 생활환경이 취약한 대상자에게 정리수납 봉사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