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작년 야간 보행 안전이 취약한 선남면, 용암면 외곽지역 도로구간 21곳에 이어 금년 수륜면, 가천면, 금수면 54곳의 도로명판에 태양광 LED 야간 조명장치 설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야간 조명장치 설치로 야간 시간대 도로명판의 식별이 어려운 차량 운전자의 단점을 보완할 뿐만 아니라 도로 보행 중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른 위치 파악과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야간 길 찾기와 안전 보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태양광 LED 야간 조명장치는 주간에 태양광을 충전해 야간이 되면 자체 조명을 밝힐
성주소방서는 지난 15일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40여명이 동원되어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어깨띠 및 플래카드를 활용하여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산불 예방전단지 배부를 통해 산불예방 안내 및 봄철산불 조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김인식 성주소방서장은 “성주군에 봄철 부주의 등에 의한 산불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순찰 및 캠페인 등 예방활동에 철저를 당부한다고말했다.
성주군 보건소는 4월 16일 대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개교 89명을 대상으로 국립재활원과 함께하는 후천적 장애 예방학교를 운영한다.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등록 장애인의 80%가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인한 장애이다.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체의 중요성을 알고 보호하는 것은 장애(손상)예방의 시작이다.국립재활원 소속의 휠체어 이용 장애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장애 예방교육은 장애인 강사의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손상예방법 중심으로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교육 및 장애에 대한 올바른
성주군은 벼 재배농가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본격적인 농사에 앞서 농업인상담소(남부, 서부, 동부)에 비치되어 있는 볍씨 온탕소독기의 적극 활용을 당부했다.온탕소독법은 벼 종자를 60℃ 높은 온도에서 약 10분간 침지 후 찬물로 식히고 싹 틔우기를 해 상자에 파종하는 방법이다. 볍씨 내 도열병과 깨씨무늬병 등 종자 전염병에 대한 소독 효과가 좋고 키다리병 방제에는 97% 이상 효과가 있다.이때 종자의 기능을 상실하지 않기 위해 볍씨는 반드시 마른 종자를 사용해야 하며, 온탕소독 온도와 시간을 준수하여 소독해야 한다.온탕소독만으로도
성주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폐부직포 등 영농폐기물이 들녘에 다량 배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4. 15(월) ~ 5. 17(금)까지 운영한다.성주군 자원순환사업소는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농·배수로, 농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 우려가 있는 폐부직포 등의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여 깨끗한 들녘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각 읍·면에서는 마을별 수거 일을 지정, 장비를 활용하여 폐부직포, 반사필름, 차광막 등을 수거할 계획이며,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최대한 재활용하여 순환자원 경제를 실현할
성주군 보건소는 오는 4월 24일 혈액 수급난에 도움을 보태고자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을 실시하고자 한다.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성주군 보건소 전정에 헌혈차량을 배치하여 운영(점심시간 11:30~13:00 제외) 예정이며, 헌혈을 희망하는 만 16세 이상 69세 미만(65세 이상은 60세~64세까지 헌혈유경험자에 한함)의 건강한 군민이면 누구나 간이검사 후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활동에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리며, 혈액 수급난
가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월), ‘2024년 가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선진지 견학’을 시행했다.이번 견학은 지역 사회 발전과 대민봉사에 기여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견문 확대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경남 통영시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최영석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리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접목할 수 있는 사례와 발전 방안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와 지역
성주군은 4월 13일(토) 11시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1층 강당에서 청소년 참여기구인 청소년 참여 및 운영위원회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참여기구 발대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청소년 참여‧운영위원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공개모집과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 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오리엔테이션과 청소년 참여기구의 역할 및 운영에 대한 소양교육 등과 함께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향후 참여기구의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소속감 및 책임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청소년 참여‧운영 위원들
성주군 여성유도회는 15일(월) 심산기념관에서 화전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 촉촉하게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여성유도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생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봄꽃을 얹은 화전을 직접 만들며 전통놀이 체험과 더불어 따스한 봄기운을 만끽하는 기회를 가졌다.화전놀이는 삼국시대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전통놀이로 음력 3월 중순경 경치 좋은 산이나 들로 나가 꽃구경을 하고 봄꽃을 따서 전을 부치거나 떡을 만들어 먹는 풍습에서 유래하였다.김경란 여성유도회장은 “따뜻한 봄날을 몸소 느끼고 우리문화를 알릴
성주군은 4월 12일(금)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란) 단위단체 회장 17명이 참가한 가운데 『저출생과 전쟁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초저출생 위기에 정면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돌봄과 양육 분야에 있어 상시 협력이 가능한 17개 여성단체 대표를 한자리에 만나 역할을 모색하고, 향후 돌봄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한 인력풀 구성에 협조를 구했다.장명옥 가족지원과장은 ‘우리군은 『저출생과 전쟁』선포 이후 발빠르게 4대분야(양육․돌봄․교육․주거) 37건의 시행과제를 발굴하고 인구늘리기에
성주군은 4월 15일 신규 ․ 전입 공중보건의사 4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신규 및 전입을 통해 성주군으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3명, 한의과 1명이며,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다. 2024년 공중보건의사 수 감소에 따라 의약분업지역, 인구 수 등을 기준으로 수륜·대가·벽진보건지소에서 가천·선남·금수보건지소로 주 2회 순회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임용장 수여식 후 보건소에서 직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공중보건의사로서의 역할과 기본의무, 복무규정 및 당면 현안 사업 등을 교육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전국 참외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참외 주산지 경북 성주군에 4월 14일(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방문하였다.이날 현장에는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기 위해 정희용 국회의원,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을 비롯하여 이병환 군수, 김성우 의장, 농식품부, 농진청, 농협경제지주 등 많은 농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였다.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참외 출하가 시작됨에 따라 현장의 생생한 참외 작황을 점검하고 수급 안정을 위한 생육관리 및 출하 확대를 당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송미령 장관은 참외 생산 농가를 방문하여 참외
성주군 초전면 사회단체 회원 130여 명은 4월 12일 오후 2시부터 초전면 백천변의 쓰레기를 줍는 ‘봄맞이 대청소, 줍깅데이’를 실시했다.‘줍깅’은 ‘쓰레기 줍는 조깅’의 줄임말로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이 합쳐진 신조어이다. 성주군은 읍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3~4월 환경 취약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봄맞이 대청소, 줍깅데이'를 이어가고 있다.이날 초전면 사회단체 회원들은 화창한 날씨 속에 장화를 신고 백천변에 널려있는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병환 성주군수와 고강희 초전면장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들도
성주군은 2030년까지 총 37개 사업에 1,642억원을 투입하는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 시행계획(이하 시행계획)'을 확정짓고 발표했다.현재 성주군의 인구는 2023년 연말 기준 42,086명으로 1966년 대비 65%나 감소하였고, 2000년 대비해서도 18%가량 감소하였다. 이에 더해 출생아 감소, 학령기 아동의 이탈 및 고령인구 증가는 향후 성주군의 인구가 더욱 가파르게 감소할 것이라는 어두운 예측을 낳고 있다.이에 성주군은 경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선포에 발맞춰 어느 시군보다 발 빠르게 대응전략을 펼쳐왔다. 지난 2월
성주소방서는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나와 너 우리의 안전한 시간’을 대표 소방안전교육 슬로건으로 내세워 오는 30일까지 집중 홍보활동을 진행한다.예측 불가능한 ‘新 재난안전’에 대해 국가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역할을 다하는 (By Goverment)’ 내용으로 소방안전교육 의식을 전환하기 위해 추진된다.성주소방서는“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성주군보건소에서는 2024년 4월 9일 초전면 소성리 지역주민 대상, 정신건강지원사업으로 진행중인“심(心) 신(身) 건강 UP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봄맞이 특별 야외수업을 진행하였다.봄을 알리는 벚꽃의 꽃비가 내리는 날 소성리 지역주민들의 몸과 마음에도 봄이 찾아온 듯 국학기공체조 프로그램 진행되는 동안에 소성리 주민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지역주민은“따스한 봄날에 벚나무 아래에서 기체조를 실시하니 기분전환도 되고 마을 어르신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며, 프로그램명처럼 ‘심(心) 신(身) 건강 UP
성주소방서는 4월 11일(목) 대회의실에서 중간관리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과 공존 브릿지 리더십과 마음경영’을 주제로 이혜인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브릿지 리더십이란 상사와 후배 직원들과의 “관계” 부분을 중간리더가 교량 역할을 하여 조직문화 향상에 기여하는 리더십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중간 리더에게 필요한 브릿지 리더십에 대한 이해, 브릿지 리더십을 활용한 소통과 공존, 브릿지 리더로 조직내 새로운 출발 총 3가지 부분에 대해 이해하고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혜인 강사는 중간리더의 역할과 상사와
성주군가족센터는 올해부터 여성가족부 방침에 따라 기존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7개 사업(△가족상담 △가족희망드림 지원사업 △1인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지원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청소년 한부모 자립지원 패키지 △원가정 회복지원 △면접교섭 서비스)을 ‘온가족보듬사업’으로 확대 통합하여 운영한다. '온가족보듬사업’은 가족의 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으로 △가족상담 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학습정서 지원, 생활 도움 지원 등) △교육문화 프로그램 및 자조 모임 △긴급위기지원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이용 대상은 가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화창한 봄을 맞이하여 4월 6일(토) 09:30 ~ 15:00 특별주말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오전 체험은 초전면 봉정리 도자기공방숲에서 도자기 접시 만들기와 꾸미기를 하며 즐겁고 재미있게 나만의 도자기 접시 만들기를 실시하였다.이어 오후 체험활동으로 성밖숲 잔디공원에서 술래잡기 놀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꼬리잡기 놀이 등 자연에서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고 웃으며 서로 간 사이도 돈독해지고 스트레스도 해소하며 신나는 야외 활동을 실시하였다.또한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한 간식(치킨
성주군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국가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각 지역에 있는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하여 다양한 계층에게 참여·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다.올해에는 생생(生生)문화유산 활용사업을 필두로, 옛 선인들의 지혜와 지성이 깃든 향교ㆍ서원을 활용하여 지역다움을 담은 3개의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① 저출산 극복, 태실의 고장 성주에서 즐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