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와 협조하여 지체장애인협회 다목적실에서 관내 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3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1시30분~3시30분) 총 10회에 걸쳐 장애인 취미교실을 진행한다. 선천적 장애인보다는 질병 및 각종 사고 등으로 인한 후천적 장애인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고령화로 인한 뇌병변 및 낙상에 따른 장애인구가 현저히 늘어가므로 장애인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는 통합적 건강보건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실정이다.본 수업은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시를 쓰면서 마음을 돌보고 표현
고령군은 마늘·양파 무인항공 병해충 1차 방제를, 성산면, 개진면, 우곡면을 시작으로 3월 6일(수)부터 3월 23일(토)까지 실시한다.이번 방제는 올해 초 잦은 비로 평년보다 마늘·양파의 병해충 발생이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잎마름병, 균핵병, 노균병 및 고자리 파리 등 해충을 중점 방제하기 위한 것으로, 평년보다 이른 시기에 조기 방제한다. 고령군 관내 마늘·양파 병해충 방제가 필요한 재배농가는 관할 지역농협에 병해충 무인항공 방제를 신청할 수 있다.한편 고령군은 매년 군비 5억원 이상의 예산 지원으로 농협과 함께하
대가야읍에 위치한 대성모터스에서 3월 6일(수)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함께모아 행복금고'성금 200만원과 라면 100박스를 기탁하였다.이번에 기탁한 라면은 한국 타이어 판매장려금으로 받은 것으로 관내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기탁하여 더 뜻이 깊다고 할 수 있다.대성모터스 김지한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과 라면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은 2022년부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행복경로당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합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발판으로서, 고령군 특성에 맞는 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행복경로당 반찬 지원의 사업수행기관은 (사)대한노인회고령군지회로 고령군 전체 경로당 210개소(분회제외)는 2024년 기준으로 연 10회 정도 반찬을 지원할 계획이다.고령군은 “이번 행복경로당사업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지원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성산 멜론이 첫 출하되었다. 성산면 강정리에서 멜론을 재배하는 농업인 허정원(51)씨가 3월 6일 파파야멜론을 수확하며 명품멜론 재배산지인 성산면의 첫 멜론 수확 소식을 알렸다. 파파야 멜론은 3월에서 5월 사이에만 재배되는 제철 과일이며 참외의 높은 당도와 향에 멜론의 부드러운 식감이 더해져 최고의 고당도 디저트 과일로 사랑받고 있다.처음에는 참외의 아삭함을, 후숙 후에는 멜론의 부드러움을 맛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과일이다. 특히 베타카로틴과 엽산이 풍부해 면역력 개선에 효과가 있고, 섬유질을 다량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령군협의회가 3월 5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제21기 자문위원 보궐위원 위촉식과 1분기 정기회의를 동시에 개최했다. 이번 보궐위촉식과 1분기 정기회의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기세록 제21기 민주평통 고령군협의회장 등 자문위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대통령 국무회의 자료 상영 △협의회 구성 보고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1분기 정기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기회의는 자문위원들 간 소통한 결과를 토대로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각 협의회에
고령군은 의료취약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월 4일(월)부터 10월 말까지 대가야읍 외 7개면 30개소 마을회관에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지킴이 사업을 실시한다.우리마을 건강지킴이 사업은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인 의료취약마을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인이 찾아가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주치의 사업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마을주치의 사업대상 의료취약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1개소당 주 1회 5회차로 운영되며, 건강증진팀 전문인력을 활용한 건강생활실천교육과 외부강사를 활용한 건강체조 및 기체조 등을 실시한다. 건강생활실천교육에는 영양교
전국한우협회 고령군지부는 3월 4일 고령성주축협 3층 대회의실에서 김영덕 고령성주축협조합장을 비롯한 축산관련 기관단체 대표 및 한우협회 회원 1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는 전년도 결산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나아갈 방향을 의논하는 자리로 정진식 지부장은 인사말에서“수입 축산물과 산지소값 하락으로 인해 한우사육농가의 경영에 어려움이 많은 만큼 한우협회에서 농가 어려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고 각종 한우관련 현안사업 추진에 회원농가의 동참과 협조를 호소했다.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은 건축물 해체공사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최소화와 행정절차 간소화를 위한 '건축물해체공사 원스톱 패키지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관련단체인 관내 건축사협회, 전문건설업협회 및 폐기물처리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관련단체인 건축사협회는 건축물해체계획서 및 기술자검토확인서를 작성하고 전문건설업협회는 건축물해체공사를 시행하며 폐기물처리업체는 해체공사시 발생된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이다.이번 업무협약으로 고령군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빈집정비사업(철거20가구 및 수선4가구)에 한하여 건축사협회는 수수료의 약6
고령군은 3월 4일 군청 우륵실에서 이남철 군수 주재로 부군수 및 간부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도비 및 공모사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번 보고회는 중앙정부 및 경상북도의 정책과 민선8기 군정방향에 부합하는 실질적이고 지역에 꼭 필요한 국·도비 예산의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고령군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고령군 교육발전 시범특구 지정 100억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방문자센터 건립사업 200억 ▲대가야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250억 ▲후암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지난 27일 2024-2025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고령 대가야축제 홍보를 위해 달성군에 이어 성주군을 찾아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이번 홍보는 고령군의 이웃사촌이라 할 수 있는 성주군 다중이용시설(마트, 호텔, 식당, 카페 등)에 방문하여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2024 고령 대가야축제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고, 지역 간 문화 교류를 활발히 이어나갔다.한 주민은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이 직접 나서서 적극적으로 홍보하시는 모습에 감명받았다”라면서 “주변 지인들에게 홍보하고, 꼭 축제장을 방문하겠다”라고
지난 1월 11일 한국에서 필리핀 계절근로자에 대한 인권침해와 불법브러커 임금착취 등의 문제로 자국 계절근로자 송출을 중단 중인 상황임에도 고령군은 2월 29일 1차 39명을 시작으로 3월 95명 등 총 134명의 필리핀 계절근로자가 입국한다.특히, 이번 필리핀 계절근로자 입국은 고령군과 필리핀 지자체간의 발빠른 대처가 큰 역할을 했다.고령군은 작년 9월에 이미 필리핀 현지에서 면접 등을 통하여 근로자를 미리 선발하고 1월 11일 이전에 출입국사무소의 서류 절차를 마무리하였으며, 필리핀 지자체(루바오시, 아팔릿시, 마갈랑시) 또한
고령문화원은 지난 2월 28일 오전 11:00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역대 원장들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 1부에서는 지역 문화예술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으로 고령군수 표창에는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 지휘자 김헌일, “2023 모두의 생활문화” 프로그램 매니저 김수영, 고령문화원 김리원 부장이 고령군의회의장 표창에는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 단장 정유정이, 고령문화원장 표창에는 전)대한시조협회고령지회장 노선조, 한국문화원연합회장 표창에는 고령문화원 부원장 백영규, 대가야청소년오
고령군 대표단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체결을 위하여 베트남 푸옌성을 방문한다.이번 베트남 푸옌성 방문은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3박 4일간 이루어졌으며, 이남철 고령군수를 단장으로 성낙철 고령군의회 의원, 농업정책과장, 친환경농업담당 등 총 9명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추진 및 현지 상황을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우리 군의 요구사항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베트남을 방문하게 된다.대표단은 28일 베트남 푸옌성에서 다오미 푸옌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및 노동보훈사회부 국장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MOU체결, 부속협
고령군다문화가족센터는 지난 24일 법무부 추진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 선발된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고령군의 대표 특산물인 딸기 수확 체험을 진행했다.올해부터 정규화 사업으로 시행되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요건을 갖춘 외국인에게 특례 비자를 발급하여 지역사회 정착을 장려하는 사업으로, 미성년 자녀와 배우자를 초청할 수 있으며, 다른 비자와 달리 배우자도 취업할 수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가족들이 직접 농장을 방문하여 딸기를 수확하고 직접 딴 딸기를 맛보며 즐기는 색다른 체험을 통해 농촌문화를 이해하고 자연과 교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사례관리 아동 중 예비 초등학생 7명에게 각 가정을 방문하여 책가방 선물 세트를 전달하였다.이 사업은 초등학교에 입학 예정인 아동에게 학교생활에 필요한 책가방과 학용품을 지원하여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KB국민은행과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이 마련한2024학년도 책가방 보내기지원 사업에 우리 군이 선정되어 진행하게 되었으며,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책가방과 보조가방, 학용품을 전달하였다.군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의 첫 출발을 응원하며, 즐거운 학교생활이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영어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으로‘고령군 원어민 영어교실’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교육 대상은 고령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및 관내 소재 어린이집·유치원생이다. 초등학생 대상 교육 장소는 대가야교육원 본원 및 다산원이며, 수준별 영어회화 수업을 편성해 학생들이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대면교육으로 운영한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는 원어민 강사를 파견하여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학습 동기와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기초적인 영어학습과 함께 노래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지난 27일, 안림천(일량교)을 중심으로 자연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자연정화활동에는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을 비롯해 김기창 고령군의원, 김진수 대가야읍장, 관광협의회 임·직원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2022년도부터 이어온 자연정화활동은 2024년도에 5회차를 맞아 365일 클린 관광이라는 의미를 더해가고 있다.특히, ‘2024 고령 대가야축제’를 앞두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안림천 주차장 주변과 더불어 인적이 드물고, 사람의 손길이 쉽게 닿지 않는 하천변 일대에 ‘수륙양용
고령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등 3개 평가항목에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기관의 자율혁신 추진성과 등 10개 세부 지표를 합산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평가결과는 우수, 보통, 미흡 3단계로 등급을 나누고, 우수기관에는 표창과 포상금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고령군은 특히,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등의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
다산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2월 23일(금) 오후 6시30분 다산행정복합타운 3층 강당에서 남자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주요 내빈 및 자율방범대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내빈소개, 이상길 이임대장 이임사, 강종범 신임대장 취임사, 이상길 이임대장 및 박정열 총무에 대한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강종범 신임 대장은 “그동안 애써 주신 이상길 대장님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 적극적인 방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