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천면은 지난 18일(목),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면소재지 주요 도로변에 봄맞이 꽃길을 조성하였다.이날 면사무소 직원 및 기간제 근로자들이 곳곳에 배치된 화분에 사파니아, 팬지 등 약 3,000본을 식재하여 아름답고, 따뜻한 봄을 제공하기 위하여 구슬땀을 흘렸다.다양한 계절 꽃을 식재하는 꽃길 조성은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뿐 만 아니라, 각종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호원 가천면장은 “이번 꽃길 조성을 비롯해 앞으로도 계절에 따라 계절꽃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성주군 선남면(면장 노경미)과 고령군 덕곡면(면장 이명희)이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 기부금을 서로 교차 기부하였다.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선남면과 덕곡면 직원 26명이 고향사랑 기부제를 응원하며 두 지역의 우호를 다졌다.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10만원을 기부하면 전액을, 10만원 초과분은 16.5%를 각각 공제 받는다. 여기에 지자체가 기부자에게 기부금 30%이내 답례품까지 제공하게 되어 있어, 10만원 기부 시 세액공제 10만원·답례품 3만원 혜택을 돌려받는 셈이다.다만 1인당 연간
성주군은 4월 18일 산사태취약지 중 인명피해우려지인 금수면 무학리 챙기마을에서 지역주민, 공무원, 산림조합, 산사태현장예방단 등 60여명이 참여하는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하였다.이번 훈련은 2024년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주간(4.8 ~ 4.26)운영에 따라 여름철 산사태 대응 역량 강화 및 지역주민 안전대피 체계를 점검하여 산사태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에 가장 큰 목적을 두고있다고 밝혔다.산사태 주의보 발령을 가정한 주민 대피 훈련 실시와 병행하여 산사태취약지 지정 절차, 산사태 위기경보 및 예보 발령 절차, 산사태
구미시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건설 분야별 관계자 50여 명과 '청렴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건설현장에서 지역업체의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업체 수주물량 창출 지원 △지역업체 상생 협력 강화 △공정거래 질서 확립 등 다양한 정책을 안내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를 초청해 청렴의 필요성과 청탁금지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이날 참석한 지역건설단체 대표는 “구미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건설현장에서 지역업체들과 같이 일하고자 하는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으며, 지역업체들의
구미시는 지역의 11만 청년들을 위한 인프라 확장, 콘텐츠 개발을 2024년 청년정책 핵심과제로 삼고 ‘청년친화 공간 인프라 프로젝트’와 ‘청년성장 어시스트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청년친화 공간 인프라 4大 프로젝트는 구미시 전역에 10개소(조성완료 3개소, 추진 중 7개소)를 목표로 청년정책 거점공간 1개소, 청년근로자 복지공간 2개소, 청년예술 활동공간 4개소, 청년창업 지원공간 3개소를 핵심으로 문화‧활동 인프라를 확대한다.청년거점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구미역 1, 2층에 청년활동센터를 비롯한 공유오피스, 팝
구미시는 26일까지 시립중앙도서관에서 1층 전시실에서 2023년 원평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된 주민 제안 공모사업 성과물 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회의 메인 주제는 ‘원평동 주민들이 제안하고 참여한 도시재생사업의 결과물’이다. △원평동 도시재생사업 및 사업의 타임라인 △원평동의 모습과 주민 △천연염색 △원평동 협동조합 △업사이클 제품 원평동을 담은 조명 등 10개 소재가 전시된다.원평동 도시재생사업 및 사업의 타임라인은 주요 사업과 개요, `23년까지 진행된 사업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원평동의 모습과 주민은 원평동 주거지의 일상 모
구미시는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가들이‘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를 신청해 이용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는 기존의 동네 규모(5×5㎞) 단위로 제공하던 기상정보를 농장의 지형적 특성, 작물의 생육 상황 등을 반영해 농장 규모(30×30m) 단위로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농가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내 농장 주소의 상세 날씨 정보와 재해위험을 모바일(문자, 알림톡, 웹)로 손쉽게 받을 수 있다.서비스는 연중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
경상북도는 18일 몽골 교육과학부 청사에서 ‘경상북도·영덕군·대구한의대학교·몽골 교육과학부·모노스그룹·몽골약학대학교’6자간 ‘K-전통의학 실크로드 국제협력’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엥흐암갈랑 롭상체렝 몽골 교육과학부 장관, 김광열 영덕군수,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후렐바타르 롭상 모노스그룹 회장, 올람바야라 람수렝 몽골약학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경상북도와 몽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 의학 국제공동연구 및 교육과정 공동 개발 △ K-한방 에듀팜 설립 △ 국가 간 협의체 구성에 협의하고 의
경북교육청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말일까지 도내 사립학교 172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재정결함보조금 정산’을 실시한다.재정결함보조금은 법인전입금, 전년도 수입 등의 기준재정수입액에 대한 교직원 인건비, 법정부담금, 학교 운영비 등의 기준재정수요액의 부족분을 채워주는 경비다.재정결함보조금 정산은 재정결함보조금 지원과 집행의 적정성을 심사해 보조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정산 심사를 통해 사립학교의 자체 수입액의 누락 여부, 인건비 재정결함보조금 신청과 집행의 적정성, 운영비 교부액 초과 집행과 과다 불용 발생
대구시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직무대행 우상민)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대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4개소 60명을 모집하여 과학교육 및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토요일엔과학소풍’ 행사는 지역 취약계층을 과학관으로 초청하여 과학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과학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120명 정도의 지역 취약 아동들을 선발 및 초청하여 진행하고 있다.과학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과학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상설전시관 및 특별기획전 관람, 과학해설, 과학교육 등 4월 과학의 달을
대구시 자체 제작 챔버 오케스트라 ‘DCH 비르투오소 챔버’가 오는 4월 30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르네상스와 현대를 접목한 레스피기의 ‘고풍스러운 무곡과 아리아 모음곡 3번, P.172’와 DCH 비르투오소 챔버의 리더이자 정상급 현악기 연주자인 한경진, 김남훈 듀오가 연주하는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단조, BWV1043’이 펼쳐질 예정이다.코로나19로 인해 해외 단체들이 내한할 수 없었던 2020년, 대구콘서트하우스와 월드오케스트라조직위원회가 함께 창단했던 ‘WOS 비르투오소 챔버’가 올해 ‘DC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과 현대아울렛 대구점(점장 박성우)이 4월 17일(수) 지역 문화예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확산을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 사업 협력, 청년예술인 활동 지원을 통한 예술 시장 확대, 대구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지원 협력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6월에는 대구예술발전소 입주 중인 예술인의 전시를 현대아울렛 대구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과 기관이 함께 협업하여 지역 문화예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동부사업소는 4월 16일(화) 스마트 하수처리장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지난해 1월 준공된 스마트 하수처리장은 ICT 기반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시설로, 안정적인 하수처리 운영 및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은 스마트 하수처리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성과창출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5곳의 하수처리기술 전문기업(니브스코리아, 한국유체기술, 우리기술, 우진파워텍, 인테크워터) 대표와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하였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계측기 중심의 정보수립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4월 20일(토)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을 대상으로 나드리콜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공단이 운영하는 나드리콜은 매년 4,500여 건의 무료 운행으로 장애인의 보편적 이동권 보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이번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실시한 나드리콜 무료 운행은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재활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장애인의 날 무료 이용을 희망하는 나드리콜 회원(노약자와 국가유공자는 제외)은 24시간 운영되는 나드리콜센터(☎1577-6776) 및 나드리콜 앱으로 접수하면 되며, 탑승 당일 복지 카드를
대구도시개발공사가 2024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 한다. 채용인원은 업무직 6명, 기술직 8명(토목 3명, 건축 2명, 전기 1명, 기계 1명, 조경 1명)으로 총 14명이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은 특히 공사 직무중심 인사관리의 일환으로 직무중심 채용을 위해 직업기초능력평가의 세부과목이 일부 조정되었으며, 면접전형 또한 인성면접과 직무면접을 나누어 2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필기전형 예비합격자 제도도 계속 시행하여 지원자들의 응시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시민행복과 공간혁신을 선도하는 도시개발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4월 17일(수) 오후 3시에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제3기 ‘시민그룹’의 발대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자치경찰위원회는 3월 중순에 공개모집을 통해 자치경찰 사무와 관련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참여 열의가 높은 시민들로 각 기능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3개 분과(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로 나눠 회원을 선발했다. 이번 3기 ‘시민그룹’은 효율적 치안 리빙랩 운영과 네트워크 협의체 운영 고도화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를 영입했다. 올해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는 치안현장 방문
대구광역시는 규모는 작으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망한 중소 식품제조 기업의 역량 강화와 양질의 유통망 확보 지원을 위해 ‘식품제조업소 역량강화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5월 3일(금)까지 모집한다. 가계 식품비 지출의 약 80%가 외식 또는 가공식품에 사용되는 등 국내 식품산업은 지속 성장 중이나, 지역 식품제조업계는 10인 이하 소규모 기업이 대다수로 우수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급변하는 소비변화 대응과 영업 전략 구상 등에는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수
대구광역시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박선)는 지역의 40여 개 환경단체와 함께 4월 20일(토)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4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지구의 날’은 전 세계 192개국 10억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기념일로, 대구광역시는 2000년부터 매년 4월 22일을 전후해 시민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환경행사로 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플라스틱 없는 지구’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상화동산 메인무대에서 개최되고, 이어서 ‘대구야 걷!자! 녹색대행진’은 11시 30분부터 시민 200여
대구광역시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축제 한마당’이 4월 18일(목)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 준비위원회 주최로 개최됐다.이번 기념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영애·하병문 시의회 부의장, 강은희 시교육감 등 각계 인사와 4,0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행사는 식전공연, 장애인단체 기수
구미시는 18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구미시 새마을회 주관으로 새마을의 날을 기념한 '새마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운동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며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발전시키고, 세대 간, 단체 간 이해와 소통으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새마을 운동을 위한 추진력을 얻기 위해 개최됐다.구미시 새마을회 역대회장, 원로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새마을운동의 역사의식을 공유하며 세대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