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우리마을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은 고령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행복 릴레이 사업’을 4월 11일(목)부터 진행한다.‘행복 릴레이’ 자원봉사활동은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말벗, 상담, 재능나눔, 밑반찬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번 ‘행복 릴레이’에서 우리마을건강파트너 봉사단은 2024년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된 운수면 화암1리를 첫 시작으로 ‘다육화분 만들기’ 원예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내 건강마을인 다산면, 우곡면 2개 마을을 포함한 총 5개의 리 주민을 대상으로 원예 수업을 진행하면서 마을의
고령군은 생활인구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책 '고령에서 살아보기'를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4월 16일 화요일 13:30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 북카페 ‘오르는능’에서 가진다.이번에 출간되는 '고령에서 살아보기' 는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인 고령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1주일 정도 고령에서 살아본 11명의 고령군에 대한 보고서이자 감상문이자 안내서이다.저자들은 대부분 50~60대의 신중년으로 각자의 치열했던 청춘을 뒤로하고 인생 후반 제2의 인생을 위해 다른 지역, 다른 곳의 사람들로 관심을 넓혀가기 위해 고령살아보기에 참여하였
고령군은 11일(목) 오전 11시 대가야읍 고아리 소재 상무사 기념관에서 기관 단체장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무사 춘계 향사를 봉행하였다.이번 상무사 춘계 향사는 초헌관에 이남철 고령군수, 아헌관에 김기창 고령군의회 의원, 종헌관에 김상진 상무사 임원이 맡은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상무사 향사는 150여년 전통을 이어온 고령상무사의 선반수, 선접장들에 대한 위업을 기리고 회원 간 친목 도모 및 전통을 계승 · 발전시키기 위한 제사의식으로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에 상무사 기념관에서 제향하고 있다.
고령군은 군 홈페이지에 경관 및 공공디자인 조례 및 디자인 심의 절차, 공사장 가림벽 디자인 가이드라인 등 공공디자인과 관련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현재 군 조례에는 사업비가 5천만원이 넘는 경우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에 자문을 받도록 되어 있으나 이를 잘 모르고 넘어가거나, 업체나 부서에서 매번 심의 대상과 절차, 시기 등을 해당 부서에 직접 문의를 통해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군은 홈페이지 ‘편리한 민원’ 탭에 공공디자인 자료실을 추가하여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고령군은 미래 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 평생학습형 일자리연계 지원사업'의 수강생 및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군의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신규 일자리 과정을 개설하여 미래 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로의 원활한 연계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학습자들이 주도적인 학습 활동을 할 수 있는 동아리를 구성하여 봉사 및 재능기부를 통해 경험을 쌓고, 일자리로의 연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 지원 프로그램에서는 ▲세계시민교육 1급 ▲평생학습센터 매니저양성과정 ▲실버 책놀이 지도사
고령군은 4월 5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경북 영주시)에서 우량한우 수정란이식사업 참여농가 1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사업 참여농가의 우수한 대리모 선발을 위한 방법과 수란우의 사양 및 번식관리 등을 통한 수태율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고령군에서 추진하는 우량한우 수정란 이식사업은 고능력 한우 송아지 생산을 목표로 유전적으로 우수한 체격과 능력을 가진 종빈우를 직접 구입하여 종빈우에서 생산된 난자와 우수한 종모우의 정액으로 수정란 생산 및 이식을 통해 우량종축을 생산하는
고령군은 안전한 보행환경 및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신촌유원지 일대 노후 보안등 7개를 LED등기구로 교체하였다.노후화된 보안등은 야간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고 보행환경에 불편함이 있으므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 LED등기구 교체 사업을 실시하였다.LED등은 기존 등보다 균조도가 우수하고 에너지 소비가 적어 전력난 해소와 전기 요금 절약은 물론, 수명이 길어 유지관리비가 절감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시야를 확보한다.고령군은 “LED등기구 교체로 신촌유원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야간경관의 정취를 더욱 잘 느낄 수 있고, 쾌적하고
고령군의회는 4월 9일(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령군의회는 지난 제294회 임시회에서 김기창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재정·회계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민간위원 2명을 선정했다.결산검사는 집행기관인 고령군이 지난 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수치화한 결산서를 군의회에 제출하기 전 결산검사 위원들이 회계검사를 하는 것으로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의 근거가 된다.결산검사 위원들은 이날부터 4월29일까지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으로 분야를 나눠 부
고령군과 경상북도는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3일까지 16일간, 관내 624가구(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를 대상으로 2024년 경상북도 및 고령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본조사는 도 및 군민의 생활여건과 사회경제적 지위, 복지수준 등을 파악하여 각종 정책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1997년 이후 매년 실시되며 가구·가족, 교육, 안전, 교통, 환경 등 경상북도 공통항목과 군민의 행정관심도, 문화·체육·여가시설 이용도와 같은 우리군 특성항목까지 46여 개 질문으로 구성된 이번 조사의 결과는 지역발전방향제시의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고령군이 최근 준공된 다산 상곡리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입주민들에 대한 '찾아가는 지방세 민원 상담실'을 운영한다.'찾아가는 지방세 민원 상담실'은 다산행정복합타운 1층 면사무소 재무팀에서 4월 8일(월) ~ 4월 9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직장을 다녀 주간에 시간을 내기 힘든 입주민들을 위해 4월 11일(목) ~ 4월 12일(금)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 민원 상담실도 운영한다. 상담에는 지방세 담당 공무원이 지방세 신고납부 절차와 감면 및 중과 여부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여 군청까지 방문하지 않고도
고령군은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지난 3월 30일과 31일 진행된 대가야 신화극 ‘도둑맞은 새’ 뮤지컬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고령군의 고분으로 들어가 해골 무사와 도굴꾼이 벌이는 소동을 다룬 이 작품은, 특히 수레 서커스와 공중 서커스, 그림자극과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극 초반 해골무사를 보고 긴장했던 아이들도, 어느덧 공연에 빠져들어 웃음을 터트렸다. 배우들은 무대와 관객석을 자유롭게 누비며 관객들과 소통했고, 극 마무리에 관객석으로 날아간 종이비행기는 '도둑맞은 새'가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명품교육 도시조성과 미래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는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성현덕)는 4월 5일 쌍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창의융·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쌍림초등학교에서는 저학년 대상으로 로봇을 활용한 코디로키과정을 진행하였고 고학년은 카미봇 파이에 대한 개념 이해와 실습하는 과정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관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창의 융·복합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교육 과정으로 관내초등학교 8개교
고령군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내 노후된 통합안내표지판을 표준형디자인으로 교체하였다고 2일 밝혔다.기존 통합안내표지판은 색상, 서체, 크기가 통일되지 않아 가독성이 떨어지고 노후된 표지판이 그대로 방치되어 미관을 해치는 등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고령군은 고령 기와색과 표준서체를 적용하여 고령군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간결한 형태로 표준형 디자인을 개발하였다. 특히 지주 높이를 가변형으로 발명한 내용으로 특허를 받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관내 총 24개소(차량용
고령군은 대가야 최대고분인 고령 지산동 제5호분의 학술발굴조사를 위해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3년간 20억원을 투입하여 대가야왕릉 발굴조사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대가야 최고지배층의 무덤군으로 잊혀진 우리 역사인 ‘가야’를 증명하는 독보적 증거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23년 우리나라 16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특히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후기가야를 주도했던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가 집약된 유산으로 거창-합천-함양-남원-여수-순천에 걸친 광역에서 확인되는 대가야문화의 중심이라는
고령군은 40년 이상 노후화된 읍·면사무소 등 주민 이용이 빈번한 청사에 대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연계한 복합청사 건립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행정·문화·복지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주민 편익을 증대하고자 공공청사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대가야읍 복합커뮤니티센터(376억), 쌍림 상생교류센터 건립사업(67억), 성산 어울림센터 건립사업(83억), 의회청사 건립사업(83억) 등이다. 대가야읍사무소는 노후화(1961년 신축, 1983년 증축) 및 부지 협소로 인해 복합적 기능 수용에 한계가 있어, 이전
고령군은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임신사전 건강관리지원사업'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을 4월부터 지원한다.'임신사전 건강관리지원사업'은 임신과 출산에 장애가 되는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보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임기에 해당되는 여성(WHO 기준 15~49세)이면서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라면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검사비(여성 13만원, 남성 5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여성 검진으로는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등이 해당되며, 남성 검진으로는 정액검사(정자 정밀 형태
제19회 대가야금관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4월 3일 (수) 고령군 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되었다.올해로 19회를 맞는 역사를 자랑하는 대가야금관기 게이트볼 대회는 고령군 체육회(회장 조용흠)가 주최하고 고령군 게이트볼협회(회장 김종수)가 주관하여 대구, 경북, 경남의 3개 시·도에서 72팀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였다.경기방식은 예선전으로 72개 팀이 24개 파트로 나누어 각 파트별 1위가 본선에 진출하고 본선에 올라온 24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여 순위를 결정하였으며,이번 대회의 결과는 우승 예천 청
고령군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따른 출산 장려 및 인구 유입 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가정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출산ㆍ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자녀가정 양육장려금 지원사업을 시작하였다. 이번 다자녀가정 지원정책은 지난해 7월 열린 다자녀가정과의 소통콘서트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으로 추진되었으며, 『고령군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가 올해 3월 공포되면서 본격적인 접수를 시작하고, 176명의 셋째이상 자녀에 대해 3월분 총 29,200,000원의 지원으로 시작되었다. 이번에 신청한 대상자에게는 추가 신청 절차 없이
고령군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하여 4월 2일부터 5월 22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을 대상으로 유아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유아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은 유아에게 흡연 및 음주예방,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평생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방문하여 구강 및 흡연·음주예방 ‘따라쟁이 도깨비’ 인형극을 실시하고 5~7세 유아에게는 불소도포를 시행한다.김곤수 보건소장은 “유아시기부터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하며 올바른 성
고령군은 4월 2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4년 '제52회 보건의 날'기념행사에서 보건의료사업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였다.고령군보건소는 “함께 만드는 건강 100세, 모두가 누리는 건강 경북”이라는 경상북도 보건정책 비전에 발맞추어 지난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건강마을조성사업, 치매극복관리사업, 아토피천식 예방사업 등 9개 분야에서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아울러 올해에는 “나의 건강, 나의 권리”라는 2024년 보건의 날 주제 실현을 목표로 지역 특성 및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다양하고 체계적인 보건의료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