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남철, 김종태)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지원사업으로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일상적인 소소한 소원을 이루어주는 “작은소원, 큰행복!” '소원우체통' 지역 특화사업을 시작한다.이 사업은 소득이 낮은 가정에서 자주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 하여, 가정 내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항목에 대한 소원을 편지로 보내주면 매월 대상자를 선정하여 필요한 물품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가정 내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 내의 교류와 소통을 증진시켜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고자
제6회 가야문화권 합창페스티벌이 2024 고령 대가야축제 이틀째인 3월 30일(토)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페스티벌에는 상주 여성합창단, 함안군 여성합창단, 성주군 어린이합창단, 완주군 여성합창단, 순천남성합창단, 창녕군 여성합창단, 달성군립합창단, 합천군 합창단, 거창군 합창단, 고령 합창단의 10개 합창단이 함께 다양한 장르와 다채로운 음색을 선보였다. 제6회 가야문화권 합창페스티벌의 마지막은 참가한 10개 팀이 모두 함께 무대에 올라 고령 아리랑과 가야의 노래를 연합으로 합창하면서 가야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또
고령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집된 기수당 7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농촌에서 거주하며 일자리와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실시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덕곡면 노2리에 위치한 생비원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4월 1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프로그램 목적 및 운영 방법 등 프로그램의 취지와 일정에 대해 안내와 참가자와 운영자 간에 서로 인사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프로그램은 여러 도시민들에게 농촌체험 경
고령군은 4월 1일(월)에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창의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생성형 AI 행정업무 활용방안’에 관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에서는 디지털 전환시대에 발맞춰 직원들이 새로운 기술을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생성형 AI 기술은 질의응답, 문서작성, 데이터 분석 등에 있어서 다양하게 행정업무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특강은 해당 기술의 기본 원리부터 실제 행정업무에 적용하는 등의 다양한 사례까지 폭넓게
고령군은 지난 3월 29일(금)부터 3월 31일(일)까지 열린 “2024 대가야축제”에 22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많은 관광객들이 대가야축제를 방문한 이유는 축제콘텐츠 업그레이드와 야간경관 조성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이 연장되었고, 특히 축제 마지막 날에는 벚꽃 개화로 인해 상춘객들의 발걸음도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올해 18회째를 맞은 고령 대가야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발맞춰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라는 주제로, 지산동고분군을 중심으로 하
제7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파크골프대회가 3월 28일 ~ 29일 양일간 고령군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경북 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고령군 체육회와 고령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여 개최한 이번 대회는 총 554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시부와 군부로 나누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이번 대회는 29일부터 31일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주제로 진행되는 2024 고령 대가야축제와 연계되어 선수들이 축제장을 방문하여 즐기는 등 더욱 알차게 구성되었다.제7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파크골프대회의
대가야종묘대제 봉행위원회는 3월 29일(금) 오전 11시 대가야 종묘대제 봉행으로 2024년 대가야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대가야 종묘대제는 서기 42년부터 562년까지 16대 520년간 대가야국 역대 왕들의 제사를 지내는 왕실 의례를 재현하는 행사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대가야 종묘대제 봉행 이후, 대가야 종묘의 창건 경위와 규모, 대가야 산악회의 왕릉제에서 시작해서 대가야 종묘대제에 이르기까지 군민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새겨넣은 창건비 제막식도 이어졌다.김희수 대가야종묘대제 봉행위원장은 “문화관광축제로
고령군은 2024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 캠퍼스' 제3기 입학식을 3월 28일(목) 10시 대가야문화누리 강의실에서 개최하였다.이날 입학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경상북도의회 의원, 유희순 고령군 부의장, 성원환, 김기창, 성낙철, 이철호고령군의회 의원, 조임식 경북도민행복대학 총동창회 사무총장 등 내빈 다수가 참석해 고령군 캠퍼스3기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였다.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상북도에서 도민의 학습력 신장과 도민 누구나, 지역 어디서나 수준 높은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고령군은 3월 28일(목) 라오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41명이 입국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실시하고, 고용주(고령농협, 동고령농협, 쌍림농협) 준수사항, 인권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라오스 외국인 근로자들은 지역농협과 근로계약을 체결 후 마약검사 및 이탈방지교육, 인권침해 예방교육 등을 마치고 고령농협 10명, 동고령농협 19명, 쌍림농협 12명이 배정되어 일하게 된다.지역농협에서는 계절근로자들에게 공동숙소를 제공하고 내국인 작업반 편성 및 농작업 현장으로 이동하여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한다. 농가에서는 노동력 제
고령군은 지난 26일 문화재청의 ‘2024년 1차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 지원 공모사업에 고령 사전리 도요지 긴급발굴조사가 선정되어 국비 246백만원을 확보했다고 하였다.문화재청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 공모사업은 매장문화재 유적 보호를 위해 긴급발굴조사비를 전액 국비로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12개 시·도 14개 유적이 신청해 6개 시·도 6개 유적이 선정되었으며, 이중 가장 큰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였다.고령 사전리 도요지는 1469년(예종 1) 『경상도속찬지리지(慶尙道續撰地理誌)』의 “자기소 재현남 하며리(磁器所 在縣南
고령군은 지난 3월 25일 2년차 우곡면 도진리 운영위원회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운수면 화암1리 마을을 신규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하여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주민설명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실시하였다,'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마을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마을이다, 이번 신규마을로 지정된 운수면 화암1리는 지역주민 187명 중 60세 이상 인구가 101명으로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사업에 대한 열정과 적극성이 높
쌍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3월 26일부터 2024년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한다.쌍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정기회의를 통하여 주민수요에 맞는 강좌를 발굴·선정하여 수강생 모집을 실시한 결과 6개 강좌를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에 개강하는 프로그램은 라인댄스, 실버체조, 서예, 풍물, 섹소폰, 헬스로 구성되며, 교양·취미·건강·운동 분야에서 고르게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들은 쌍림 행복이음터에서 주민 약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전해종 쌍림면장은 “쌍림면 주민자치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계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주
고령군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공모사업에 선정됐다.산업단지 환경사업은 산업단지 내에 복합 문화시설을 집적화하여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고령1일반산업단지는 1995년에 조성된 노후 산업단지로 기반시설 노후와 쉼터 등 휴식공간 부족으로 근로자의 개선요구가 있어왔다.이에 고령군은 고령1일반산업단지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총 31억원 규모로 아름다운 거리 플러스 사업과 노후공장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을 계획하였다.주요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6일(화), 4월 9일(화) 양일간에 걸쳐 오전 7시 40분부터 대가야고등학교와 고령초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사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령경찰서, 대가야읍자율방범대, 솔리언또래상담자, 자유총연맹, 녹색어머니회 등의 청소년 유관기관들이 대거 참여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캠페인에서 솔리언또래상담자들은 ‘함께 웃고 함께 꿈꾸는 우리들
고령군은 경상북도 주관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2021년 우수상, 22년, 23년 특별상 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이번 평가는 2023년 한 해 동안 지방세 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수 확충 및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지방세 업무 4개 분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모든 분야에서 최우수를 받았다.특히, 2023년 이월 체납액 징수 분야에서 도내 1위를 달성하였으며, 고액체납자 책임 징수제 운영,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 전개, 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징수활
지난 3월 24일, 고령군 덕곡면에 위치한 맨발공원(덕곡면 예리 121번지)에서 대한민국 맨발학교 고령덕곡지회 창립식이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맨발공원은 ‘소하천 정비사업’으로 덕곡 소가천 제방변에 조성한 소공원을 재정비하여 2023년 5월 개장되었다. 그때부터 맨발걷기의 매력에 흠뻑빠진 사람들이 여럿모여 맨발걷기 동호회가 생겼고, 공원 개장 1년이 채 되기도 전에 대한민국 맨발학교 고령덕곡지회가 창립했다.이날 행사는 특별히 권택환(대구교육대 교수) 대한민국 맨발학교장의 강좌와 함께 맨발걷기 시간도 마련되었다.
고령군은 지역 농업을 선도할 전문 농업 경영인 양성을 위해 제17기 대가야농업기술대학 입학식을 3월 22일(금)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대가야농업기술대학은 지난 2월부터 신청을 받아 53명의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3월부터 9월까지 총23회 100시간의 교육을 실시한다. 농산물 가공기초학과는 고령군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2025년 완공될 고령군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제작할 수 있도록 기초 이론 교육과정으로 편성되었다. 특히 부산 벡스코 국제식품대전 및 관내와 인근 가공센터 견학과 식품가공 전문 강사의 19회 이론교육 등 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21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및 농가현장에서 포도작목반 농업인을 대상으로 샤인머스켓 3~4월 관리 재배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임병엽 지도사는 3월~4월 포도 과원 물관리, 병해충관리, 생리장해관리, 비료관리 이론 교육 후 다산면 농장으로 이동하여 샤인머스켓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였다.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신규 포도 재배 농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포도 전문 지도사를 초빙하여 2022년부터 3년째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고품질 포도
고령군귀농인연합회는 23일 운수면에서 올해 첫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귀농인연합회의 재능기부자로 이뤄진 봉사단이 운수면 유리의 취약계층 1가구를 방문하여 낡은 벽지 및 장판, 전등 교체 등 불편한 몸으로 정리되지 않았던 집을 깔끔히 정돈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했다. 봉사자들의 손길로 변화된 집을 보시던 어르신께서는 귀농인들의 노고에 감사와 기쁨을 전했다.1년에 10회정도 재능나눔을 펼치는 귀농인연합회의 봉사활동은 올해로써 9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귀농인연합회는 귀농인들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이 봉사활동
고령군은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보조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신고대상은 △보조금의 사적 이용 및 목적 외 사용 △참여자·이용자 등 허위 등록 △회계증빙서류 허위 제출 또는 위·변조 △보조금으로 취득한 자산을 허가 없이 무단 처분(임대,양도,담보) 등 부정수급 의심사항이 있는 모든 경우에 해당 된다. 신고방법은 신고서 및 관련 증거자료 등을 첨부하여 고령군 예산팀으로 접수(방문·전화·팩스·우편·전자우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수령·집행하는 행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