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정식 데뷔한 칠곡 할매래퍼그룹‘수니와 칠공주’는 BTS 부럽지 않은 인기를 얻으며 전성시대를 활짝 열고 있다.팬클럽까지 결성되며 세계 주요 외신들의 취재는 물론 각종 행사 공연과 대기업 이미지 광고 촬영 요청까지 이어지고 있다.수니와 칠공주는 평균 연령 85세인 8인조 할매래퍼그룹으로 경북 칠곡군 지천면 신4리에 사는 할머니들로 구성됐다. 로이터 통신과 중국 CCTV에 이어 일본 NHK에서도 취재 요청이 이어지며 세계 주요 외신들로부터‘K-할매콘텐츠’라고 불리며 극찬받았다.특히 한덕수 국무총리는 “칠곡 누님들”이라고 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은 학술연구 및 전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6·25전쟁 관련 유물을 기증받는다.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방어선전투를 재조명하기 위해 경북 칠곡군에 설립된 공립박물관으로, 호국안보 의식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각종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6·25전쟁 관련 유물 소장자라면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연중 상시 기증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유물은 기념관의 유물수집 예비평가와 유물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증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유물 기증을 통해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께서 소중한 유산의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1일 국비 확보 극대화를 위해 정부 예산편성 순기보다 한 발 앞서 농림부, 환경부, 행안부, 중기부를 차례대로 방문했다.이날 김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주요 사업으로 ▲북삼경호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330억원) ▲삼청지구 배수개선사업(90억원) ▲북삼읍 하수관로 정비공사(165억원) ▲왜관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증축(67억원원) 등 5개 사업 총657억원의 국비사업 건의와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45억원), 지천교 보수공사(18억원)
칠곡군은 3월 4일부터 3월 8일까지 5일간 '해빙기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공사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건축과 토목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칠곡군 건축안전지킴이와 합동으로 관내 공사 중인 상주감리 및 중점관리대상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점검을 통해 급경사지, 절, 성토, 옹벽, 석축 등 재해 취약부분 점검, 공사현장 주변 배수로 상태를 점검하였다.이러한 점검을 통해 칠곡군은 해빙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해 상황에 대비한 안전한 건
칠곡군은 청년창업 확산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청년 예비 창업가 육성사업'은 예비창업자 발굴에서 사업화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에게 창업교육·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1인당 1,200만 원의 상품화 제작비, 시장개척 및 홍보비 등 창업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모집 대상은 칠곡군에 거주 중인 만 19세에서 39세 이하 기술·지식서비스·6차산업·일반 창업 분야의 예비 창업가 또는 창업 1년 이내 초기 창업가이며,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7명을
칠곡경찰서는 11일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지역경찰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년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 날 회의에서는 칠곡군의 3년간 절도발생 현황을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를 활용하여, 치안데이터를 수집·지역별 발생동향을 분석하여 절도예방을 위한 全 기능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아울러, 3∼8월 참외 수확기철에 맞춰, 각 지역별 주요 참외 생산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태양광 이동식 CCTV 설치, 찾아가는 공동체치안활동 전개를 통한 범죄예방 교육·홍보 등 주민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갈
칠곡군은 지난 8일 어르신의 전당에서 ‘2024년도 제21기 어르신 문화대학 개강식’을 가겼다.이번 어르신 문화대학은 신설된 실버 인지 뇌건강교실을 비롯해 트롯 가요교실, 하모니카, 아코디언 초․중급, 한궁교실, 라인댄스 등 건강프로그램과 예능프로그램을 포함 10개 과정에 240여명의 어르신 들이 참여한 가운데 9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칠곡군 어르신 문화대학은 고령화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에게 건강과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노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르신 문화대학이 지역 어르신들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칠곡지회는 최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2,063천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지영, 민간위원장 김연수)는 지난 8일 어르신 영양케어 사업으로 북삼읍 보손리에 거주하는 김모(여, 39년생)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식사 대용품과 두유를 전달했다. 어르신 영양케어 사업은 재가 홀몸 어르신 중 영양 불균형이 심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간편하지만 영양가 있는 식사 대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체력을 보충하고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홀몸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식사 대용품은 북삼제일큰약국(대표 김민수)에서후원하며, 협의체에서는 매월 12명 내외 독거 어르
칠곡군은 국토교통부 공모‘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확산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 했다.스마트 도시안전망은 범죄나 화재, 각종 재난·안전 등 위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칠곡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가 관리하는 CCTV 영상정보를 경찰·소방·재난 등 유관기관이 실시간으로 공동 활용하는 시스템이다주요 서비스로는 △112 출동과 현장영상, 수배차량 검색지원(경찰) △119 긴급출동 및 현장영상 지원(소방) △재난상황 대응 영상 지원(행안부) △전자발찌 위반자 신속검거 지원(법무부) 등이 있으며, 칠곡군은 사업비 4억
칠곡군은 지난 2월 행정안전부 공표 2023년 지역안전지수평가에서 6개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중 3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에서 가장 안전한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칠곡군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우회전코너 횡단보도앞 보행자용 LED안내 표지판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잔여시간표시 기능 교통신호기 정비' 및 '비보호 좌회전 구역 좌회전 감응신호기 설치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여 보행자의 교통안전도를 높였다.또한 취약계층 화재예방 안전교육 및 가정용 소화기·감지기 보급사업등을 통하여 지역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회장 이효석)는 3월 7일(목), 호국평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2024년 1분기 경북지역회의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운영위원회 개최 전 경북지역회의 김하영 부의장과 22개 시·군 협의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칠곡군 자고산 한미 우정공원을 방문하여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무참히 학살당한 미군 장병 42위를 위한 참배를 하였다.이날 운영위원회는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사무처 업무보고, 2024년 상반기 지역협의회 추진계획(안) 논의, 기타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남병환 수석부회장은
경북 칠곡군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칠곡 ECO프로젝트를 추진한다.기후위기 시대,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인 도시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 즉 친환경도시로의 전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친환경도시로의 전환’은 녹색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자원선순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말한다.이에 김재욱 칠곡군수는 ‘일상생활 속 작은 습관’을 실천중이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대신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있으며, 휴지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일회용 종이컵 사용하는 대신 다회용컵 또는 텀블러을 사용하는 것이다.김재욱 칠
경북 칠곡군은 김재욱 군수가 행정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에서‘혁신리더 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김 군수는 최근 서울 FKI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사)대한노인회 중앙회 주관으로 열린‘2024년 혁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혁신리더 대상은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맡은 분야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 리더의 업적을 평가해 시상하고자 마련됐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후 칠곡군 전반에 걸쳐 선제적인 행정역량을 발휘해 강한 혁신의 발판을 마련하고 미래 성장 동력
칠곡군은 청년의 삶을 청년이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삶의 공간, 안정적 토대를 다양한 청년에게 권리로 보장하기 위해 2024년 칠곡군 청년정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청년정책 14개 사업에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본격적으로 청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칠곡군의 청년정책은 참여와 주도, 격차 해소, 지속가능성을 3대 원칙으로 하고, ①청년의 일할 권리보장, ②청년 주거부담 경감, ③청년 미래교육, ④청년 복지·문화 확대, ⑤청년의 참여와 권리라는 5대 정책방향 및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칠곡군이 5일 칠곡군청 본관 1층에 새로운 소통과 휴식의 공간, '카페비움(BEEUM)'을 선보였다.이 공간의 이름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카페비움’이라는 명칭은 방문객들이 일상의 근심과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꿀벌을 의미하는 'BEE'를 넣어 전국에서 유일한 양봉산업특구의 상징도 반영하였다. 칠곡군청은 총면적 319.9㎡에 달하는 기존의 전시실과 로비를 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이 공간을 조성했다. 앞으로 칠곡군청
칠곡군의회 이창훈 의원(북삼․약목․기산)이 대표 발의한 '칠곡군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이 3월 5일(화)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지만, 한정된 사업예산과 보조금 한도액의 제약 등 광범위한 관리지원에는 한계가 있었다.이에 따라, 이 의원은 늘어나는 노후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적법성과 타당성 등을 검토해 법적근거를 마련했다.조례내용은 “△ 공동주택지원 유사사업 시행 후 5년
경북 칠곡군 소재 6·25전쟁 전문박물관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6·25전쟁 튀르키예군 특별 사진전: 칸 카르데시'가 열리고 있다.2024년도 특별전의 일환으로 6월 30일까지 기념관 중앙홀에서 운영되는 이번 전시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 수호에 기여한 튀르키예군의 헌신을 기념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되었다.관람객들은 이번 전시에서 6·25전쟁 기간 중 촬영된 튀르키예군 사진들을 둘러보며, 우리에게 형제의 나라로 잘 알려진 튀르키예에서 온 장병들의 활약상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에 따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6월까지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강화프로그램인 '기억아장 치매교실'을 운영한다.기억아장 치매교실은 낮 시간 동안 경증치매환자를 보호하고 돌봄과 인지훈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치매안심센터 1층 은행나무실에서 매주 화·목요일 9시에서 12시까지 총 32회기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소속 간호사, 작업치료사와 전문강사가 다양한 분야의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예방법 등 치매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지역농협에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도 진행하며 특히 이번에는
칠곡 석적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도영)가 1일 섬내공원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 석적 장곡 3·1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구정회 칠곡군의원과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국립칠곡숲체험원·석적교육발전위원회·장곡발전협의회·석적외식업경영주협의회·석적청년협의회 회원들이 후원 및 협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