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데뷔해 화려한 입담으로 인지도를 쌓은 원로 개그맨 이홍렬이 중년의 삶을 다룬 연극 작품으로 성주군을 찾는다.성주문화회관은 다음 달 20일 오후 5시 성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공연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2013년 초연한 이 작품이 성주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여보 나도 할 말 있어’는 평범한 중년 6명이 동네 찜질방에서 만나 각자의 고민을 털어놓는 작품이다. 은퇴 후 집에서 홀로 강아지를 돌보는 60대 가장 영호, 직장과 가정에서 존재감을 보이고 싶어 하는 40대 직장인 종수를 포
구미시는 26일 호텔금오산에서 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기업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가족친화기업문화 조성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기업 대표와 인사담당자 등 참석자에게 여성정책과 여성근로자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휴가제도, 유연근무제 등 근로기준법과 각종 제도‧법률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됐다.이어, 여성 고용관련 근로감독 이슈와 함께 지속적인 고용유지 지원 방안 마련으로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양성평등한 근로환경 조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한 기업인은 “저출생 문제로 나라는
구미시는 26일 시청에서 아동권리강사 14명과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는 아동권리강사 대상 위촉장 수여, 대상자별 맞춤형 강의사례 공유, 2024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운영 방안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3월19일까지의 기간 중 11일간 80시간의 아동권리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이수자 중 자체 심사를 통해 강사를 최종 선발했다.2017년부터 시 자체로 양성한 아동권리강사가 학교‧아동시설‧관공서 등을 방문해 교육하
구미시는 4월 12일부터 1주일간 도서관의 날을 맞아 1주일간 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봉곡·선산도서관에서 독서캠페인, 북토크,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도서관의 날(4월 12일)은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2023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대통령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공모에서 2024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공식주제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중입니다’로 선정됐다.시는 책 문화 활성화를 위해 독서공동체 회원들과 사서들이 관내
구미시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농공단지 환경개선사업 패키지 공모에 선정돼 고아농공단지 내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한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복합‧문화시설을 집적화해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후 농공단지를 개선하는 사업이며, 시는 총사업비 102.1억 원(국비 60, 시비 42.1)을 4년에 걸쳐 투입할 예정이다.시는 기존 고아농공단지 관리사무소를 철거하고 고아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해 농공단지 내 기업 성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과
지난 26일 (주)엠테크에서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하였다.(주)엠테크는 월항면에 소재한 금속가공 제조업체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여 현재 기탁 누적액은 2천만원에 이른다. 이강호 대표는 “성주에서 사업이 잘되고 있는 만큼 지역에 환원하기 위해 별고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항상 자신의 위치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서 자신의 길을 개척하였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했다.(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 이병환 성주군수
성주군은 3월 26일(화) 2024년 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 도모를 위해서 읍·면 방역사업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보건소에서 방역사업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읍·면별 방역소독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방역사업과 관련하여 집중 논의한다.2024년 방역사업은 ▲ 해빙기 일제 방역소독 ▲ 기초생활수급자가구 위생해충구제사업 ▲ 모기 유충구제제 투여사업 ▲ 읍면 주민자율방역단 구성 및 교육, 하절기 집중 방역(4월~10월) 등 효율적인 방역 활동으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여 주민에
성주군은 3월 25일, 농업기술센터와 월항면 축산농가에서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사업의 일환으로 사양기술 발전 및 현장 적용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였다.이 사업은 2023년에 전국 15개, 경북 2개소 선정하여 2년간 강의 및 토론, 현장실습, 현장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축종별 각 분야 기술자문단을 매칭하여 전문기술 지원한다. 2023년에는 4번의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고 올해는 3월 첫 단추를 끼웠다.성주 한우를 이끌어갈 젊은 축산농가 6명이 참석하여 한우 번식 및 발효사료 분야에서 궁금한 사항과 당면 문제점을
고령군은 지난 3월 25일 2년차 우곡면 도진리 운영위원회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운수면 화암1리 마을을 신규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하여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주민설명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실시하였다,'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마을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마을이다, 이번 신규마을로 지정된 운수면 화암1리는 지역주민 187명 중 60세 이상 인구가 101명으로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사업에 대한 열정과 적극성이 높
쌍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3월 26일부터 2024년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한다.쌍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정기회의를 통하여 주민수요에 맞는 강좌를 발굴·선정하여 수강생 모집을 실시한 결과 6개 강좌를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에 개강하는 프로그램은 라인댄스, 실버체조, 서예, 풍물, 섹소폰, 헬스로 구성되며, 교양·취미·건강·운동 분야에서 고르게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들은 쌍림 행복이음터에서 주민 약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전해종 쌍림면장은 “쌍림면 주민자치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계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주
고령군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공모사업에 선정됐다.산업단지 환경사업은 산업단지 내에 복합 문화시설을 집적화하여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고령1일반산업단지는 1995년에 조성된 노후 산업단지로 기반시설 노후와 쉼터 등 휴식공간 부족으로 근로자의 개선요구가 있어왔다.이에 고령군은 고령1일반산업단지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총 31억원 규모로 아름다운 거리 플러스 사업과 노후공장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을 계획하였다.주요
경상북도는 26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제4기 경상북도 사회보장위원회 위원 위촉과 함께 2023년도 경상북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에 대한 심의 회의를 개최했다.제4기 사회보장위원회는 3기 위원회의 임기종료에 따라 사회복지,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보건 등의 분야에서 총 20명의 위원을 위촉해 새롭게 구성하고 2년 동안 활동한다.특히, 이번 위원회는 현장 전문가 비율을 높이고, 청년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위원 2명을 신규 위촉하는 등 전체 20명 중 14명의 위원을 신규 위촉해 대대적으로 개편을 진행
경북의 민간투자활성화 선도과제인 ‘Again 1973 청년드림타워’가 정부의 지역 활성화 펀드 1호 사업으로 선정되어 공식 출범했다.기획재정부(부총리 최상목)는 26일 천안시청에서 출범식을 개최하면서 경북 구미의 근로자 기숙사와 충북 단양의 복합 관광단지 사업을 1호 펀드로 공식 출범시켰다.경북의 ‘Again 1973 청년드림타워’는 1,239억원을 투입하여 대표적인 노후 산단인 구미 1산단에 지하 3층 지상 12층 규모의 산단 입주기업 임직원들을 위한 복합 주거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그간 구미 1산단 내에는 40여 년 전 지어진
칠곡소방서는 26~27일 양일간 관내 위험물 운송·운반차량에 대한 일제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는 이동탱크저장소·위험물 수납용기 적재차량의 ‘위험물안전관리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위험물의 운송·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정착하여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위험물 운송·운반자의 자격취득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무허가 위험물 저장·적재 여부 ▲운송·운반 기준준수 여부 등이다.일제검사 시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입건 또는 과태료가 부과되며 특히 운송·운반 유자격자가 실무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28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고 밝혔다.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선거기간개시일인 3월 28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4월 9일까지 「공직선거법」에서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방법후보자가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작성하여 선관위에 제출하면, 선관위는 지정된 장소에 선거벽보를 붙이고, 매세대에 선거공보를 발송한다. 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은
칠곡경찰서에서는 3월 26일 오후 2시에 전통시장인 왜관시장에서 공동체 치안의 일환으로 이동 경찰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동 경찰서 운영은 수확기 농산물 절도 등 계절성 범죄와 고질적인 피싱 범죄,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현장에서 주민들과 대면 접촉(맨투맨)하면서 홍보와 상담을 하는 생활밀착형 경찰활동이다. 범죄예방부서를 중심으로 여성청소년·교통부서, 왜관지구대가 함께 하고 시장 상인연합회도 참여하여 주민들의 방범의식 함양에 열을 올렸다.이날, 야간 사고 예방용 야광밴드, 효자손(등긁개), 무릎담요 등 생활소품은 경찰관들이
동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3월 25일(월) 칠곡군에위치한 딸기 농원에서 유아들이 딸기 따기 체험 놀이활동을 실시하였다.유아들은 딸기밭에서 꽃과 잎, 열매를 직접 보고 만지며 관찰도 하고 빨간 딸기를 똑똑 따서 맛도 보았다. 딸기 따기 체험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딸기가 연두색도 있어요. 왜 빨간색이 아니고 연두색이에요? 이것도 먹을 수 있어요?”, “딸기 꽃은 하얀색이에요. 별모양 같아요.”,“딸기에 씨가 엄청 많아요.”라고 저마다 관찰을 통해 발견한 것을 앞다투어 말했다.이번 체험놀이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직접 딴 딸기를 나눠먹으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2024 대구마라톤대회를 앞두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도로노면 정비, 버스승강장 대청소 등 도시 정비에 앞장서고 있다.4월 7일(일) 개최되는 대회에는 엘리트 Full 코스(42.195km)와 마스터즈 하프, 10km, 건강달리기에 참가하는 15,000여 명의 참가자가 대구스타디움에서 출발해 국채보상로 등 대구 도심을 달린다. 공단은 2024 대구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오는 4월 6일까지 달구벌대로를 포함한 총 10개 노선, 51,220㎡의
대구광역시는 3월 28일(목) ‘데이터 산업 성장 및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문 컨설팅·SaaS 클라우드 기반 기업 성장지원 ▲신용보증기금 업무협약 기반 데이터 기업 금융지원 체계 강화 ▲독일항공우주센터(DLR)* 협력 및 유럽 Gaia-X 공동프로젝트 수행 등의 사업계획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데이터 산업 성장 및 활성화 지원사업’은 시비 10억을 투자해, 급변하는 데이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① 데이터 활용 기업 컨설팅, ② 데이터 기업 성장지원, ③ 글로벌 유통거래 채널 확산 등을 추진해 ‘글로벌 데이터 허
순심고등학교는 3월 22일(금) 왜관 베네딕도 수도원 성당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는 신입생 환영미사에 참가하였다. 순심고등학교, 순심중학교, 순심여자고등학교, 순심여자중학교 신입생들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에서 환영미사가 시작되었다. 순심교육재단 이사장 박현동 블라시오 아빠스는 모든 신입생들을 위하여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환영의 인사와 축복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미사를 진행하는 동안 성당에 가득 울리는 성가대의 노랫소리는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었다.순심고등학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