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16일 일본 정부가 외교청서에서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거듭된 역사 왜곡 주장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반성하고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북교육청은 성명서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 등을 즉각 철회할 것과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태롭게 하는 비교육적인 행위를 중단할 것”을 밝혔다. 1.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되풀이하는 일본 정부는 즉각 반성하고 이를 철회하라! 2. 일본 정부가 대한민국 ‘독도’를 ‘다케시마’로 호칭하며, 역사적·국제
1. 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 발표한 외교청서에서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역사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한다. 2.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을 분명히 밝힌다. 3. 일본 정부는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독도의“대한민국 영토주권”을 인정하고, 미래지향적이고 우호적인 한일 교류와 협력 시대로 나아갈 것을 촉
고령군은 4월 15일 11시 다산면 노곡리 도란도란어울림센터(노곡리 710-1)에서 이남철 군수, 김명국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노성환 도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산면(노곡지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도란도란 어울림센터 준공식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기념행사는 주민위원회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공로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기념식수,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되었다.다산면(노곡지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거점지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수요에 맞춘 문화·복지 서비스
고령군은 농기계임대 행정서비스 및 영농편의를 제공하고자 우곡면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개설하고 4월 15일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개소식에는 이남철 군수와 고령군의회 의장·부의장, 도·군의원, 동고령농협조합장·이사, 우곡면 이장단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우곡면 우곡지소 개소는 평소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던 우곡면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2023년 8월부터 농기계임대사업 검토를 시작, 12월 본예산 상정을 통해 2024년 예산반영으로 4월 우곡지소를 개소하게 되었다.우곡지소의 임대농기계는 우곡면 농업인들에게 작목재배에
고령군은 4월 14일(일) 고령2일반산업단지에서 진행하는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교실을 방문하여 산업현장에서 일하며 한국어 배우기에 힘쓰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하였다.이번 교실은 고령2일반산업단지(이사장 백준기, 봉화산업 대표)에서 산업단지 내에서 근무중인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능력시험(TOPIK)을 대비하고, 고용안정 및 지역사회 적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3월 개강하여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일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날 “타국에서 열심히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성주군 보건소는 오는 4월 24일 혈액 수급난에 도움을 보태고자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을 실시하고자 한다.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성주군 보건소 전정에 헌혈차량을 배치하여 운영(점심시간 11:30~13:00 제외) 예정이며, 헌혈을 희망하는 만 16세 이상 69세 미만(65세 이상은 60세~64세까지 헌혈유경험자에 한함)의 건강한 군민이면 누구나 간이검사 후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활동에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리며, 혈액 수급난
가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월), ‘2024년 가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선진지 견학’을 시행했다.이번 견학은 지역 사회 발전과 대민봉사에 기여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견문 확대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경남 통영시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최영석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리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접목할 수 있는 사례와 발전 방안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와 지역
성주군은 4월 13일(토) 11시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1층 강당에서 청소년 참여기구인 청소년 참여 및 운영위원회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참여기구 발대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청소년 참여‧운영위원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공개모집과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 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오리엔테이션과 청소년 참여기구의 역할 및 운영에 대한 소양교육 등과 함께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향후 참여기구의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소속감 및 책임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청소년 참여‧운영 위원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16일부터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는 야간강좌를 포함한 상반기 단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에 개설하는 성인강좌는 구미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야간강좌로는 야생화 천아트, 주간강좌로는 아로마테라피 DIY 클래스, 오스카의 시네마 콘서트, 타로 속의 인문학 등 4개 강좌로 구성돼 5월 1일부터 강의가 시작된다.△아로마테라피 DIY 클래스에서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안정을 △야생화 천아트는 천을 소재로 한 소품에 야생화를 그리는 방법 습득 △오스카의 시네마 콘서트는 고전문학의 묘미를 영화와 오페라를
구미시가 관내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공정한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구미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4월 15일) 현재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구미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 되어 있는 구미시 관내 대학 재학(휴학)생이다. 2017년 1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받은 학자금 대출의 2023년 하반기(7~12월) 발생 이자를 대출 원리금 상환(차감) 방식으로 지원한다.4월 16일부터 5월 8일까지 약 3주간 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6
구미시가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한도 우대 항목에 육아 유연근무 지원 업체를 추가해 확대‧시행한다.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기업 대출 시 이자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최근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함에 따라 구미시 또한 육아 유연근무 지원 업체에 혜택을 주기로 한 것이다. 육아 유연근무 지원 업체는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출산전후휴가, 육아 재택근무, 육아시간 선택제, 배우자 출산휴가 이력이 있는 업체이다. 해당 업체는 고용보험 사이트(육아휴직,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출산전후휴가)와 업체 자체 발급(육아
경북교육청은 16일과 19일 양일간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와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중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교육과정 담당 장학사 등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2025년부터 도입되는 학교 자율시간을 포함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적용 방안 탐색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의 변화 내용을 중심으로 학교 자율시간 이해와 편성,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생 3개년 교육과정 편성표 작성
경북교육청은 16일 ‘2024년 지역자원 연계 세계이해교육 사업’ 운영 계획을 밝혔다.지역자원 연계 세계이해교육 사업은 경북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해외 유학생들을 강사로 활용하여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이해교육을 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는 국립안동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김천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총 4개 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도내 초․중․고등학교 145교에서 총 488차시의 세계이해교육 관련 수업을 했다.수업은 세계 문화의 다양성 이해와 차이 존중을 주요 내용으로, 신청 학교와
경북도는 봄철을 맞아 입산객이 급증하고 불법 임산물 채취 및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 산림 내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월 31일까지‘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한다.이번 단속은 임산물 채취와 불법 산지전용 등으로 인한 산림훼손과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 차단하려는 조치로 산림특별사법경찰관, 산불감시원, 드론감시단을 활용해 전방위적 단속에 나선다.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입산통제구역에 무단 입산하는 행위 ▲허가 없이 산림을 전용하는 행위 ▲조경용 수목 불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중국 랴오닝성을 방문해 리러청(李乐成) 랴오닝성 성장과 양 지역 교류 강화를 위한 우호도시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경북도와 랴오닝성은 지난해 10월 교류의향서 체결 이후 양 지역 간 교류 방안을 지속해서 논의했고, 향후 더욱 긴밀한 교류 협력을 위한 우호교류 격상에 의견을 같이 하면서 이번 이철우 도지사의 방문이 이루어졌다. 협정서에는 통상, 투자, 산업, 과학기술 분야 관련 협력을 위주로 담아 경제적 연대 및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과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한편, 2019년 경북도의회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은 전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림복지서비스 수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1박2일 나눔의 숲 캠프 참가 기관을 모집한다고 15일 공고했다.‘나눔의 숲 캠프’는 산림청 복권기금으로 취약계층의 산림복지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객실과 프로그램 이용료, 식비가 지원되며 국립칠곡숲체원은 올해 약 18,970명을 대상으로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캠프는 5월 가정의 달, 6월 호국보훈의 달, 7∼8월 여름방학 캠프 등 월별로 특색 있는 산림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노인 대상 ▲컵과 리듬을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는 15일 금오산 금오지 일대에서 구미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맑고 깨끗한 금오산을 만들기 위한 '쓰담걷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에는 공단 대구지부 관계자와 구미지역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구미상록자원봉사단 30명이 참여하였으며, 금오산 도립공원 내 저수지인 금오지 올레길을 걸으며 '쓰담걷기'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쓰담걷기'는 걸으면서 함께 쓰레기를 주워 담는 활동을 뜻하며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을 우리말로 순화한 것이다. 공단 박종무 대구지부장은 “'쓰담걷기' 활동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건강과
구미시는 15일 미 육해공군 영관급 장교와 국방 관련 민간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된 미국 워싱턴D.C. 아이젠하워 스쿨 연수단이 'K-국방 신산업 수도'로 각광받는 세계 일류 첨단 방산 도시 구미의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박정희대통령생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아이젠하워 스쿨은 1933년 졸업생인 드와이트 D.아이젠하워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2012년 명칭을 변경한 국방대학이며, 군 장교와 국방부, 국무부 등 미연방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방위 전략, 자원 조달, 국가 안보, 경제 정책, 산업 기반, 전략적 리더십 등을 교육한
구미시는 관내 거주 캄보디아 이주민의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기 위해 이색적인 신년 행사인 캄보디아 쫄츠남를 개최했다. 캄보디아 전통 설날‘쫄츠남’은 새로운 해(츠남)로 들어간다(쫄)는 뜻으로, 매년 양력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행사는 구미 외국인노동자 상담센터(센터장 구병화)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로 13회를 맞았다. 행사에는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 캄보디아 이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캄보디아 대표 스님인 포브소페악의 법회와 탁발의식을 시작으로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축복하는 기도, 점심 공양,
올 9월, 경북 경주시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대전이 열려 늦여름의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경주시가 11일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유한회사가 주관하는 ‘2024 리그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약칭‘LCK’) 서머 결승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경북도와 경주시는 지난해 12월 한국e스포츠협회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하고 올 1월 후보 도시로 선정됐다.이후 LCK 제작팀 관계자들과 e스포츠 협회 관계자들의 현장 심사를 거쳐 2월 23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뒤 11일 서머 결승전 개최지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 게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