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16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있는 몽골 총괄교육청(청장 냠 오치르, 차관급)과 따뜻한 경북-R컴퓨터 나눔 협약식을 했다.몽골 총괄교육청은 교육 분야 정책 개혁을 위해 2022년에 신설된 총리 직속 기관으로, 2027년까지 초중등학교에 디지털 기기 80만 대 보급을 목표로 학교 정보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몽골 교육과학부가 자국 내 초중등학교 교육 정보화 기반 조성을 위해 경북교육청에 디지털 기기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3년간 매년 300여 대의 R컴퓨터를 몽골
칠곡군은 지난 13일 김재욱 칠곡군수,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산면 평복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기산면 평복2리 경로당은 총 사업비 200백만원, 건축면적 53.66㎡(18평 규모)로 작년 12월 공사 착공하여 올해 4월 준공되었으며, 기존 경로당이 30년 이상 된 노후건물에 위치해 있어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신축을 결정했다. 평복2리 주민들은 “경로당 신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새롭게 단장한 경로당에서 마을 발전과 화합을 위해 회원 모두가 노
대한불교조계종 칠곡군 사암연합회는 지난 13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300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현재 전시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 연계 이벤트로 ‘쓰레기 선순환 프로젝트 지구미술관’을 4월 21일(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 실시한다.‘지구의 날’은 전 세계 192개국 10억 명이 참여하는 환경 기념일로, 올해 세계 공통 주제는 ‘지구(Planet) 대(VS) 플라스틱(Plastic)’이다. 대구미술관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미술관이 실천하는 자원 선순환 활동을 되돌아보고, 인류세와 환경, 생태계 위기를 이야기하는 전시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의 의미를 알리는
경북교육청은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몽골을 방문해 해외 우수 유학생의 입학 추진 등 중등 직업교류를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입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과 현지 교육 기관 점검, R-컴퓨터 국제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을 포함한 경북교육청 입학추진단은 울란바토르시에 있는 몽골 총괄교육청을 찾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울란바토르 철도청을 방문해 양국 간 철도에 관한 기술과 직업교육에 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철도 인재 양성에 대
중국 방한관광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대구광역시(이하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이하 문예진흥원)는 중국 동북·서남 지역까지 관광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4월 17일부터 4월 19일까지 중국 선양과 청두에서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하는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한다.이번 K-관광 로드쇼는 선양 뉴월드호텔과 청두의 샹그릴라 호텔에서 각각 한․중 여행업계 200여 명이 참가하며 방한관광콘텐츠 홍보존 운영, 한-중 주요 관광업계 B2B 교류, 한중관광교류의 밤 등 다양한 한국관광 마케팅 행사가 진행된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5일(월) 공사를 방문한 파나마메트로 방문단에게 3호선 모노레일의 안전운행과 유지보수 노하우 등 공사의 높은 기술력을 선보였다.이번 방문단은 파나마메트로청장 엑또르 오르떼가(Hector Ortega, 49세)와 운영기술국장, 현대건설 김영호 현장소장 등 4명이다. 이들은 칠곡 차량기지에서 3호선 운용 상황을 통제하는 관제실과 차량의 주요 부품을 분해하여 점검·시험하는 중정비 유지보수 현장을 참관했다. 이어 3호선 시승을 통해 열차 운행 안전조치와 기술을 직접 체험하면서 공사의 모노레일 운영 노하우를 소개받았다.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 소방안전관리 문화 확산과 안전한 다중이용업소 발굴을 위해 ‘2024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신청·접수한다.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 요건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최근 3년 동안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6조 제1항의 각호의 위반사항이 없을 것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사항이 없을 것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을 경
대구광역시는 치매에 대한 전 연령층의 관심과 부정적인 인식개선, 치매 친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4년 치매인식개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대구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하며, 치매인식개선 방법, 치매 걱정 없는 행복 대구를 만들기 위한 방안, 치매예방 등 치매와 관련된 자유 주제로 20~60초 이내 숏폼 형식의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 접수기간은 4월 17일(수)부터 5월 31일(금)까지이며, 대구시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 가능하고 대구광역치매센터 이메일(daegu@dgmdc.or.kr)로 접수하면
대구광역시는 예비군의 사기 진작과 지역단위의 방위태세 확립 및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4월 16일(화) 오후 3시 대구어린이세상 꾀꼬리극장에서 개최했다.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에는 김형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 정유수 제50보병사단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자치단체장, 예비군 지휘관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기념사에 이어 결의문 낭독, 예비군가 제창 순으
대구광역시는 4월 19일(금)부터 11월 9일(토)까지 매주 목·금·토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를 중심으로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전개하며, 그 첫 공연이자 발대식을 4월 19일(금) 오후 7시에 개최한다.‘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청년 중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문화관광 분야 핵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했다.지난해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하반기에 39회 실시했으나,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총 60회로 대폭 확대한다.혹서기인 8월
구미시는 16일 강동문화복지회관 봉두홀에서 청춘대학 수강생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구미시 청춘대학 개강식을 열었다.이날 개강식은 구미시립합창단의「섬마을선생님」,「난감하네」공연으로 즐거운 시작을 알렸고, 시립무용단은「꽃춤」,「신부채춤」 등을 선보여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이어 '꽃피는 인생교실'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청춘대학은 관내 75세 이하 남‧여를 대상으로, 161명의 수강생이 입학해 4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21회의 교육과정으로 5개월 동안 운영된다. 중장년층을 대
이남철 고령군수는 16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백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였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경북도는 지난 1월 18일‘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면서 저출생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온국민 공감대 조성 및 동참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11월까지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고령군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부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홍보에 힘쓰고 있다.고령군에서는 저출생 극복 정책에 발맞추어
경상북도는 16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청 원융실에서 22개 시군 부시장 부군수 및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회 부시장ㆍ부군수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난 2월, 비정기적이고 통보식이던 일방적인 전달 회의를 소통과 협력을 위한 토론식 회의로 바꾸는 개선안을 마련한 후 처음으로 개최됐다. 회의 주요 개선안은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쌍방향 토론으로 진행하고 안건을 핵심 안건, 대면ㆍ서면ㆍ협조안건, 건의 사항으로 구분해 핵심 안건에 대한 집중 토론식 회의로 도-시ㆍ군 소통과 협력으로 정책집행의 실행력을 확보해 나간다.
경상북도는 16일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주재한 2024년도 국토교통예산협의회에 참석해 2025년 국토교통분야 주요 SOC사업의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지원과 예비타당성조사 조속 추진 등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건의했다.이번 예산협의회에서 중점적으로 건의한 사업은 △문경~김천간 철도 건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 △대구․경북 신공항 광역철도(서대구~의성)건설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등 경북시대 성장 기반이 될 주요 SOC 5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2조 4,455억원이며 2025년 국비
구미시는 오는 20일 과학의 달과 따뜻한 봄을 맞아 구미과학관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구미가 땡기는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과학문화행사로, 지난해 90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과학의 날(4.21.)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건빵박사와 함께하는 사이언스 매직쇼 △과학체험부스 △과학관 낱말퀴즈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교육적이고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마련한
명륜진사갈비 인동점(남민 대표)은 명륜진사갈비에서 전개하는 사회공헌 활동 중의 하나인 기부릴레이 캠페인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445,400원을 16일 인동동에 전달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일본 정부가 4월 16일(화) 발표한 외교청서에서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 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일본은 지난 1월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이 국회보고에서 행한 독도영유권 망언을 시작으로 3월 중학교 교과서 왜곡검정에 이어, 이 날 또다시 외교청서를 통해‘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임에도 경비대를 상주시키는 등 불법 점거를 계속하고 있다’고 억지 주장을 되풀이 하였다.배한철 의장은 규탄성명서를 통해, 매년 연례적으로 반복되는 독도영유권에 대한 일본의 도발을
성주군 보건소는 4월 16일 대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개교 89명을 대상으로 국립재활원과 함께하는 후천적 장애 예방학교를 운영한다.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등록 장애인의 80%가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인한 장애이다.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체의 중요성을 알고 보호하는 것은 장애(손상)예방의 시작이다.국립재활원 소속의 휠체어 이용 장애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장애 예방교육은 장애인 강사의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손상예방법 중심으로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교육 및 장애에 대한 올바른
성주군은 벼 재배농가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본격적인 농사에 앞서 농업인상담소(남부, 서부, 동부)에 비치되어 있는 볍씨 온탕소독기의 적극 활용을 당부했다.온탕소독법은 벼 종자를 60℃ 높은 온도에서 약 10분간 침지 후 찬물로 식히고 싹 틔우기를 해 상자에 파종하는 방법이다. 볍씨 내 도열병과 깨씨무늬병 등 종자 전염병에 대한 소독 효과가 좋고 키다리병 방제에는 97% 이상 효과가 있다.이때 종자의 기능을 상실하지 않기 위해 볍씨는 반드시 마른 종자를 사용해야 하며, 온탕소독 온도와 시간을 준수하여 소독해야 한다.온탕소독만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