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8일 교육부가 공교육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기업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공교육 혁신, 지역 인재 양성, 정주에 대한 종합 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칠곡군은 경상북도 교육청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경상북도와 지역 대학, 공공기관, 산업공단, 교육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칠곡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수립하였다.이번 시범지역 선정으로 칠곡군은 앞으로 3년간 교육부
칠곡군은 지난 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 기념비 헌화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애국동산(왜관읍 석전리 소재)에서 군수, 군의장, 기관장, 도의원, 군의원, 유족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 국민의례 △ 추모제단 헌화 △ 인사말씀(김재욱 칠곡군수) △만세삼창(장상규 광복회장)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별히 3·1절의 함성을 기억하기 위해 독립운동 당시 사용된 형태의 대형태극기 현수막을 설치해 기념 촬영을 하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칠곡군은 조선은행에 폭탄을 투척한 장진홍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7일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14개 여성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도 회계 및 결산보고, 2024년 당면 현안 논의, 회칙 개정 등을 의결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앞으로 2년간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신임 회장으로는 강영미 소비자교육중앙회장이 선임되었으며, 신임 임원진도 함께 구성해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임기 만료로 이임하는 서경희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아이코리아)과 오미숙 회장(여성
칠곡군은 2월 6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관내 개고기 조리음식을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운영신고서와 개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사회복지과 위생지도팀에 접수하도록 안내하고 있다.특별법에 따라 개고기 조리음식을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의 경우 법 공포일부터 3개월 이내(5월7일까지) 업소명, 주소, 규모, 운영기간 등이 포함된 운영현황을 해당 지자체에 신고하고, 공포일로부터 6개월 이내(8월5일까지) 폐업 또는 전업에 대한 계획을 포함한 개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는제22대 국회의원선거(고령군성주군칠곡군선거구)에 있어 예비후보자홍보물,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예산확보 실적과 관련하여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전)예비후보자 A씨와 자원봉사자 B씨를 2024년 2월 28일 칠곡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제1항에 따르면 당선되거나 되게 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제2항에 따르면 낙선되거나 되게 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2월 28일부터 3월 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의원발의조례안 1건에 칠곡군 안건 5건을 더해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총 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대표위원에 구정회 의원, 위원으로 회계·재무전문가 류해열氏와 칠곡군 전(前) 공직자 박찬식氏·최병규氏가 선임되었다.그 밖의 일정으로는 2월 29일(목)부터 3월 4일(월)까지 상임위원회 안건 심의가 진행되며, 3월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3월 2일부터 청소년 상담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야간·토요상담실을 운영한다개인상담, 심리검사, 면접상담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는 야간·토요상담실은, 만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과 보호자가 그 대상이다 지난해 시범실시한 수요야간상담실을 기반으로 주말까지 확대 운영되는 야간·토요상담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야간·토요상담실 운영으로 학원, 직장생활 등 시간제약으로 그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이 어려웠던 청소년과 부모들은 전문상담을
칠곡경찰서 최용석 서장은 27일,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지역경찰을 격려하기 위해 북삼지구대를 방문해 간담회를 실시하였다.이날 간담회에는 경찰서장, 북삼지구대 직원들이 참석하여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며, 지역경찰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용석 칠곡경찰서장은 “지역경찰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지역 주민의 안전한 삶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고충과 고민 해결을 위해 노력해 행복한 직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경찰서는 이후 관내 지역경찰관서(7개소)를 순회하며, 모든 지역경찰을 만나
“많은 어려움에도 끝까지 병원에 남아 환자를 지켜온 간호사 언니들을 응원하고 싶었어요.”3.1절 맞아 고사리손으로 의료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간호사를 응원하는 한 독립운동가 후손이 화제다.주인공은 일제 강점기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 의거를 주도한 경북 칠곡군 출신 장진홍 의사의 현손인 장예진(장동초·4) 학생이다.장 양은 지난 27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을 찾아 박성식 병원장과 김미영 간호부장을 만나 간호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31만 원을 전달했다.장 양은 지난해 3월 서울 중구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서 윤석
칠곡군은 2024년 자동차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모집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50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차 모집에서 선착순 마감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에는 2차로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추가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대상 차량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자동차로 친환경차량(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등) 및 법인, 단체 차량은 제외된다.참여방법
칠곡군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며,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전입신고가 되어 있어야 하고 주택청약통장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또 청년가구와 원가구 소득재산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청년가구 소득재산 기준은 중위소득 60 % 이하, 총 재산가액 1억 2,200만 원 이하다.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재산 기준은 중위소득 100% 이하 총 재산가액 4억 7,000만 원 이하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칠곡군 8개 읍면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지난 24~25일 양일간 칠곡군 216개 마을에서 주민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신밟기, 윷놀이, 마을 고사, 합동 세배, 소원지 달기 등의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다양한 먹거리를 나누며 액운을 물리치고 풍년을 기원하는 것은 물론 윷놀이를 통해 친목을 다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읍면을 찾아 정월대보름 행사에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경쟁보다 화합에 초점을 맞춰 행사를 진행하고, 따뜻한 음식까지 준비하는 등
칠곡군은 지난 23일 ‘칠곡군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추진에 따른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에는 칠곡군 공공디자인 진흥을 위한 ▲칠곡군 자원분석 ▲기본방향 및 단계별 실행계획 수립 ▲디자인 시범사업 추진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및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발 등이 담길 예정이다.아울러,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에는 셉테드(CPTED,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유니버설디자인(Univeral Design,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을 반영하여 더욱 안전하고 더 나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된다.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
칠곡군은 노인요양시설 내 학대를 예방하고 노인 권익 보호 향상에 기여 하기 위해 노인복지시설장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23일 교육문화회관 평생 학습관에서 노인 인권교육 및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복지시설 71개소, 노인복지사업을 수행하는 2개 기관 등 총 73개소가 참여했다. 매년 증가하는 노인 인구수와 함께 노인인권 침해와 학대 역시 증가하는 실정으로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발생한 각종 인권 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 노인인권의 이해 ▲ 사례로 보는 노인인권 침해 예방
칠곡군은 자매결연 도시인 완주군과 고향사랑 상호기부 동참으로 서로 응원의 힘을 보탰다. 칠곡군은 이영숙 행정복지국장과 직원 30명이 동참하여 완주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과 함께 300만원을 기부하였고, 완주군 직원 30명도 300만원을 칠곡군에 기탁하였다.한편 칠곡군과 완주군은 지난 2023년도에도 서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각 자치단체장은 상호 품앗이 기부를 하였고, 뜻을 함께하는 직원들도 동참하는 등 지자체간 기부 릴레이로 이어졌었다. 두 자치단체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서로의 지역발
칠곡소방서는 지난 21일 칠곡소방서 북삼119안전센터에서 아주 특별한 ‘일일 소방관’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체험은 지난 4일 문경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게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모은 용돈과 편지를 가지고 소방서로 찾아와 특별한 기부를 했던 북삼초등학교 이예솔 어린이와 친구, 보호자 등을 북삼119안전센터로 초청하여 운영하였다.체험은 소방차 방수체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량 탑승체험 등을 진행하였다.이예솔 어린이는 “일일 소방관 체험이 너무 즐거웠다며, 항상 우리 마을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보
칠곡소방서는 8월 31일까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요건으로는 최근 3년 동안 ▶ '소방시설법' 제16조제1항 각 호의 위반행위가 없을 것 ▶소방ㆍ건축ㆍ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선정될 수 있다.신청 접수는 영업주가 안전관리우수업소 신청서 작성 후 칠곡소방서 민원실로 접수(방문, 우편, 팩스)하면 되고, 문의 사항은 칠곡소방서
칠곡군은 21일 군청 강당에서 공모사업·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 및 정부예산 분석 특강을 개최했다.지역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국·도비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군은 공모사업 및 국비사업 발굴에 모든 공직자들이 관심을 갖고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번 보고회 및 특강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21일 10시에 진행된 보고회에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읍면장, 사업담당 팀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로 추진 예정인 공모사업 및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예산확보
칠곡군은 달콤하고 아삭한 육질을 자랑하는 칠곡의 대표 농산물인 참외가 2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9일 북삼 인평리의 이삼원(60세) 농가를 방문 참외 첫 출하를 격려하였다. 이삼원 농가는 시설하우스 12동(0.8ha) 규모의 참외를 재배하며, 이날 25상자/10kg를 수확하여 서울 강서농산물 도매시장에 출하하였다. 칠곡에서 재배되는 참외는 비옥한 토양과 많은 일조량으로 인해 당도가 높고 맛도 뛰어나 전국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올겨울 한파와 일조 부족, 높은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이 사업은 칠곡군민을 대상으로 관내 영농작업이 끝난 후 발생하는 과수 전정가지, 고춧대, 깻대 등의 영농부산물을 파쇄지원단이 현장으로 찾아가 파쇄함으로써 고령화된 농산촌, 여성농업인, 파쇄기 접근성 등의 이유로 영농부산물 처리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해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산불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시행된다.한편, 지난 1월8일에 파쇄 지원을 신청한 기산면의 권호섭씨는 “매년 일손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