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2022년 6월 농업대전환 비전(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 공간으로) 선포 후 생산성 향상과 부가가치 제고에 총력을 기울여 민선 8기 농식품 분야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7조원을 돌파했다.이는 전년 대비 3.7% 상승한 수치고, 민선 7기(2018~2021) 평균 5조 8,954억원보다는 20% 이상 증가한 수치다.분야별로는 식품 가공 3조 1,268억원, 농식품 수출 1조 2,203억원, 학교급식 1,860억원 등 지난해 기상악화로 과수 등 출하량이 감소한 산지 유통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15% 정도 증
경북교육청은 25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본청,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의전과 공직선거법 이해도 제고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행사 시 준수해야 할 의전과 공직선거법상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위 기준에 대한 실무교육으로 원활하고 성공적인 행사 추진과 공직선거법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먼저 행사 의전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국민의례 시 주의 사항, 행사 추진 시 준비와 진행 절차, 의전 실무 적용 등 행사 의전의 기법을 다양한 상황별 사례와 이론을 중심으로 현장감
경북교육청은 25일 본청 웅비관에서 제5기 학부모기자단 45명과 제6기 학부모기자단 51명 등 총 9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교육청 학부모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학부모기자단은 학부모들의 다양한 시선으로 직접 교육 현장의 소식을 전하고 공감하는 교육공동체 내․외부 간 소통 창구로서 교육 현장 기사 취재뿐만 아니라 방송사 뉴스 기획, 시나리오 구성, 리포터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이번 발대식은 오늘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될 학부모 기자들 간의 소통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케이메디허브가 간세포 분획(S9 fraction)*을 활용한 약물대사 안정성 평가 시험 서비스를 제공해 신약개발 지원범위를 확대한다.약물대사란 투여된 약물이 체내에서 화학적 변화를 거치는 과정으로 약물의 흡수, 분포, 대사, 배설을 연구하는 약동학(Pharmacokinetics)과 함께 신약개발 전 단계에 영향을 끼치는 핵심적인 요소이다.이러한 약물대사의 안정성 평가는 약물이 변화되는 과정에서 독성이 생성되지 않는지를 분석하는 과정이기에 제약사에서는 성공적인 신약개발을 위해 초기 후보물질 발굴(스크리닝) 단계에서 약물대사 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ABB 기술을 통해 지역 예술 창작자의 창의성을 높이고, 기술융합형 문화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문화와 ABB 결합지원 ABB 기술융합형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와 ABB 결합지원 사업’은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맞이해 예술과 신기술의 융합으로 ABB 문화산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사업 첫해 기술융합형 문화예술교육 과정에 97명이 참여했고 기술융합형 문화콘텐츠 80건의 창·제작을 지원했다.2024년 문화와 ABB 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3월 22일(금) 새 학기를 맞아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60명에게 200만 원 상당의 학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준비한 학용품 세트는 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단체인 더이음봉사단의 후원금으로 마련되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총 16종에 달하는 학용품 세트를 직접 포장하고, 청소년 한 명 한 명에게 소중한 마음이 닿을 수 있도록 정성 어린 응원 편지를 작성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포장된 학용품 세트와 응원 편지는 대구 남구의 저소득층 청소년 60명에게 전달되었다.공단 사회공헌활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3월 29일(금)부터 3월 31(일)일까지 3일간 벚꽃 명소인 동구 금호강 동촌 둔치 축구장에서 대구청년파머스 벚꽃마켓을 개최한다.대구청년파머스 벚꽃마켓은 대구광역시4-H연합회 청년농업인 회원 15명이 참여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공유하는 행사이다.벚꽃마켓은 화려한 꽃들로 만발한 금호강 동촌 둔치 상춘객에게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며, 대구 청년농업인에게는 새로운 판로확보와 농장 홍보를 통한 소득증대 및 영농 안정 정착을 목표로
대구광역시는 폭염으로 인한 무단횡단 금지시설의 전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3월 한 달간 구·군 관계자와 합동으로 7년 이상 경과한 노후 무단횡단 금지시설을 점검했다. 작년 여름 폭염이 유난히 기승을 부린 탓에 대구광역시 관내 도로 중앙에 설치된 무단횡단 금지시설 일부가 지열로 인해 넘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해당 구·군에서 전도된 시설물을 즉시 철거하고, 일부 새 제품으로 재설치하는 등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신속히 대응했으나 차량 통행에 일부 불편을 초래하는 등 문제점이 발생했다.이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3월 25일(월) 성주읍 경산1리마을회관에서 30여명의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정다감’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웃사촌복지센터 ‘다정다감’은 마을 주민 간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다함께 손잡고 이야기해요’라는 주제로 손맛사지, 꽃차 마시기 등의 주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고 월1회 약손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약뜸을 뜨면서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프로그램이다.배을호 약손봉사단 회장은 “이렇게 주민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너무 보람되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우리 지역 감염병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대구시 역학조사관 연수회’를 25일(월) 동인청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역학조사관 연수회는 대구광역시에서 ‘지역 맞춤형 역학조사관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도입·추진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추진된다.연수회는 시 및 구·군에 임명된 전체 역학조사관 대상으로 실시되며, 역학조사관 간 토론의 장을 통해 우리 지역 감염병 발생과 이에 따른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재발 방지와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자리이다.그간 시는 감염병 대응
경북도서관이 26일부터 다음발 7일까지 2주간 기획전시실(2층)에서 ‘정물세계’순회 전시 展을 개최한다.이번 순회 전시는 대구문화예술회관과 협업을 통해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소장한 정물화와 회화, 조각, 판화 등 다양한 미술품 20여 점을 도민에게 선보인다.관람은 별도 예약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경북도서관은 이번 전시회가 대구와 경북이 문화예술을 공유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2024년‘정물 세계’ 전시 작품은 미술의 한 형태인 물체와 사물을 현실적으로 묘사하거나 특성을 관찰하여 표현하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대표적인 투자설명회로 자리 잡은 대구스타트업 리더스포럼을 3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 변화된 지역 창업환경에 맞춰 에인절 투자뿐만 아니라 민간투자 전체를 아우르는 모습으로 운영된다.2016년 제1차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개최되고 있는 리더스포럼은 지역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 주기적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창업기업들의 투자설명회(IR 피칭)를 통한 유망기업 발굴로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 분기별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된다.이번 포럼은 제54회차로 ▲투자유치를 위한 유망기업
구미시립선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시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어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 185개 도서관이 신청한 가운데 50개관이 선정됐으며, 선산도서관은 2023년에 이어 2024년 동아리 활동을 위한 운영비 지원과 문화예술 활동 전문가를 활용한 멘토링 기회를 얻게
대구광역시는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 근무할 공무직 근로자 5명을 채용하는 ‘2024년도 공무직근로자 공개 채용시험’을 실시한다.이번 채용시험은 단순조무원 2명, 상담원 1명, 상수도검침원 1명, 청소원 1명으로 총 4개 직종, 5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유연한 인력 운용을 위해 직종별 통합 선발 후 부서 결원상황과 근로자의 거주지 및 경력 사항 등을 고려해 시 본청 또는 산하 사업소 등 적재적소에 배치할 예정이다.사회 형평적 채용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구분모집을 시행하는 등 장애인 채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대구광역시는 성장 잠재력 있는 골목상권을 발굴해 대구 대표 상권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4년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에 참여할 골목상권을 모집한다. 대구광역시는 전통시장 중심의 기존 정부 지원 정책에서 소외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골목상권 육성과 상권 내 소상공인들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골목상권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로 골목상권 신규 조직화 81개소, 공동마케팅 86개소, 회복·활력지원 23개소, 명품골목 2개소 등을 대상으
이철우 지사가 25일 처음으로 가진 ‘저출생과 전쟁 대책‧점검 회의’에서 저출생 극복 분야에 대한 과감한 예산 투입, 기존 규제‧제도를 뛰어넘는 저출생 사업을 위한 신도시 특구 지정,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운영 등을 주문했다.이날 회의에서 이 지사는 “세상이 완전히 바뀌었는데 정책은 예전 그대로다. 저출생 관련 제도를 현실에 맞게 다 고쳐야 한다. 기존 규제‧제도를 뛰어넘어 현장에서 저출생 사업을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도청 신도시를 특구로 빨리 만들어야 한다.”또한, “저출생 극복 분야에 과감하게 재정을 선제 투입하고 출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25일(월)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024대구마라톤대회’, ‘축산물도매시장 폐쇄’, ‘신천 정비’ 등 행정 추진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올해도 벌써 1분기가 지나가고 이제 2분기가 시작된다”며, “모든 업무에 대해 지체하지 말고 속도감 있게 행정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행정국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차질 없는 업무추진’ 보고 후, “공무원들이 실수로 선거법을 위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는 한치의 의혹이 일어나지 않도록 구·군 및 이·통장을
경상북도가 울릉도를 지속 가능 발전한 섬으로 만들기 위해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경상북도는 25일 한동대학교 창조도서관에서 울릉군과 한동대학교, 울릉고등학교 및 7개 기업 관계자와 함께 울릉군을 K-U시티‘지속 가능 발전 시범지역’으로 선포하고,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남한권 울릉군수,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조남준 난양공대 변환 경제연구센터장, 데이비드 뱃스톤 하이드라 에너지(Hydra Energy) 이사, 이흔찬 만두카(Manduka
재단법인 경상북도 새살림장학회는 25일 경북도청에서 2024년 경상북도 새살림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새살림장학회는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경북도청에 근무하는 공무직 직원 자녀 중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공부하는 우수한 학생 2명을(중학생 1, 고등학생 1) 선정하고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200만원(중학생 80, 고등학생 120만원)을 전달했다.새살림장학회는 도청 실원국장급 간부 공무원 부인으로 구성되어(1980년 9월 설립)지난해까지 총 172명의 학생에게 1억 387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 사회 인재
칠곡경찰서는 25일 4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의 평온한 일상지키기’를 지향점으로 하는 ‘2024년 치안종합성과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치안성과 결과를 분석해 보고, 24년 성과지표에 맞춘 추진 방향을 논의하여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성과 관리 방안을 마련하였다.최용석 칠곡경찰서장은 “변화하는 치안 여건과 이를 수용하고 과감하게 실행하는 대응력이 필요하다.”며 “보완점을 면밀히 파악하여 주민의 요구에 경청과 응답으로 일상이 평온해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