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금수면이 행정구역 명칭변경을 위해 이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유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 6일‘행정구역 명칭변경 공개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 날 회의에서는 면장의 “금수강산면”으로의 명칭변경 추진배경을 시작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되었으며, 다섯 명의 공동위원장을 선출하여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명칭변경에 대한 활동을 시작하기로 하였다.금수면은 대가천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옛부터 많은 시인묵객들에 회자될 정도로 명성이 나있지만, ‘금수(짐승)보다 못한 00’등으
성주군은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착수보고회는 허윤홍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부서장, 팀장, 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 특성과 연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탄소중립은 탄소배출을 줄이고 배출된 탄소를 포집 제거하여 순 배출량을‘0’으로 만드는 것이며, 이번 계획은 2050년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는 것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주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 및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순회 교육은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적기 영농을 위해 수리점에서 먼 오지마을 위주로 편성되며 3월 6일 선남면 문방2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기종으로는 농업 현장의 많이 사용되는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소형농기계를 수리해주고, 자가 정비요령과 후방경광등 부착, 안전 기술교육도 병행하는 등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개당 1만원 미만의 부품은 무상 지원하고, 1만원 이
성주군 새마을교통과는 3월 6일 ‘2024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를 맞아 마라톤 코스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자원봉사활동은 새마을교통과 직원 17명이 일과시간 전 ‘더 좋은 성주 만들기’를 위한 작은 협력을 실천하고,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성주참외마라톤 코스 주변에 모여 하천 주변 일대 담배꽁초와 음료수 팩 등 각종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도로변 등 주변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청결 작업을 펼치는 등 자원봉사활동에 직원 모두가 열정적으로 참여했다.성주군 관계자는 “공직자부터 솔선
(사)한국외식업중앙회성주군지부는 3월 5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이병환 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장, 경상북도 시․군 외식업지부장, 대의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5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지속적인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식문화의 품격을 살리는 외식문화 조성에 힘쓴 회원 13명에게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대의원 자녀 중 모범학생 7명에게는 ㈜금복주, 성광주류, 성주세무회계사무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였다.또한, 급격하게 변화하는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공감하고 신
성주군은 심뇌혈관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여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용암면 용정1리 스마트경로당 외 4개소에서 총 9회차 '우리마을 스마트 건강교실'을 운영한다.참여 대상은 고혈압·당뇨병을 진단받았거나, 고혈압‧당뇨병의 전 단계로 확인되어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주민으로 스마트 경로당에 설치된 헬스케어 기기를 이용하여 혈압 및 체온 등 자가 건강 데이터를 측정해보며, 축적된 데이터를 통하여 개인별 건강서비스를 제공받는다.또한, 고혈압·당뇨 기본관리와 합병증 예방, 영양·운동에
성주군에서는 지난 3월 4일 성주군 창의문화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정부재정지원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 근로사업 등)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정부재정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구지사 이재기 차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산업안전보건법 안내 및 재해예방 및 사례 등을 중점 교육했다. 또한, 성주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 지도록 진행했다.성주군 관계자는 “상반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는 지난 29일(목) 성주군 문화강좌실에서 석길수 회장 및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보궐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1분기 통일주제 영상시청, 2024년도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협의회 자문위원들 간에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민주평통 성주군협의회 석길수 회장은“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 혼란기에 북한의 연이은 대남 도발이 강화되는 이때, 자문위원의 평화통일
성주소방서는 3월 4일(월) 대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열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조직 내 소통기능 강화로 직원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으며, 격식 없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인식 성주소방서장은 “벽없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이 터놓고 얘기하고, 터놓고 요구할 수 있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선남면은 2월 29일, 면민과 소통하고 감동을 주는 행정을 실현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를 만드는 등 민원 응대의 질을 높이기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민원인을 대하면서 갖추어야 할 긍정마인드 함양 자세, 상냥한 미소로 인사하고 맞이하기, 친절히 안내하기 등 민원인과의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하는 결의를 다졌으며 민원인들에게 가장 편안하고 행복한 선남면행정복지센터로 거듭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또한, 이날 교육을 통해 민원인을 대함에 있어 다양한 상황을 고려 하고 민원인과 직원 상호 간
성주군은 2월 29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응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성주군은‘05년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고, 작년 출생자 147명, 사망자 663명으로 사망자가 4.5배가량 많아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이 급격히 심각해졌으며, 학령아동은 전년 대비 46%가 감소하였다.이에 27일 저출생 TF팀을 구성하여 성주 맞춤형 저출생 위기 극복 정책을 발굴하고, 이번 보고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가동한다.이미 경상북도는 “저출생은 핵무기보다 더 무서운 국가 안보의 문제이다”며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전쟁본부를 구성하여 도정 역량을 저출생 대책
성주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올해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입국하는 계절근로자는 라오스인 102명이다. 성주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다변화와 안정적 확보를 위해 지난해 11월 20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29일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는 성주군 참외교육장에서 46명의 고용주들과 첫 만남을 가졌으며, 원활한 소통을 위한 번역 어플 사용방법, 근로조건, 인권침해 예방교육 등 입국설명회 마친 후 각 농가로 배정되었다.이병환
2024년 제1차 성주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정기회의가 2월 28일 군청2층 문화강좌실에서 3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성주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2005년 9월 출범되어 민관의 사회보장분야, 기관․법인․단체․시설의 대표자,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등으로 복지·보건의료·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현재 30명의 10기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에서는 우리군에 맞는 연차별 복지계획을 수립하여 시행 하는데 자문역할을 하며, 경북 “초저출생과의 전쟁선포”이후 성주군의 역
대가 행목적십자회는 2월 28일(수) 용흥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50여명을 초청해 점심 나눔 봉사를 했다노인 공경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에서는 단체에서 손수 만든 찹쌀 수제비를 비롯한 음식들을 어르신들과 나누면서 정겨운 담소로 이야기 꽃을 피웠다.엄태순 대가행목적십자회장은 “주변 이웃들을 위해 작은 봉사라도 할 수 있다는 것에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이명진 대가면장은 “요즘 같이 바쁜 시기에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배려와 나눔의 문화가 더 많이 이어졌으면 한다.
성주소방서는 28일 오후 1시 별고을체육공원에서 특수차량을 활용한 탑다운 방수훈련을 중심으로 화재전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탑다운 방수란 굴절차 등 특수차량을 이용하여 건물보다 높은 위치에서 아래로 주수하는 방수전술을 말한다.이번 훈련은 공장·창고시설 등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굴절차량을 이용 TOP-DOWN 방수를 전개함으로써 보다 입체적인 화재진압이 되는데 중점을 뒀다. 핵심 훈련 내용은 △ 특수차량을 활용한 탑다운 방수 △ 펌프차량 간 연계 송수 △ 펌프차량을 이용한 소화전 점령으로 중단없는 용수공급체계 구축 등이다. 김인식 소
금수면 농촌지도자는 2월 27일 오전 11시에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총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총회에서 2023년도 결산보고 및 2024년도 주요 사업 계획 등 금수의 전반적인 농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여상훈 회장은 “농촌지도자회 PLS대응 홍보 및 역량 강화활동을 지원하고, 모든 회원들의 화합을 이끄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황희성 금수면장은 농업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고하시는 농촌지도자회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주민의 화합과 금수의 발전에 적극적인 참여와
성주군은 오는 2월 26일부터 1년간 저소득 무주택 청년층에게 최대 12회, 월 최대 20만원의 월세 임차료를 지원하는‘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9~34세 청년으로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 9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다. 1차 사업과 달리 이번 2차 사업은 청약저축 가입이 필수사항으로 추가됐다.소득 및 재산 기준은 청년가구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60
성주군은 8억1,700만원을 들여 생활권 주변 산불 취약지역 산림에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업 대상지는 선남면 용신리, 용암면 문명리 일대 등 50ha와 선남면 도성리, 초전면 월곡리, 봉정리 69ha, 총 119ha로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된다.산불예방 숲가꾸기는 대형산불 예방을 목적으로 생활권 피해 확산을 사전에 대응하기 위하여 생활권 산림에 대한 입목 밀도조절, 부산물 수집 등 산림정비를 통한 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사업 중 제거된 소나무는 전량 수집 후 파쇄하기 때문에 소나무
성주군은 2월 27일(화)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24명의 생산자(작목반), 농업인 단체 대표, 농협군지부장 및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기후에 따른 참외출하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대책회의는 계속되는 흐린 날씨로 인한 일조량 부족, 과습으로참외 출하량이 감소함에 따라 참외 출하 확대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여 개최된 자리로 현재 추진 현황 및 대응방안을 설명한 후 대책 등을 논의하였다.군은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미리 참외 농가에 배양 미생물을 공급하고 참외 발효과 방지 기술을 홍보․지도하여 참외 생육을 개선하고자지속적으로
최근 아궁이 사용과 음식물 조리과정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위와 같은 사례로 지난 9일 성주군 초전면에 있는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였고,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불이 여성의 옷으로 옮아 붙어 80대 여성이 숨졌다.시골 지역은 아궁이를 쓰는 비율이 높고, 초기 화재 대응이 늦어 피해규모는 클 수밖에 없다. 아궁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은 △아궁이에 화구문 설치하기△불을 때고 난 후 완전히 소화하기 △아궁이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기 △아궁이 근처 소화기 설치하기 △불을 때는 시간에는 자리 비우지 않기 등이다.김인식 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