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5일 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체감형 워크숍을 개최했다. 
규제개혁 업무부서를 포함한 인허가부서 및 사업부서 등 30여명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은 성주군 선남면에 위치한 3D프린터 관련 벤처기업인 쓰리디코리아㈜(대표 최문수) 및 신산업 육성도시로 알려진 포항시 일원을 방문했다.
3D프린터 생산품 제조과정을 육안으로 보고 생산한 다양한 결과물(신발, 의료출력물 등)을 직접 만져보기도 하고 국내 최초 한국형 스마트팜 시범단지 견학, 국내 최초 도시형 유람선 운하크루즈 체험, 드론 체험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위해 소극행정을 타파하고 적극행정으로 규제개혁을 이루기 위해서는 담당자들의 협력과 교류가 필수적”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고 관내 기업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규제개혁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사진=성주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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