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대구시의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은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지역 중기업을 발굴해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세게적 수준의 중견기업이 지역에서 탄생될 수 있도록 돕는다. 
2018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으로 채택되어 전국적으로 194개의 ‘대한민국 스타기업’이 선정되었고, 특히 글로벌강소기업(누적 31개사), 월드클래스 300(누적 30개사 선정) 모두 비수도권 1위를 달리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육성 정책’이다.
대구시는 올해 총 5개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대구시내 본사 및 사업장(제조업의 경우 공장)이 소재한 중기업으로, 기술 개발과 매출성장, 일자리 창출 등 중견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있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유망기업이 선발대상이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맞춤형 신속지원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과 비투시(B2C) 판로개척 지원 ▶스타기업 브랜드 및 선정기업의 홍보 ▶지역 내 40개 기업육성기관들의 집중적인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지원 등의 직·간접적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기업은 대구테크노파크 스타기업추진사무국으로 8월 12~13일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스타기업 100 모집 사업설명회’를 이달 16일 오후 3시, 대구테크노파크 벤처공장 1층 지구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성장의지가 강한 중기업을 발굴하여 대구를 대표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이 원하는 전분야를 집중지원 하는 것이 본 사업의 최우선 목표다”라며 “성장잠재력을 지닌 스타기업들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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