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곽용환)은 교육 받기를 희망하는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지원사업’은 신체적, 물리적으로 힘든 여건으로 전 생애에 걸친 평생학습 실현이 곤란한 지역민들의 애로점에 대응하고, 군민의 다양한 학습욕구에 동기 부여 및 마을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주민의 학습요구를 수렴해 재능 있는 지역인재 및 강사와 교육을 원하는 주민 간 매칭 시켜준다. 
우선 군은 ‘골판지공예’, ‘건강체조’ 두 강좌를 대가야읍 쾌빈3리, 쌍림면 합가1리 등 총 8개 마을에서 각각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사진=고령군 제공

 

저작권자 © 칠성고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