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3일 문화누리 교양교실에서 ‘미술심리지도사 2급 자격증반’을 개설했다. 
군은 경북도에서 추진한 ‘2019년 일자리창출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도비 4천만원을 지원 받아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기존 교육과정과는 다른 색다른 강좌를 물색해온 군은 올해 시범적으로 ‘미술심리지도사’ 자격과정을 총 12회에 걸쳐 운영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자기 계발 및 향후 진로 선택의 폭 확대, 역량 강화 등의 메리트를 누림과 동시에, 나아가 취?창업으로의 연계 또한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자리창출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오는 10월 초까지 진행되며, 고령군은 향후 1급 자격과정 운영에 대해서도 계획을 구상 중이다. 

사진=고령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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