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2월 29일(화) 오전 11시 2층 사무실에서 4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며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서성교 소장은 1961년 성주군 벽진면에서 태어나 1980년 9월 22일 선산군농촌지도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지도기획, 농업인육성담당,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영농교육담당,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 및 소장으로 40여년간 농촌지도사업에 몸담아 오시면서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인 복지 증진을 위하여 노력하여 왔다.

2019년 7월 15일자 제19대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재직하면서  성주형 스마트팜 시범단지 조성, 베타카로틴 참외 및 껍질째 먹는 참외 등 신품종 기능성 참외 개발, 성주참외한우 브랜드 육성, 신소득작물 재배단지 조성, 농기계임대사업소동부 및 남부분소 신축, 권역별 농업인 상담소 운영 기반마련, 농업인 교육장 시설개선, 귀농귀촌정보센터 구축,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 운영으로 찾아오고 싶은 농업기관, 살고 싶은 성주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농산물 가공 지원센터 운영으로 가공식품 연구개발, 지역특화식품개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전문농업인 양성, 농업인대학, 강소농 및 정보화농업인 육성 등   지역리더 양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서성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아무런 대과없이 4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준 동료 공직자와 가족에게 고마움 마음을 전한다”며 늘 성주군과 농업기술센터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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