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수륜면은 지난달 수성리 어울림마당에서 ‘2019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를 홍보했다고 1일 밝혔다. 

수륜면은 경상북도 및 도내 시·군 관계자 등 250명 정도가 참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가상방역훈련’에서 메뚜기 탈을 쓰고 축제홍보물을 배부했다. 

‘2019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는 10월 5, 6일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에서 열리며, 메뚜기잡이, 고구마·땅콩 캐기, 승마체험, 메기잡이 등 다양한 농촌체험과 쌀, 사과, 버섯 등 친환경 농산물 판매 시식 부스 및 노래자랑 등 공연이 있다.

특히 올해는 드론체험과 튀김메뚜기 시식 등을 추가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전규 수륜면장은 “메뚜기잡이체험축제추진위원회, 군 농정과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방문객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중이다”며 “많은 방문객들이 참석하여 가을 정취를 만끽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가상방역훈련’에서 메뚜기 탈을 쓰고 축제홍보물을 배부했다.(사진=성주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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