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올 상반기 ‘실험과 함게 크는 과학의 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상상력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이보다 더 상상력을 끌어낼 수 있도록 했다”며 “이 프로그램은 과학사와 함께 과학자가 원리를 탐구하게 된 배경을 함께 배우고 직접 실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고 설명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7, 8일에는 건강/스포츠영역 프로그램인 ALL-IN-ONE(몸, 마음, 정신 운동) 프로그램에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ALL-IN-ONE 프로그램은 학업으로 지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방학 동안 무더위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단체운동을 통해 협동심과 단결력을 증진시키고 건강한 신체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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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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