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는 지난 6일 보건교육실에서 매년 8월 첫째주인 세계모유수유 주간을 맞이해 임부와 배우자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모유수유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태교의 중요성과 아빠의 역할 등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과 모아의 건강과 두뇌성장에 도움이 되는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보건소, 세계모유수유 주간‘모유수유’교실

특히 환경이나 음식으로 인해 발생되는 아토피에 도움이 되는 천연 보습로션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통해 젊은 부부의 호응을 얻었다.

칠곡군보건소, 세계모유수유 주간‘모유수유’교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출산을 장려하고 모유수유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에 앞장서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과 출산장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현재 임산부 472명을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임신부 엽산제, 철분제 지급,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확대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및 출산장려금 지원 등을 통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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