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7일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수료생 26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26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새로 조직한 자율모임체의 활동계획을 발표하는 등 강소농가가 되기 위한 내용들을 서로 공유했다. 
소규모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위한 강소농 교육은 지난 3월 7일 개강해 8월 7일까지 총 7회(44시간)로 진행됐다. 
특히 ‘비·품·고·가·역’인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강화를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서성교 소장은 “앞으로도 강소농가의 역량개발과 소득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며, 내년도에도 강소농 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사진=성주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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