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성산면(면장 최영철)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부1리 풍물클럽’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사부1리 풍물클럽은 ‘2019년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풍물 교육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7~9시 30여명의 마을 어르신이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날뫼북품, 사물놀이, 장구공연을 배우게 된다. 다가오는 10월 16일에는 대구에서 개최되는 전국 사물놀이 대회에도 참가하여 기량을 뽐낼 계획을 가지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보다 많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찾아가는 행복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고령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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