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들의 2박3일 집짓기 캠프' 개최

성주군은 지난 8월 17일까지 수륜면에 위치한 한옥펜션 청휘당에서 목공캠프 ‘어처구니들의 2박 3일 집짓기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캠프는 팀별로 폐자재를 활용해 집을 짓는 프로젝트로 호기심과 관찰력 그리고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메이커 교육이다. 메이커 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누구나 제조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창의력 교육으로 디지털기술과 접목했을 때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캠프는 성주군 청휘당과 서울시교육청 산하 (사)엠에이피교육공작소가 함께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폐자재를 활용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전문적인 목공장비를 활용해 집 혹은 아지트를 짓는 과정에서 리더십과 팀워크를 배우게 된다. 

사진=성주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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