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박한우 교수 "대구 청소년 위한 트리플헬릭스 공론장 마련"

세계트리플헬릭스미래전략학회(WATEF)는 25일 오후 4시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청소년 교육의 미래와 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분권 시대를 대비하고 청소년의 미래 문해력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전략 수립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WATEF와 (사)미래학회, 대구미래교육연구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공동 주최하며 대구시 교육청이 후원한다. 
세미나는 ▶미래자아효능감과 청소년 교육의 미래(박성원 국회미래연구원 박사) ▶서울·경기도 청소년 미래진로워크샵 교육사례와 효과(박기홍 Futures Lab 대표) ▶청소년들의 미래 필수역량 : 데이터 리터러시(김진숙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박사) ▶미래문해력 향상을 위한 준비와 자세(송영조 한국정보화진흥원 박사) 등의 발표에 이어 전문가 참여 토론으로 진행된다. 
WATEF 학회장인 박한우 영남대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구 청소년을 위한 미래리터러시와 데이터리터러시를 위한 트리플헬릭스 공론장이 마련하기 위해서 애써 마련한 행사”라며 “다양한 학회의 참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행사로 대구지역 발전을 위해서 각계각층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WATEF는 트리플헬릭스 이론과 방법론 연구를 통한 이노베이션 커뮤니케이션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대학-기업-정부 삼자간 관계, 상호작용과 아시아의 국가혁신시스템 진화에 초첨을 맞추고 있으며 이노베이션 구조와 내용분석을 위한 네트워크 방법론 등 광범위한 학제간 방법론도 비중 있게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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