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5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주차장에서 ‘제8회 고령군민 녹색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했다. 
‘두바퀴로 그린 푸른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9 낙동미로(美路) 릴레이 자전거 축제의 한마당인 이번 행사는 안동을 시작으로 구미, 상주를 거쳐 고령까지 이어지게 됐다.
행사에는 대구지역 동호인 150여명과 관내 동호인 및 주민, 학생 등 800여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자전거를 타고 행사장을 출발해 시가지를 통과한 뒤 모듬내 자전거길을 지나 일량교에서 돌아오는 구간을 달렸다. 또 가수공연과 경품권 추첨으로 행사의 흥을 돋우었다.
또 행사에는 관내 기관, 사회단체, 학교에서 행사장과 자전거 코스  곳곳에서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사진=고령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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