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가일손부족 해소 및 단체 간 상생발전을 위한

성주군 ↔ 계명문화대학교 관학협약 체결
성주군 ↔ 계명문화대학교 관학협약 체결

성주군과 계명문화대학교는 12월 21일(화), 계명문화대학교 문화관에서 성주군 ↔ 계명문화대학교 관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성주군수와 계명문화대학교 총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활발한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상호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성주군과 계명문화대학교간 체결된 이번 협약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농가일손부족 해소라는 시대적인 요구에 부응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공공정책 개발과 현안과제 공동연구, 평생학습프로그램을 통한 인재육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 관람기회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한다. 

특히, 성주군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노동력부족에 시달리던 관내 농가와 계명문화대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연계하여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에 노력하고, 학교에서는 해마다 감소하는 입학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뿐만 아니라, 유학생들에게 합법적인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등 허울뿐인 교류협약이 아니라 양 단체가 윈윈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계명문화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관내 농가일손부족 해소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대학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사업들을 구상하여 우리 군정과 군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칠성고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