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2월 24일(금)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였다.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대학총동창회외 15개 여성단체가 소속되어 고령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배달봉사, 미용봉사,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결혼이민여성 한국전통음식 만들기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길어지는 코로나 시국으로 더욱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바자회 개최에 따른 수익금, 사업평가 최우수 시상금 등으로 마련되었다.

김태연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추운 연말에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기와 향기로 나눔을 실천하는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필요한 도움을 적절히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