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역 내 아토피·천식 안심어린이집 대상으로 국립공원공단 가야산생태탐방원에서 알레르기 질환 예방 캠프를 총 3회에 걸쳐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알레르기 질환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 재발성 질환으로 생활 개선을 통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다. 이에 이번 캠프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막대인형극을 통한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교육과 숲체험을 통한 자연 치유 및 천연 온습도계인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질환으로 고생하는 아이가 없는 아토피 ·천식 안심 성주를 만들어 행복하고 즐거운 성주를 건설하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사진=성주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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