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사회적기업 ㈜아이밍키는 16일 칠곡군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부산광역시 소재 ㈜아르크(대표 김현태), 중국 난징전자상거래협회 3자가 모여 중국 난징(南京)의 콰징(跨境-중국 직구?역직구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와 제품전시관단지 건설 추진에 있어 ‘한국 상품의 유치와 개발에 관한 업무 공동 추진 협약식’을 체결했다.

칠곡군 사회적기업 ㈜아이밍키, 중국 남경 내 온-오르라인 판로 개척에 앞장서

난징전자상거래협회는 난징 콰징 무역구 건설을 위해 오는 11월 20일, 오프라인 전시판매장을 개장하는 동시에, 중국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天苗(T-mall 티몰), ??(Suning 수닝) 외 다수의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진행하여 중국내 소비자와 한국기업을 연결하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마련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사회적기업 ㈜아이밍키는 난징 콰징 무역구에 진출할 한국기업 제품 심사?개발?홍보 등의 업무를 전담한다.

이를 통해 시장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아이밍키의 권혁대 대표는 “입점기업에 중국 수출시 인증 절차 간소화 및 콰징 종합세 30% 절감의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국내 중소기업에게는 중국진출에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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