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1월 9일까지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고령옥미’ 등 산물벼 수매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전체 산물벼 매입계획량은 1만5천포, 40kg이다.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쌀값을 반영해 12월중 확정되며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고, 중간정산금(3만원/포대)은 수매 직후 지급할 계획이다. 고령RPC 자체 매입가격은 시장가격에 따라 매입 가격이 변동될 예정이다.
고령옥미 및 계약재배 농가에는 매입가격 외에 생산장려금과 건조 수수료를 합쳐 6천300~7천300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금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6만7천344포/40kg로 건조벼는 11월 초순에 읍?면별로 매입할 계획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 대책 및 대농가 일손절감 등의 일원으로 톤백매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또 공공비축 미곡 수매지원단 운영을 통해 고령농·여성농·몸이 불편한 농가 등을 위한 수매 지원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진=고령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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