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성산면은 ‘별뫼 가을 음악회’를 26일 오후 6시에 별뫼 동산에서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에는 성산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취미생활을 겸한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매주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사부1리 사물놀이와 품바, 하모니카, 통기타 연주, 행복교실프로그램 힐링댄스, 성산초등학생의 방송댄스와 성산중학생의 난타 공연 등이 펼쳐지게 된다.
또 가을의 상징인 ‘국화꽃 포토존’을 설치해 꽃 향기와 분위기에 취하여 저절로 가을을 노래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깊어가는 가을 날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국화 향기 가득한 음악회에서 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져 행복한 추억을 담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