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는 지난 23일 칠곡군 상공회의소에서 동서화합의 일환으로 한국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와의 영호남 화합행사를 가졌다.

칠곡군-완주군, 영?호남 화합행사 개최

1999년 자매결연 체결 후 올해로 20년째 이어오고 있는 영호남 교류행사는 해마다 번갈아가며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문화유적 및 관광지 답사, 지역특산품 교환 등 민간차원의 영호남 화합행사이다.

올해는 자유총연맹완주군지회 회원 40여 명이 칠곡군을 방문해 자유총연맹 단체 간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칠곡의 호국평화기념관 및 향사아트센터를 둘러보며 서로의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20년째 이어온 칠곡군과 완주군의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은 물론 동서화합에 기여해 왔다” 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상호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을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칠성고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