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북삼고 슈프리머?가요제 북삼고 김규민 ‘대상’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6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및 가요제’를 열었다.

매년 개최되는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및 가요제’는 댄스, 뮤지컬, 보컬 등 다양한 부문에서 청소년들의 잠재되어있는 소질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 ‘2019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및 가요제’ 개최

이번 대회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120여 명이 참가하여 각자의 재능을 선보였으며, 또래 친구와 가족 4백여 명이 참석해 인상적인 응원전을 펼쳤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4팀은 “청소년의 꿈, 우리의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2019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및 가요제의 무대와 객석을 가득 채우고 함께 어울려 음악적으로 하나 된 모습을 보이며 대회의 분위기를 더했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 ‘2019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및 가요제’ 개최

청소년 경연팀 모두 겨루기 쉽지 않은 뛰어난 실력으로 치열히 경쟁한 끝에 ▲동아리 부문 대상은 슈프리머(댄스, 북삼고), ▲금상은 블레이즈(댄스, 순심여고), ▲은상은 다일리쉬(댄스, 순심여중), ▲동상은 하이컬(뮤지컬, 북삼고), ▲장려상은 바움바움(밴드, 왜관중), 블랙로즈(댄스, 왜관중)가 차지했으며, ▲가요제 부문 대상은 김규민(북삼고), ▲금상은 박병규(순심고), ▲은상은 정호연(북삼고), ▲동상은 박진태(명인정보고), ▲장려상은 최보윤(순심여고), 김아영?이수민(순심여고), 권민혁(북삼고), 권민지?전은빈(북삼고)에게 돌아가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평녕 교육문화회관장은 “나날이 발전하는 청소년들의 실력을 보니 청소년들이 만들어나갈 동아리 문화의 미래가 밝다” 며 “앞으로도 동아리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지와 격려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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