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는 29일 동명면 소재 농가를 찾아가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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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활동은 ‘나눔의 릴레이 바톤 터치(Baton-Touch)운동’ 동참 일환으로 추진됐다.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과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2012년부터 추진 되어온 ‘자원봉사 나눔의 릴레이 바톤-터지 운동’은 매년 칠곡군의회 외 38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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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칠곡군의회는 의원 10명과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지난 태풍으로 쓰러진 벼를 세우는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에 위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봉사활동 후에는 이재호 의장이 다음 봉사활동 기관으로 선정된 칠곡군청에 자원봉사 나눔의 릴레이 기(旗)를 전달해 나눔의 물결을 이어갔다.

이재호 의장은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농민에게 도움이 되고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참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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