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초유 재조사가 진행된 국민의힘 칠곡군수 경선에서 김재욱 예비후보가 1위를 확정지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9일 회의를 열고 6·1 지방선거에 나설 경북 의성군수, 청송군수, 칠곡군수 후보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00% 국민 여론조사로 진행된 칠곡군수 경선에서 김재욱 후보는 48.94%의 득표율로 곽경호·서태원·장재환 후보를 꺾고 공천장을 따냈다.
또 책임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로 실시된 의성과 청송 경선에는 의성군수에 이영훈, 청송군수에 윤경희 후보가 각각 최종 공천됐다.
장윤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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