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019 청년농업인 경영 진단·분석 컨설팅 교육'을 이달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 및 농가 현지 포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창업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경영 상태를 진단·분석 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 대상자 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군은 ㈜LK경영연구원 이순석 컨설턴트를 초빙해 청년창업농의 농업 경영 목표 설정과 달성방법 및 비즈니스 모델개발과 경쟁력 향상 방안 그리고 경영 역량 강화방안 등에 대해 집단 컨설팅을 진행하고, 청년창업농의 농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작목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분석으로 적절한 처방을 제시해 농업 경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개별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진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년창업농들이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컨설팅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정확한 경영 진단·분석으로 명확한 목표를 설정해 조기에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킬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고령군은 28일까지 '청년농업인 경영진단 분석 컨설팅 교육'을 실시한다.(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28일까지 '청년농업인 경영진단 분석 컨설팅 교육'을 실시한다.(사진=고령군 제공)

 

저작권자 © 칠성고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