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공예테마공원 개관
칠곡공예테마공원 개관

공예를 테마로 하는 칠곡공예테마공원은 최근 성대한 개관식과 함께 문을 열었다.

칠곡공예테마공원은 지역의 공예산업 활성화 및 문화체험관광을 위하여 건립되었으며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은 1,783㎡ 규모이다. 지난 20년도 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6월에 준공되었으며 공방, 교육장, 체험장, 전시실, 야외마당 등의 시설이 있다. 

시설은 지하공방은 사용·수익허가로 민간이, 나머지 시설은 군 직영으로 운영하며 공무원 4명이 상주한다. 이용대상은 누구나 이용가능하고 관람료는 없다. 지하층에는 다담은 도예(도자기), 인문학 목공소(목공예), 수작(토탈공예-천연비누 및 세제 등) 그리고 그린공방(토탈공예-클레이, 스칸디아모스, 팝업북 등)이 6월 25일 부로 입주 완료하였으며 다양한 공예체험 및 공예품을 판매하고 있다.

월요일은 휴관하며 주말에는 어린이 도자기 교실 등 교육 프로그램 및 펄러비즈, 슈링클스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특히 어린이 도자기 교실은 모집시작한지 4일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3분기에는 다양한 공예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호국평화기념관을 중심으로 꿀벌나라테마공원, 향사아트센터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관 관광벨트를 구축하여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공예분야 인적자원 발굴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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